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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92286756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08-10-1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위기에서 희망을 건지는 경제학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들어가는 글] 슈퍼이코노미스트, 세상을 바꾼 변혁가들
1장 멘토 경제학, 생존의 법칙을 말하다
01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저축 비결은?
▶ 빚더미에 앉은 미국을 구한 리처드 탈러의 저축 플랜
02 개미들은 주식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을까?
▶ 개미들의 생존법, 버튼 말키엘의 포트폴리오 이론
03 출렁이는 증시 리스크 피할 수는 없을까?
▶ 리스크 관리와 배당 투자 전략의 권위자 제레미 시겔
04 안전하면서도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법은 없을까?
▶ 멀티애셋 펀드의 권위자 데이비드 스웬슨
05 탈 많은 연금, 과연 나는 연금을 탈 수 있을까?
▶ 칠레의 연금 개혁을 이끈 호세 피네라
06 기금 고갈 위기, 내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 복지 감축과 사회보장 민영화에 나선 경제학자들
07 지금보다 많이 벌면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 돈과 행복의 관계를 연구한 경제학자들
2장 기업에 뛰어든 경제학자들
08 숨어 있는 알짜 기업 어떻게 찾아낼까?
▶ 기업의 성과와 가치를 측정해 낸 경제학자들
09 이 시대의 혁신적 경영 원칙은?
▶ 찰스 코크의 시장중심 경영
3장 정부, 경제학자의 아이디어를 훔치다
10 교통 체증은 통행료가 무료라서 발생한다?
▶ 차를 운전할 때마다 돈을 지불하라, 로버트 풀 주니어
11 전 국민 의료보험제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 소비자 주도형 의료 해결책, 건강저축계좌(HSA)
12 사교육 억제하면 공교육 살아날까?
▶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과 경쟁의 경제 원칙
13 사형제도 폐지되어야만 하는가?
▶ 사형제도와 범죄율의 관계를 분석해 낸 경제학자들
14 인생의 모든 게임에서 승리할 수는 없을까?
▶ 게임 이론의 권위자들 경매의 고수가 되다
15 공공 부문의 정책들은 왜 매번 실패할까?
▶ 민영화의 힘을 설파한 경제학자들
4장 슈퍼이코노미스트! 곤경에 처한 세상을 구하라
16 경제 발전이 환경오염을 줄인다?
▶ 회의적 환경주의자 비외른 롬보르의 도전
17 인구 폭발인가? 인구 감소인가?
▶ 반(反)맬서스적 인구 정책을 편 경제학자들
18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못한다?
▶ 소액 대출 은행을 설립한 사회적 기업가 무하마드 유누스
19 홍콩과 인도 성장의 비결은?
▶ 홍콩의 자유방임 정책, 인도의 규제 철폐 노력
20 아시아의 기적은 거품일까?
▶ 선진국 경제 위기 탈출, 아시아에 길이 있다
21 이집트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 정부 개입 줄이고 시장 원리 따르라
22 아일랜드 고속 성장의 원동력은?
▶ 자유방임으로 돌아선 아일랜드 켈트의 호랑이로 우뚝 서다
23 세금을 더 걷으려면 세율을 낮춰야 할까? 올려야 할까?
▶ 감세의 이론적 토대인 래퍼 곡선을 제시한 아서 래퍼
24 빈부 격차 줄었을까? 커졌을까?
▶ 소득 불평등 문제를 다각도로 측정해 낸 스탠리 레버고트
25 경제 우등생을 알려주는 효율적 경제 지표는?
▶ 프레이저 연구소와 헤리티지 재단의 경제자유지수
26 종교에도 경쟁이 필요하다?
▶ 종교에 시장 원리를 적용한 경제학자들
5장 미래를 읽는 기술
27 경제학자들은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까?
▶ 경험적 증거를 토대로 새로운 거시경제 모델을 제시한 로버트 실러
28 여론 조사 과연 믿을 만한가?
▶ 최초의 예측 시장 아이오와 전자시장(IEM)을 탄생시킨 경제학자들
29 수요가 먼저냐, 공급이 먼저냐?
▶ 공급 중심의 새로운 경제 및 통계 지표가 필요하다
30 ‘금’ 투자 가치가 있을까?
▶ 투자 대상으로서 금의 가치를 분석한 경제학자들
31 대공황 다시 발생할까?
▶ 대공황 재발 방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만이 최선
[나가는 글]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는?
[감사의 글] 수많은 경제학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해제] 세상을 손에 넣은 경제학의 힘, <이코노파워>
리뷰
책속에서
프린스턴대학의 경제학 교수 버튼 말키엘은 자신의 저서 <랜덤워크(random-walk)>를 통해 효율적 시장 이론을 대중화시켰다. 그는 말한다. "단기적인 주가 변동은 결코 예측할 수 없다. 투자 자문 서비스나 수익 예측, 복잡한 차트 패턴들은 무익하다. 극단적인 예일 수 있으나, 원숭이가 눈가리개를 하고 신문의 주식 리스트에 다트를 던져도 전문가들이 신중하게 선별한 포트폴리오만큼 실적을 올리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 '개미들은 주식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을까?' 중에서
제레미 시겔은 성장의 함정을 극복하고, 좀 더 낮은 리스크로 시장을 이길 수 있는 전략을 제안한다. 바로 배당주를 노리는 것이다. 배당주가 투자자들에게 탁월한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배당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둘째, 정기적인 배당금 지불은 기업에 재정적 규율을 부과한다. 셋째, 배당주는 시장을 이길 수 있다. 넷째, 배당주는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다. - '출렁이는 증시 리스크 피할 수는 없을까?' 중에서
돈의 역할을 매우 적절한 시각으로 바라본 노르웨이의 극작가 헨릭 입센은 이렇게 말했다.
돈은 많은 것들의 껍데기일 뿐 알맹이는 아니다.
돈은 음식은 가져다주지만, 식욕은 가져다주지 못한다.
돈은 약은 만들어주지만, 건강은 가져다주지 못한다.
돈은 지인은 만들어주지만, 친구는 만들어주지 못한다.
돈은 하인은 만들어주지만, 충성은 만들어주지 못한다.
돈은 쾌락은 안겨주지만, 평화나 행복은 가져다주지 못한다. - '지금보다 많이 벌면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