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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9612763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9-07-01
책 소개
목차
감사의 말
1장 누구나 겪는 투자의 어려움
투자자를 현혹시키는 것이 월가의 속성이다|투자자가 기억해야 할 제1원칙|재정적인 성공의 비결은 무엇인가?
2장 주식시장의 토대를 이해하라
냉혹한 증권가|월가의 실상|전문 머니 매니저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투자에 필요한 자세
3장 순탄치 못한 결혼생활
대비되는 두 종목의 주식
4장 독특한 제도, 기업공개
주식시장과 경제|기업공개 방식|개인 기업에서 공개 기업으로의 전환|‘성냥불’을 조심하라|증권거래소의 기본 원칙|공개 기업의 주식거래
5장 예측을 불허하는 주식시장
거대한 경매장 같은 주식시장|주가는 한계 수익점에서 결정된다|가격에는 반드시 미래에 대한 전망이 반영된다|인간 행동은 이성적인가 비이성적인가?|거시경제적 사건과 지정학적 사건|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주가를 움직이는 또 하나의 요인, ‘실적’|실적과 무관한 여타 주가 변동 요인들
6장 월스트리트는 제2의 라스베이거스인가?
월가와 라스베이거스의 차이
7장 성급한 투기꾼과 느긋한 투자자들
새로운 분석기법의 성행|다우 이론|도표가 모든 것을 말해 주지는 않는다|두 가지 사례
8장 성장의 덫
다우지수에 편입되거나 탈락하는 기업|‘평균으로의 회귀’가 지니는 중요성|시가총액에 따른 투자의 위험성|성장의 덫|IBM vs. 엑손|기술주를 조심하라
9장 역투자
역발상의 기술|외로운 늑대, 조 케네디|4단계 투자 심리|극단의 심리 상태에 대한 탐색|역투자는 누구나 할 수 있는가?
10장 전략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가치 확인 방법|배당가중 지수 vs. 시가총액 지수|배당금 전략 비판에 대한 반론|주식 배당과 자사주 매입 정책|배당금은 반드시 재투자해야 하는가?|수익형 투자는 은퇴자들만을 위한 것인가?
11장 최고의 투자 선택
콜옵션과 ‘배당금 확보’ 전략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가?
12장 영구적인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당신은 어떤 부류의 투자자인가?|자신의 한계를 파악하라|달러 평균 투자 방식을 활용하라|투자금이 불어나는 세 가지 이유|증권사 선택|주식시장을 활성화시키는 핵심 요소 : 자유기업체제와 안정된 정부|주식을 팔아야 할 시점은 언제인가?|영구적인 포트폴리오란 무엇인가?
13장 채권, 부동산, 기타 수익형 투자
안전 위주의 투자자들과 채권시장|기업이 채권을 발행하는 이유|부채 증가는 위험 신호인가?|정크본드 vs. 안전한 재무부 채권|채권투자의 위험성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수익형 대체 투자 상품과 ‘위기 종목 매입’|부동산은 훌륭한 투자 대상인가?|부동산 투자의 위험성|상업용 부동산
14장 되새겨보는 투자원칙
‘원칙’에 따른 성공투자를 위한 7대 규칙|배당금 전략의 실패 가능성|부자가 되고 싶다면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라
옮긴이의 말
용어 해설
추천도서
리뷰
책속에서
투자시장에 대해 두려움을 가진 투자자들은 대개 개인 자산을 맡아 줄 머니 매니저를 찾는다. 이들은 헤지펀드나 신종 상품으로 1년 만에 100퍼센트 이상의 수익을 올린 전문 머니 매니저들이 있다는 말을 그대로 믿는다. 물론 실제로 그 같은 성공을 거둔 매니저들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또다시 그런 성공을 거두리라는 보장은 없다. 연구에 따르면 대다수 전문 머니 매니저들의 실적은 주가지수에도 못 미치며 그중 많은 매니저들이 오히려 고객에게 손해를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37쪽, 2장 주식시장의 토대를 이해하라
피터 린치 또한 그의 책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Beating the Street)>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첨단기술 종목에서 계속 적자를 보았다는 것이 새삼스러울 게 없음을 나는 비로소 깨달았다.” 이 말을 종합해 보면 “저가에 사서 고가에 팔라”는 금언을 실천하는 투자자가 없다는 얘기다. 기술 종목이나 원자재, 신흥시장 또는 여타 인기 있는 투자처를 만났을 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고가에 사서 더 높은 가격에 팔려는 희망”을 갖는다. 그러나 그와 같은 희망은 말 그대로 희망일 뿐 결국 투자자들은 실망을 맛보게 된다. ―129쪽, 8장 성장의 덫
시장의 정점과 바닥을 파악하기란 과학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는 경험을 요하는 일이다. 노련한 투자자들은 일반 투자자들이 시장을 매우 비관적으로 보거나 내부 거래자들이 주식을 대량 매입하는 상황, 뮤추얼 펀드 적립금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시장의 침체가 끝나고 있다고 판단한다. 시장의 붕괴 상황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면 그때가 매입의 적기다. 마찬가지로 투기자들은 정반대의 상황을 통해 시장이 정점에 이르렀음을 예측한다. 일반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시장을 낙관하고 있거나 내부 거래자들이 대규모 매도에 나선다거나 뮤추얼 펀드의 적립금이 크게 줄어드는 상황을 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드는 징후로 판단하는 것이다. ―141쪽, 9장 역투자
투자자들의 관심권 밖에 있는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내 투자함으로써 시장의 변동성을 극복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길을 모색하라. 떠도는 소문이나 금융계 큰손들의 투기적 성과에 귀 기울이지 말고 배당 지급 종목에 투자하라. 그러면 하룻밤 사이에 두 배의 수익을 올릴 수는 없을지언정 재정적 성공을 이룰 수는 있을 것이다. 나는 이것을 ‘안심(sleep well)’ 투자법이라고 칭한다. ―237쪽, 14장 되새겨보는 투자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