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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하시는 하나님

내주하시는 하나님

윤정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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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하시는 하나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주하시는 하나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96246725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1-05-01

책 소개

‘친교의 시기’란 그리스도교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최종적 시기이며, 그리스도인이라면 결국 하나님과의 내적인 교제를 강조하는 이 시기가 영적 의식 전체를 차지하기에 이르러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친교의 시기’에 대한 기초적 개념이라 할 수 있는 성도의 영혼 안에 내주하시는 하나님과,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삶에 대한 묵상의 내용을 담았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내적 성장과 갈망
(1)그리스도교의 본질
(2)소중한 믿음과 참된 성공
(3)진리의 하나님
(4)갈망

2장 의식과 무의식
(1)자아, 나
(2)의식의 3요소
(3)의식 너머의 세계, 무의식

3장 내주하시는 하나님
(1)자유의지
(2)죄와 구원
(3)과학과 신앙
(4)성령의 내주하심

4장 성령의 사역
(1)일하시는 성령님
(2)성령의 나타남에 대한 짧은 묵상
(3)성령의 인도하심

5장 경건의 연습
(1)훈련과 성장
(2)침묵, 고독
(3)기도
(4)자기포기

6장 균형 있는 삶
(1)믿음과 행함
(2)교회와 사회
(3)영적인 삶, 일상의 삶

7장 그 나라
(1)사랑의 나라
(2)임할 나라

저자소개

윤정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및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한방병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도서출판 오늘과비전 대표 및 경원대 한의대 외래교수로 있다. 역서로는 <지금 이 순간의 순종>과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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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참된 진리의 바늘은 항상 세상과 반대편을 가리키기에, 기독교는 거꾸로인 세상을 다시 뒤집을 만큼 강력해야 합니다. 이는 기독교의 창시자요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당시 인간적 관습과 형식에 찌든 유대 사회에 그 사회가 견딜 수 없었던 폭탄을 던지신 인물이라는 사실로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이름조차 함부로 부를 수 없었던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 부르셨으며, 참된 성전이란 건물이 아닌 ‘살아 있는 사람’이라고 주장하셨고, 종교 지도자들이 얻고자 다투던 권력과 계급 대신 ‘모두는 한 형제’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또 세세한 율법의 준수나 외식적인 겉치레로 잘못 향하고 있던 유대인의 종교적 나침반을, 처음부터 ‘마음의 중심’을 가리키고 있던 율법의 원 정신으로 돌려 놓으셨습니다...(27p)
관점을 좀 바꿔 인간의 자유의지를 구원 문제와 관련시켜 본다면, 그 순간 우리는 거의 이천 년 동안 논란이 되어온 결론 없는 논쟁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한편의 진영에는 어거스틴과 마르틴 루터, 존 칼빈, 조나단 에드워즈와 같은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영혼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단독사역’이며, 인간은 자신의 구원을 위한 어떠한 행위도 발휘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구원이란 태초에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셨듯 죄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을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시는 ‘재창조’사건이며...(99p)
또 우리에게는 ‘오직 믿음으로’라는 개신교의 중요한 신조信條가 머리에 깊이 박혀 있어 믿음만이 중요하며, 거기에 어떤 인간적인 노력을 더하거나 믿음 외에 다른 것을 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무의식적 생각이 존재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믿음의 행위로 여겨지는 예배나 기도, 찬양은 열심이나, 내면의 성품을 다듬기 위한 훈련은 소홀히 여길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완전히 이해하거나 예측할 수 없는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 하나님과의 개인적이고 인격적인 만남의 순간이나, 마치 섬광처럼 뇌리腦裏에 꽂히는 어떤 깨달음의 순간, 또는 불현듯 이제껏 살던 삶의 모습에서 돌이켜야겠다는 번쩍이는 자각이 드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오히려 그런 순간이 삶에 더 큰 전환점을 가져오기도 합니다...(182~183p)
의식의 가장 표층에는 마치 겉사람 마냥 유전적 성향과 더불어 오랫동안 습성이 된 성품이 금방 뛰어 나올 듯 존재하며, 뇌와 신경체계에도 본능처럼 작용하는 생각과 습관이 녹아 있습니다. 이에 주의하지 않으면 분노나 짜증, 조급하고 무책임한 말 등 바람직하지 못한 옛 성품이 쉽게 표출될 수 있으며, 사실 우리 삶은 이런 무의식적이고 피상적인 반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보다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속사람이 참된 본성이 되고, 거룩한 성향이 뇌와 신경체계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말과 생각이 의식의 ‘표층’에서가 아니라, 성령의 영향으로 점점 새로워지고 있는 마음의 ‘심층’에서 나오도록 주의하고 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은 대부분 상당한 내적 혼란의 시기를 거치게 됩니다. 의식과 행동이 즉흥적이고 습관적으로 행하던 이전의 활동 방식을 포기하고 새로운 의식과 행동의 흐름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308~30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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