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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88996318637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09-12-07
책 소개
목차
꿈을 이루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첫 번째 이야기 | 특별히 잘하는 것 없던 어린 시절 | “더 넓은 세상으로 갈 거야”
두 번째 이야기 | 나만의 꿈을 찾아 방황하던 시간들 | “나의 꿈은 어디에 있을까?”
세 번째 이야기 | 드디어 찾은 나의 꿈 |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사업가가 될 거야”
네 번째 이야기 | 실패 속에서 배운 교훈 |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도전하라”
다섯 번째 이야기 | 전쟁의 포탄 속에서 | “나라에 필요한 사업을 해야 해!”
여섯 번째 | 작은 성공에 만족하지 않는다 | “우리가 쓸 물건을 직접 만드는 거야!”
일곱 번째 이야기 | 도전이 없다면 미래도 없다 | “누가 뭐라고 해도 난 할 수 있어!”
여덟 번째 이야기 | 네 앞의 시련은 밝은 내일을 위한 거야 |“다시 일어설 수 있어, 용기만 있다면!”
아홉 번째 이야기 | 미래는 먼저 보는 사람의 것이야 | “10년 후를 생각해야 해”
열 번째 이야기 | 마지막 순간까지 당당하게 | “행동하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어!”
책속에서
이병철은 서당 공부를 끝내지 못했습니다. 진주에 있는 신식 학교도 끝까지 다니지 않았습니다. 서울로 올라와서도 중학교 과정을 마치지 못했습니다. 제대로 해낸 것이 아무것도 없는 셈입니다.
그러나 소년 이병철에게는 남들과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그는 새로운 세계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어 했습니다. 그 끊임없는 바람이 이병철을 이끌어 주는 힘이었습니다. 먼 훗날 열매를 맺게 될 꿈의 씨앗이었습니다.
병철은 『호암 자전』에서 “인생에는 낭비란 없다.”고 말합니다. 끝없이 새로운 세계를 찾아 떠났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경험했던 그 모든 시간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었다는 뜻입니다. 힘든 일이 많았더라도 그것을 통해 무언가를 배웠다면 우리에게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스케이트를 타지 않고 그림을 그렸다면, 박찬호 선수가 야구를 하지 않고 공부를 했다면 그렇게 잘할 수 있었을까요? 이병철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이 아닌 다른 길을 걸었다면 아마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실패했을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자신만의 꿈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