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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88996419600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0-04-13
책 소개
목차
제1장 광야의 기록 Egypt & Jordan
믿음으로 걷는 길, 광야 | 출애굽을 위한 예비의 땅, 고센 |구원의 탈출, 라암셋과 비돔 | 흙벽돌 속에 깃든 4천 년 전의 진실 | 붉은 바다의 기적, 홍해 | 단물의 기적, 마라의 샘 | 광야의 오래된 지혜, 베두인족 | 자연의 붉은 성전, 시내산 | 모세 석양에 잠들다, 요르단의 느보산
제2장 끝나지 않은 기도 Egypt Old Cairo
이슬람 안에서 만난 기독교, 콥트 | 언어로 지켜온 신앙, 콥트수도원 | 이슬람 안에서 만난 아기예수와 모세 | 쓰레기 더미로 내몰린 기독교, 모까땀 쓰레기마을 | 삶을 이어가게 하는 힘, 성 사만교회
손목에 새기는 신앙, 십자가 문신
제3장 영광의 흔적 Jordan & Israel
반목과 대립의 현장, 요단강 | 이성과 믿음의 충돌 | 영광과 오욕의 교차로, 예루살렘 | 유적의 나이테 위에 복원되는 역사 | 메시야의 길, 비아 돌로로사 | 눈물 마를 날이 없어라, 통곡의 벽 | 정복자의 권리, 바위사원 | 신화에서 실존이 된 다윗왕을 증명하는 성서고고학 | 컴퓨터그래픽으로 재현한 솔로몬왕의 화려한 성전, 하솔 | 믿음의 왕, 히스기야 | 히스기야 터널의 비밀, 기혼샘과 실로암못
제4장 메시야의 자리 Continue Israel
메시야의 고향, 베들레헴 | 고개 숙여 겸손의 문에 들지어다, 예수탄생교회 | 요셉과 마리아의 고향, 나사렛 | 마리아의 자리, 수태고지교회 | 예수님의 품성을 닮은 갈릴리호수 | 성지의 유대인 상술 | 진흙이 보듬은 예수 시대의 배 | 가나의 기적, 그리고 3년간의 공생애
제5장 이방인의 빛 Syria & Turkey & Greece & Rome
위대한 크리스천, 사도 바울 | 잊혀진 성지, 시리아 | 지혜로운 공존, 다메섹 우마이야 모스크 | 바울의 회심, 바울회심교회와 시리아인의 친절 | 바울이 회심한 자리, 아나니아기념교회 | 말룰라에 살아 있는 예수 시대의 언어, 아람어 | 현재의 기독교 황무지, 터키 | 지식 청년 바울을 만든 자리, 다소 | 바울의 첫 전도여행, 안디옥 베드로동굴교회 | 인종의 용광로, 비시디아 안디옥 | 신화 위에 올려진 기독교, 그리스 | 유럽으로 간 바울, 네압볼리와 빌립보 | 데살로니가의 집시선교 | 바울의 두 번째 전도여행, 고린도 사도바울기념교회 | 바울의 마지막 여정, 로마
제6장 생존의 초기 기독교 Continue Rome & Greece
죽음으로 맞는 안식, 피의 박해 | 로마 속의 기독교 역사 | 오락이 된 순교, 콜로세움과 대전차경기장
이제 제발 그만 찾아와 주십시오! | 산 자와 죽은 자의 지하도시, 카타콤베 & 데린쿠유 | 에클레시아, 우리가 초대 교회로 돌아가야 하는 까닭은?
제7장 유대인 그리고 공존의 가능성 Again Israel
메시야 예수를 부정하는 유대인 | 예수는 사람이다, 히브리대학교 | 아직 이 땅에 오지 않은 메시야, 랍비 양성기관 예쉬바 | 종교 유대인의 거리, 메아셰아림 | 유대인의 현재 | 이스라엘의 이민정책, 네밧사라지온 수용센터 | 가장 슬픈 날의 가장 슬픈 기억, 유대인 결혼식 | 음식의 율법, 코셔 | 수천 년 전 광야의 명절, 장막절 | 슬픈 디아스포라의 보복 | 삶의 터전에서 난민이 된 사람들, 팔레스타인 난민촌 | 중동판 베를린 장벽, 분리 장벽 | 바다를 볼 수 있는 꿈마저 빼앗은 허가증 |아름다운 공존의 실험, 네베샬롬
제작팀이 들려주는 못다 한 이야기
리뷰
책속에서
세상의 모든 길은 자신을 지나간 모든 흔적을 기억한다. 그리고 그 길 위에 무수히 찍힌 발자국과 사라져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품고서 누워 있다. 하여 세상의 모든 길은 산 기록이고 산 증거이다. 길 위에서 보이는 것만 봐서는 안 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서문 중
그러나 성서의 과거를 걷는다는 것은 아름다운 풍경과 마주하는 것이 아니라 사라진 흔적과 영적 교감을 나누는 일. 관점과 접근 방식을 달리하면 눈이 아닌 가슴으로 볼 수 있으리라. -32쪽
성지순례를 하다 보면 숨은 자리들을 더러 만난다. 때문에 사전 정보가 충분치 못하면 헛다녀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곳도 자칫 그럴 수 있는 곳이다. 때문에 만약 대충 둘러보는 관광이 아니라면 미처 눈길이 머물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둘러보거나 사전에 충분히 정보를 알고 가는 것이 좋다. 우리가 찾지 못한 성서의 흔적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6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