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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승리하라 : 에베소서가 전하는 “하나님의 승리에 참여하기”

이렇게 승리하라 : 에베소서가 전하는 “하나님의 승리에 참여하기”

티머시 곰비스 (지은이), 최현만 (옮긴이)
에클레시아북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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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승리하라 : 에베소서가 전하는 “하나님의 승리에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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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렇게 승리하라 : 에베소서가 전하는 “하나님의 승리에 참여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6381280
· 쪽수 : 267쪽
· 출판일 : 2013-09-09

책 소개

에베소서를 재발견하여,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거두신 승리라는 내러티브 축을 따르는, 드라마 성격을 강하게 띤 문서로 소개한다. 에베소서 안의 바울은 교회를 초대하여, 하나님께서 악한 현 시대의 통치자들에게 거두신 승리를 축하하고 이 승리에 참여하라고 권한다.

목차

서문 9
1. 에베소서 드라마 탐구 15
2. 무대 위에 선 신비로운 배우들 47
3. 상상의 전환 83
4. 하나님께서 통치자들에게 거두신 승리 121
5. 하나님의 승리를 사도로서 구현하기 155
6. 전복적인 연기에 힘 실어주기 193
7. 신적 전사를 연기하기 225
결론: 에베소서 드라마 - 그리스도, 통치자들, 그리고 하나님의 전복적인 백성 263

저자소개

티머시 G. 곰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리버티대학교(Liberty University)에서 정치학/신학으로 학사 학위를, 매스터신학교(Master’s Seminary)에서 목회학석사 및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2005년에 세인트앤드류스대학교(Univer­sity of St. Andrews)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코너스톤대학교(Cornerstone University)에서 신약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렇게 승리하라』(The Drama of Ephesians: Participating in the Triumph of God, 2010), Paul: A Guide for the Perplexed (2010), SGBC(The Story of God Bible Commentary) 시리즈의 마가복음 주석(2021)이 있다. 또한 https://timgombis.com에서 개인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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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청년 시절 톰 라이트를 접하고 하나님 나라에 관한 그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그의 저서를 번역하는 일에 뛰어들었고, ‘에클레시아북스’에서 톰 라이트의 책을 비롯해 다수의 기독교 서적을 번역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진료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유익한 신앙 서적을 발굴하고 소개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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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에베소서를 드라마로 제시한다. 즉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에게 이 대본대로 한 번 공연해보지 않겠냐고 초대하는 복음 극본으로 말이다. 바울의 이 편지는 하나님의 세계를 강탈해서 세상을 포로로 붙잡고 인류를 노예로 부려먹던 통치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거두신 승리를 내러티브로 설명해 준다. 에베소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펼치시는 흥미진진하고 생명을 주는 구속의 드라마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다른 드라마들과 마찬가지로 이 드라마에도 우여곡절이 있다. 반전도 있다. 바울은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우리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뒤엎는다. 우리 모두는 승리의 이야기를 좋아하고, 승자의 편에 서고 싶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적들을 물리치신다. 실은 하나님은 패배를 통해 승리하심으로써 인간의 승리주의를 뒤엎으신다. 그가 그의 세상에 부활의 생명을 불러일으키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다. 하나님이 이런 놀라운 방식으로 일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도 악한 현 시대의 타락상에 저항할 때 복음 드라마 속에서 전복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바울은 에베소서를 우리의 이목을 사로잡는 내러티브로 공들여 집필했다. 그래서 본서는 이 편지를 드라마로 해석한다. 나는 우리가 구약과 고대 세계에서 유래한 신적 전쟁(divine warfare) 이데올로기의 렌즈를 통해서 읽을 때에야 우리의 시야에 들어오는 독특한 관점을 바울이 가지고 있었다는 주장을 펼 것이다. 많은 독자들은 이 편지의 결론 부분에 등장하는 영적 전쟁 비유(에베소서 6:10-18)에 친숙할 것이다. 나는 신적 전쟁 이데올로기가 이 편지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으며, 이 편지의 전체적인 논의 형태를 결정하고 있다고 주장할 것이다. 에베소서는 하나님께서 악한 현 시대를 지배하고 있는 통치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거두신 승리를 선언하고, 이어서 어떻게 교회가 이 승리에 참여할지 이야기하고 있다. 바울은 그 이야기를 내러티브의 형태로 전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 역시 에베소서를 드라마의 관점에서 해석할 것이다.
나는 이런 접근이 에베소를 읽는 흔치 않은 방식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 편지를 신학적, 실천적 묵상들이 연달아 이어지는 내용으로 읽는다. 에베소서를 예수에게 순종하는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가려는 목적으로 읽는 한, 그것은 기쁜 일이다. 그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다만 나의 유일한 바람은 그 내용을 더 또렷하게 볼 수 있게끔 초점을 맞추려는 것이다. 에베소서는 19세기 초 성경에 대한 비평적 연구가 발흥한 이후로는 학자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무시되어왔다. 많은 학자들은 이 편지를 바울이 직접 기록한 것으로 보지 않았고,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편지 안에 일관된 논의란 것이 없다고 보았다. 나는 모든 사안에 대한 모든 사람의 생각이 바뀔 것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편지에서 펼쳐지는 설득력 있고, 신학적으로 강력한 논의에 조금이나마 빛을 던질 수 있길 바란다.
이 책은 에베소서에 관한 주해도, 설교 모음집도, 연구서도 아니다. 그보다는 에베소서라는 본문을 문화적, 사회적 관점에서 논의하려는 시도다. 나는 에베소서를 성경으로 충실하게 읽으려고 노력하면서, 1세기 바울의 문화로 침투해 들어와 그 문화를 변혁시킨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어떻게 우리 시대의 공동체로도 침투해 들어와 그 공동체들을 변혁시킬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자 한다. 나는 에베소서가 그 안에 극적이며 강력한 부활의 역학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역학을 세심히 살펴보고, 바울의 서신 안에서 이 역학의 패턴과 궤적을 따라가 보고, 그 다음에는 우리 세계 안의 많은 삶의 양상들 가운데서, 우리의 문화 속에서 드러나는 패턴과 궤적을 자세히 살펴보려고 시도할 것이다. 나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과 함께하는 방식을 파악하는 데 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면서 에베소서를 읽을 것이다. 즉 에베소서 안의 복음 역학이 우리의 삶과 우리의 세계를 압도하고, 그의 영광을 위해서, 그리고 이 아름답지만 분열된 세계의 유익을 위해서 우리를 구속하는 것과 관련하여 하나님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계신가?
따라서 우리는 에베소서의 다양한 본문들을 모두 균등하게 논의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떤 지점에서는 전문적인 접근법을 취해서, 에베소서 본문의 문법과 구조에 관한 논의에 발을 담글 것이다. 때로는 특정한 문화적 역학에 대해 좀 더 묵상할 것이다. 다른 단락들에서는, 한 손에는 문화를, 다른 한 손에는 본문을 움켜쥐고, 이 둘을 함께 버무려보면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볼 것이다. 나의 궁극적인 바람은 에베소서가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와서, 우리가 복음의 소망과 부활의 힘으로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다시 정돈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20년 동안 나는 에베소서를 오랜 친구 삼아 지내왔다. 나는 대학 시절에 에베소서를 거듭해서 꼼꼼하게 읽기 시작했고, 본문에 밑줄을 치고 성경책의 가장자리를 온갖 필기로 채워갔다. 몇 년 후에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학생들과 에베소서 공부를 진행했다. 2000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대학(University of St. Andrews)에서 박사 학위 논문을 시작했을 때, 나는 브루스 롱지네커(Bruce Longenecker)의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승리: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정체성의 변화(The Triumph of Abraham’s God: The Transformation of Identity in Galatians)”를 읽었다. 그가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바울의 사상을 조리 있게 설명해 놓은 내용은 내가 에베소서를 통해 이해한 내용들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나는 브루스의 지도 아래 집필한 박사 학위 논문에서, 고대 근동으로부터 유래하고, 구약 성경의 도처에 반영되어 있는 신적 전쟁이라는 이데올로기가 에베소서에 펼쳐진 바울의 주장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그 연구를 통해서 우리 가족의 삶도 강력하게 변화되었다. 내가 여기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멋진 방식으로 말이다. 나는 이 책에 결점들도 있겠지만, 부디 다른 사람의 삶에도 비슷한 영향을 미쳐서, 복음 안에 포함된, 세상을 변화시키는 부활과 소망과 약속의 힘에 대한 전망을 독자들에게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집단적인 프로젝트다. 나는 작으나마 감사의 빚을 갚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먼저 브루스 롱지네커에게 큰 감사를 표해야겠다. 그는 바울의 승리 개념과, 그와 관련된 십자가를 본받는 삶(cruciformity)이란 주제를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실천의 규준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부모님이신 레온 곰비스(Leon Gombis)와 케이시 곰비스(Kathy Gombis)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 부모님은 나의 학창 시절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고, 기쁘게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신실한 본보기가 되어주셨다. 그리고 많은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논의를 다듬는 데 도움을 주었다. 스티브 왓킨스(Steve Watkins), 재키 화이트(Jackie Whyte), 프랭크 플럼머(Frank Plummer), 존 무서(Jon Musser), 마이크 로페즈(Mike Lopez), 라이언 피터슨(Ryan Peterson)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IVP의 댄 리드(Dan Reid)는 친절하고 인내심 있는 편집자다. 그가 신적 전쟁이란 주제에 보여준 열정적인 관심과, 이 프로젝트에 기꺼이 쏟아준 후원에 대해 정말로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 데이비드 빈슨(David Vinson)은 진지한 친구다. 그는 나에게 편집과 관련하여 매우 귀중하고 광범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얻게 될 유익을 이 친구들과 기쁘게 나누고 싶다. 하지만 이 책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그것은 모두 내 탓이다.
나는 오하이오, 스프링필드에 있는 우리 교회인 미드타운 그리스도 공동체(Midtown Christian Community)의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어지는 내용들에서 당신은 우리 교인들 중 몇 명을 만나게 될 것이다. 공동체로서 우리의 일상생활은 복음 안에 둔 우리의 소망을 강조하는 삶이었고, 또한 내가 그 소망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준 삶이었다. 나는 특별히 지난 5년간 나의 좋은 친구이자 동역자가 되어준 그렉 벨리부(Greg Belliveau), 밥 키니(Bob Kinney), 존 모르텐센(John Mortensen), 데이브 밀스(Dave Mills), 돈 험프리스(Don Humphreys)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이 책을 마무리하는 작업을 우리 가족 안에 열매가 풍성한 시절에 할 수 있게 된 것은 달콤한 은혜라 하겠다. 우리 가족이 함께 해 온 삶은 우리 각자에게, 그리고 하나로서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승리를 배워가는 교실과도 같았다. 삶이 주는 경이로움 가운데 하나는 당장 이번 주와 다음 주의 삶이 어떻게 될지도 예측할 수 없다는 데 있다. 하지만 나는 우리가 함께 나눈 웃음과, (그렇게 심오하진 않지만 때로는 너무나 유쾌한) 식탁에서의 대화와 기쁨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사랑 때문에 나의 삶을 유지해올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예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함께 누리는 하나님의 생명을 이룬다. 그래서 나는 나의 자녀들인 메들린(Madeline), 제이콥(Jacob), 라일리(Riley)에게 감사한다.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함께 걸어가는 동안, 이 아이들은 나에게 삶이 주는 가장 달콤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었고, 우리 부부의 생명줄이 되어 주었다.
마지막으로, 나의 아내인 사라가 나에게 어떤 의미였고 또 어떤 의미인지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이십 년의 세월이 어쩌면 그렇게도 빨리 지나갔을까? 지금부터 또 어떻게 시간이 흘러갈 지, 그녀와 함께 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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