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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주신 특별휴가

신이 주신 특별휴가

(긍정의 암치유)

박혜경 (지은이)
이신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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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주신 특별휴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이 주신 특별휴가 (긍정의 암치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522331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3-05-03

책 소개

'왜 하필 내가 암일까?' 저자는 이에 대해 언니처럼 엄마처럼 다정하게 대답한다. 고통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항암치료를 잘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단과 약물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도 필요하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목차

들어가며

1장 나를 찾아가는 여행
송곳 하나 꽂을 틈 없이 바쁜 시간들
저한테 왜 그러세요?
신의 선물
신이 주신 특별휴가
왜 하필 나일까?
내가 암에 걸린 이유

2장 긍정적인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용 기 :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최 선 : 단 번에 나을 수 있는 약은 없다.
의 지 : 나는 사는 것을 선택했다.
희 망 : 유효기간 3개월 인생, 희망도 3개월은 아니잖아
안 정 : 몸의 변화에 놀라지 않기
솔 직 : 암은 부끄러운 게 아니야
자존감: 추억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찾아가기
웃 음 : 하루에 한 시간씩 큰 소리로 웃기
친 절 :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기
발 랄 : 평범한 일상을 찾아가기
변 화 : 낡은 습관들을 고쳐 나가기
즐거움: 스트레스를 뒤집어 보기
활 력 : 암을 이기는 자기만의 탈출구 찾기
관 계 : 긍정적인 인간관계 만들기
감 사 : 일상에서 감사한 것들 찾기

3장 긍정적인 행동으로 떠나는 여행
좋아하는 음악 감상으로 힐링하기
녹색 숲길을 걸으며 산책하기
따뜻한 햇볕 쬐기
거친 음식, 다양한 식단, 즐거운 식사가 보약
좋아하는 애완동물 키우기
도시를 벗어나 전원생활하기
낯선 곳으로 여행하기
여가활동을 통한 긍정적인 관계 만들기
중독적인 것들과 이별하기
자율적인 봉사활동 하기

저자소개

박혜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농사꾼의 자식으로 태어나 학교보다는 산과 들로 쫓아다니며 자연공부를 더 열심히 한 덕분에 미적분보다는 모심기에 더욱 재능이 많은 촌뜨기다. 억울한 사람은 내가 지킨다는 돈키호테와 같은 정의감에 불타 경북대학교에서 법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하지만 정작 자기 몸은 지키기 못한 채 유방암 선고를 받게 된다. 암으로 인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직장에도 사표를 내고 힘들어하지만 저자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고통과 아픔을 글로 쓰기 시작했다. 암은 생각하기에 따라 더 나은 삶을 향한 터닝 포인트가 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펜을 든 용기 있는 저자. 그녀가 항암화학치료로 고통 받을 때, 한 집에 살고 있던 엄마도 담도암 말기 선고를 받았다. 두 명의 암환자를 간호하느라 가족들은 조금씩 지쳐갔다. 그러나 저자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아픔들을 조금씩 글로 썼으며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2013년 현재 저자는 경북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공부를 하고 있다. 암으로 인해 더욱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는 저자는 지금도 공부와 일을 병행하며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용기는 돈키호테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또 어떤 방식으로든 오게 마련이다. 자신이 두려워하는 게 무엇인지 정면으로 맞서고 그 고통을 인내하고 이겨내겠다는 강한 용기만 있으면 된다.
아빠는 왜 세상을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용기를 내지 않았을까. 농사를 망쳐도 아들이 없어도 씩씩하게 이겨내고 담배농사 고추농사 그리고 자식농사도 잘 지으시려는 용기를 내지 않았을까 말이다. 젊은 아빠가 원망스럽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맞서 싸우겠다는 용기만 있으면 스스로를 바로 세울 수 있다. 툭툭 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이다. 용기는 나만 필요한 게 아니다. 어린 꽃님이도 엄마가 죽으면 어쩌나 걱정스런 얼굴로 내 손을 꼭 잡은 채 용기를 내고 있었다. 가족들 모두 힘들겠지만 내색하지 않고 힘을 내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포기하고 무너져 버리면 모두가 더 힘들어진다. 어린 꽃님이에게 부끄러운 엄마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내 삶에 더욱 치열하게 달라붙어야 한다.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 2장 <용기 :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중에서 -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위기를 만났고 또 만날 것이다. 그때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릴 지 툭툭 털고 일어설 지는 자신이 결정해야 한다. 위기가 오히려 도움이 된 경우는 엄청나게 많다.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감사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해결하고자 노력한다면 그 위기 뒤에 숨어있는 기회라는 놈을 만날 수 있다. 기회는 우리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 법이다. 어떨 땐 위기라는 탈을 쓰고 오기도 하고 어떨 땐 암과 함께 갑자기 찾아올 때도 있다. 기회는 혼자 오는 법이 없다.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 2장 <감사 : 일상에서 감사한 것들 찾기> 중에서 -


또한 여가활동은 즐거움을 준다. 일과 달리 여가활동은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자유롭게 한다는 해방감 때문에 심신이 편안하고 즐겁다. 특히, 스포츠와 같은 경우는 생동감을 주기 때문에 삶의 활력이 되기도 하고 도예나 꽃꽂이는 직접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만들었다는 성취감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즐거움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암으로 인한 고통을 잊은 채 좋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가활동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여가활동으로 합창단을 만들어 공연을 하거나 봉사활동을 하며 자신의 존재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그림을 그리는 동호회활동으로 재능을 키우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으며 미술전시를 하는 등 더 나은 삶을 살 수도 있다.
여가활동을 하면서 우리는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어 나가고 긍정적인 경험들을 쌓을 수 있다. 암이라는 아픔을 딛고 위기를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암 투병과정에서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가야 한다.
- 3장 <여가활동을 통한 긍정적인 관계 만들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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