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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해석능력을 키워주는 균형독서법 : 이론 편

내 아이의 해석능력을 키워주는 균형독서법 : 이론 편

남상철 (지은이)
  |  
마음동네(자상의놀이터)
2012-11-30
  |  
13,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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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해석능력을 키워주는 균형독서법 : 이론 편

책 정보

· 제목 : 내 아이의 해석능력을 키워주는 균형독서법 : 이론 편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독서/작문 교육
· ISBN : 9788996640561
· 쪽수 : 272쪽

책 소개

작가는 이 책에서 우리의 시야를 더 넓고 다양한 스펙트럼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독서를 하는 이유, 우리가 다음세대에 독서를 권하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서 어떻게 세상을 읽어야 할지, 때로는 안타깝게 때로는 날카롭게 이야기하고 있다.

목차

1장
시대에 맞게 독서법을 리모델링하라
답이 없는 시대에 답을 찾아가는 방법

길을 잃은 독서 16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선 아이들 26
인간을 이해하는 열쇠 33
문자에서 인생이라는 거대한 텍스트로 43
답이 없는 시대에 답을 찾아가는 능력 58
주객이 전도된 책과 인간의 관계 회복 63

2장
독서는 개인의 독서 패턴 파악에서 시작하라
굳어 있는 독서 패턴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

해석 패턴은 자동차의 플랫폼과 같은 역할을 한다 74
인간의 네 가지 패턴 85
책은 작가 개인의 패턴을 문자화한 작가의 분신이다 94
독서도, 해석도 모두 자기의 패턴대로만 한다 100
책이 열쇠가 아니라, 사람의 해석 패턴이 열쇠이다 106
패턴에 따라 같은 내용을 다르게 해석한다 112

3장
독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상대방의 패턴을 파악하여 정확히 해석하는 방법

누구를 위해 책을 읽는가? 122
이야기라는 책으로의 초청 126
약이 되는 책, 독이 되는 책 135
열린 텍스트, 닫힌 텍스트 143
좋은 책, 나쁜 책 152
주관과 객관의 균형 162
해석의 사각지대 170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책읽기 176

4장
맞춤식 독서로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
성공을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

내 아이를 위한 맞춤식 독서 176
독서를 통한 해석 능력 회복하기 196
지식을 창의적으로 제대로 사용하기 209
의미의 이정표인 감정의 역할 파악하기 218
해석 패턴을 결정하는 감정처리 방식 파악하기 224
욕구와 감정을 건강하게 회복하기 235
자기에게 맞는 맞춤식 균형 독서법 247
부모와 아이를 위한 균형 독서 가이드 267
┃맺음말┃ 269
┃참고문헌┃ 270

저자소개

남상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자, 상담가, 교육 전문가, 독서 전문가, 갈등 조율 전문가 및 Western Covenant University 상담대학원 학장 및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지난 25년 동안 균형심리학 이론과 치유 기법을 개발하였고, 세계 여러 지역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서양의 문화, 철학, 사상이 상호 보완되는 이론을 정립하여, 21세기 인공지능 시대의 패러다임에 맞는 교육법, 독서법, 육아법, 대화법, 갈등 조율 및 인성 회복에 필요한 이론과 도구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또한 미국 MTI 경영컨설팅 컴퍼니에서 조직 역량 개발 컨설턴트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및 조직 역량 개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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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것을 깨닫게 된 이상 독서의 목표를 수정해야 한다. 우리가 독서를 하는 진짜 이유는 인생의 균형을 회복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어야 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중세와 계몽시대처럼 주관에서 객관으로, 감성에서 이성으로 극단적으로 방향만 바꾸어서는 안 된다. 인간을 놓쳐버렸던 왜곡된 독서에서 벗어나, 주관과 객관, 감성과 이성의 균형을 회복하는 독서를 해야만 한다.
균형 독서를 아래와 같이 정의할 수 있다.
‘균형 독서는 인생이라는 도서관에 꽂혀 있는 수많은 경험을 모두 읽어야 할 텍스트로 보고, 욕구와 관계의 균형이 어떻게 깨지고 다시 맞추어 지는지 살펴보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균형 독서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 욕구와 관계의 균형 맞추는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자기의 패턴에 맞는 자기만의 독서 방식을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책이나 세상을 해석하는 욕구와 감정을 다루는 패턴이 굳어져 고정되면, 자유를 잃어버리는데 그치지 않고 삶에서 치명적인 손실과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책을 읽고 해석하는 패턴이 고정되어 있다면, 아무리 많은 양의 책을 읽어도 소용이 없다. 읽는 모든 내용을 자기의 패턴이라는 색안경으로 걸러 내어 자기에게 편하게 재구조화한 후에 받아들일 것이기 때문이다. 받아들이고 난 후의 내용물은 원래의 자기 패턴을 더 선명하게 강화해 주는 쪽으로 변한다.?그 결과, 독서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얻고자 했던 목표를 이루기는커녕, 자기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자료만 더 많이 수집한다. 결국 자신의 왜곡된 패턴을 더 강화시키는 악순환만 반복하게 된다.


건강한 책 읽기를 하려면 먼저 자신의 패턴이 극단에 갇히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도록 욕구와 감정을 회복시켜 주어야 한다. 그 다음에는 그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한다. 자기의 패턴을 파악하고 인정하게 되면 더 이상 자기만 옳다는 고집 속에 갇히지 않고 외부의 영향을 자기의 필요에 맞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그제야 새로운 텍스트를 읽으며 자기의 왜곡된 패턴을 보완하고 완성해 갈 수 있게 된다. 이것이 균형독서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아이를 키우고 독서 습관을 잡아 주려는 부모에게는 이 책이 커다란 안내자가 되어 줄 것임을 확신한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욕구와 관계 패턴의 건강한 기준을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책을 보는 눈을 정확하게 가지게 되면, 각각의 책이 제시하는 길에 대해서, 자기에게 맞게 재해석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중국에 ‘세 사람이 어떤 일을 같이 하면 반드시 스승으로서 배울 만한 사람이 있다’는 속담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 배울 점이 있다는 뜻으로 한 말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균형 잡힌 독서를 할 수 있다면, 어떤 책을 만나든, 어떤 사람을 만나든 건강하게 해석하고 상호작용하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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