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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연을 끌어안는다

나는 우연을 끌어안는다

(내 안의 이야기들이 말을 걸어 온 순간)

노지혜 (지은이)
  |  
바다봄
2011-10-31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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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연을 끌어안는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우연을 끌어안는다 (내 안의 이야기들이 말을 걸어 온 순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88996346760
· 쪽수 : 288쪽

책 소개

<이 길 위에서 다시 널 만날 수 있을까>에 이은 노지혜 작가의 두번째 책.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40여 일간 머무르며 느꼈던 감정들을 감성적인 언어로 풀어 냈다. 또한 헤이그, 할렘 등의 네덜란드의 숨은 도시들과 스페인 마드리드, 똘레도, 아일랜드 더블린 등을 여행하며 그 지역의 작가들과 화가들의 자취를 밟으며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한다.

목차

_1부 나는 우연을 끌어안는다

나는 우연을 끌어안는다
예감 좋은 아침
장소는 내게 기억이다
사소한 것을 포기하지 않기
초록색 창문의 집
잠시 엎드려 숨을 고르면 될 거야
내가 살고 있는 곳, 152번지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나만의 미술작품
헤이그의 어느 카페에서
suddenly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을 만나러 갑니다
혼자만의 음악회
콘서트헤보우에서의 작별인사
‘Nature boy’
프리센흐라흐트 263번지
2유로의 모닝카페
글루미 먼데이
단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나를 만나는 것
3월의 마지막 밤
일요일 오후의 햇빛 산책
암스테르담에서 천국을 만나다
고맙다, 내 오래된 버릇아
이 세상 어딘가에 널 닮은 곳이 있어

_2부 공항, 먼 길을 떠나면서

존재하지 않는 것들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공항, 먼 길을 떠나면서
더블린을 만나다
Night walking
여행을 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용감한 그녀는 어디에
15분, 허락된 시간
Irish Writers
여행과 책은 닮았다
그 시간이 나는 좋다
그 시간
Amor, 그리워하는 마음
마드리드의 밤
그대로 남는다는 것, 세고비아
마치 그 안에 내가 있었다는 듯이
한 낮의 빛과 어둠 속에 갇히다
물빛 마을, 쉐프샤오엔
길 위의 사람들
먼 나라의 공항

_3부 지금 여기, 바람이 분다

지금 여기, 바람이 분다
여행지에서만큼은 서두르지 말았으면
지난날을 엿보다, 금요일의 헌책방
금요일 밤에는 그를 만나러 가요
그들이 행복한 이유
이국의 카페에서
영화 속 첫 장면을 찾아 떠나다
잠시 살고 싶어지는 곳
우리는 이야기를 만들려고 산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노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창시절 내내 피아노 전공생으로 살았고 피아노를 치면서도 클래식방송작가가 돼서 연주자이기보다는 글쟁이로 남고 싶은 마음을 안고 살았다. 결국, 몇 번의 실패 끝에 피아노를 그만두고 문예창작과에 입학 후, 10년간 방송작가 일을 해왔다. 소설을 쓰고 싶은 마음에 다시 학교에 들어가 생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1년을 보내고, 지난 봄,여름 다시 여행을 떠났다. <나는 우연을 끌어안는다>는 첫 책 <이 길 위에서 다시 널 만날 수 있을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책이다. 현재는, 10대 시절 꿈이었던 클래식 방송작가 타이틀을 달고, CBS 라디오 <김석훈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프로그램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일을 하며, 하루하루 소설 쓰는 일에 다가가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camino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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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언가를 위해 달려가지만 그것이 정말 맞는 길일까, 자꾸 의심하게 되고 알 수 없는 불안감만이 나를 둘러싼 기분. 무조건 앞으로, 앞으로 가야 했던 그때가 떠올랐다.
...
내가 나에게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 마음이 혹시나 달아날 수도 있으니 부디, 그 손가락들이 준비운동을 다부지게 끝내고 이제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했으면 하는 거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케일 연습을 하듯 지루한 시간을 견뎌내야 하는 거겠지. 분명, 내가 원하는 것은 아니, 우리가 원하는 것은 달콤함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닐 테니까.
- 55p ‘잠시 엎드려 숨을 고르면 될 거야’


“여행자들에게 하는 말 중 닷새 동안 다섯 개의 도시를 도는 것 보다, 한 도시를 알아가는 걸 추천한다는 말이 있다. 도시는 변덕스러운 여자 같아서 유혹당하고 그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란다. 암스테르담이야말로 조울증에 빠진 사람처럼 시시때때로 자신의 모습을 바꿔가며 여행자들을 곤혹에 빠뜨리는 도시이다. 하지만 난 그런 암스테르담에 익숙해졌고, 어느덧 우정인 듯 사랑인 듯 모호한 감정 사이를 오가며 그런 순간들을 즐기게 됐다.”
- 63p ‘내가 살고 있는 곳, 15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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