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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정치하기

망치로 정치하기

박성현 (지은이)
  |  
심볼리쿠스
2011-09-08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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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정치하기

책 정보

· 제목 : 망치로 정치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96684206
· 쪽수 : 400쪽

책 소개

지금 이 순간 한국을 거세게 휘감아돌고 있는 진보와 보수의 소용돌이. 이 편가르기에 가담하고 싶지 않은 수많은 우리 개인은 누구인가. 전작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에서 정치적 개인의 등장과 그 중요성을 날카롭게 조명하여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던 박성현. 그가 이번에는 대한민국을 분열시키고 있는 진보·보수의 편가르기에 대해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한다.

목차

제1장 그들은 왜 가짜인가?

진보는 왜 북한의 지배계급 때문에 주민들이 굶주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까? 왜 지배계급을 두둔하면서 참혹한 인권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을까? 우리가 이 질문을 하게 되면 진보에게 따돌림당하는 존재 ― 이방인이 된다.

제1절 진실을 외면하다
제2절 우클라드 내전
제3절 30년전에 나온 해답
제4절 족보를 무시한다

제2장 진짜 편가르기는 따로 있다

이방인이 가짜진보에게 묻는다. “당신은 굶어죽은 토끼풀 소녀 편인가, 귀티나는 프놈펜 김태희 편인가? 떼의 힘을 따르는가, 개인의 진실을 옹호하는가? 당당한 자유인인가, 겁에 질린 핵(核)인질인가?” 이것이 바로 진실과 가치평가의 진짜 편가르기다.

제1절 지배계급에 관한 미신
제2절 대한민국 최강의 실세
제3절 공포는 투명 고릴라를 만든다

제3장 여섯 가지 공통 패턴

가짜진보에는 웰빙 자유주의에서 김일성주의까지 여러가지 사상의 흔적이 뒤죽박죽 섞여 있다. 그러나 가짜진보의 편가르기에는 여섯 가지 공통된 패턴이 존재한다.

제1절 증오심의 편가르기
제2절 가짜 왼쪽 날개
제3절 전체주의라도 괜찮다
제4절 인류 보편의 가치는 중요하지 않다
제5절 촛불이 미덕이다
제6절 내 맘대로 진실

제4장 이방인의 이름은 라모

우리 개인은 사회통념과 가치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그래서 개인은 이방인이다. 일찌기 유럽인들은 이방인을 ‘라모’라고 불렀다. 대한민국의 이방인 라모는 유럽 라모와는 전혀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가짜진보는 라모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80년 전 서구의 라모를 유혹하던 옛 노래를 아직도 틀고 있다.

제1장 자기 자신으로부터 소외된 자아
제2장 라모는 타락했었다
제3장 인류관람자, 세계체험자
제4장 그들의 유혹

제5장 편가르기를 넘어서다

사람이 좌·우 두 눈을 가지고 있듯, 새가 좌·우 두 날개를 가지고 있듯, 우리 각자는 진보와 보수, 변화와 지속을 함께 볼 수 있다. “진실인가 아닌가?”를 가리는 나침반 하나만을 쥐고 세상을 항해하는 이방인 라모는 통합관점을 택할 수밖에 없다. 진보와 보수, 변화와 지속이 엮여 있는 것이 진실이기 때문이다.

제1장 사회는 생태계다
제2장 보수에는 한계가 있다
제3장 생명이 철학이다
제4장 영혼이 힘이다
제5장 공화주의가 후불이다

저자소개

박성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 최초의 전국 지하 학생운동조직이자 PD계열의 시발점이 된 ‘전국민주학생연맹(학림)’의 수도권 조직책이었다. 자신의 활동이 공산주의에 바탕했다고 생각했기에 ‘민주화 운동 보상금’을 거절했으며 재심을 청구하지 않았다. 한국일보 기자, (주)나우콤 창업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페이스북, 트위터(아이디 @bangmo) 등 SNS에서 ‘뱅모(bangmo)’라는 필명으로 영향력이 큰 글들을 왕성하게 게시했었고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세뇌탈출>을 통해 품격 있는 정치철학을 전파하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호를 ‘뱅모’라 주장한다. 이런선한지식문화운동본부, 국민주권자유시민연대(리쏠), 공명선거지원단, 무결선거네트워크 등 여러 단체의 집행위원을 맡아 굵직굵직한 자유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다. 저서로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 『망치로 정치하기』, 『상징의 탄생』이 있고 역서로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를 완벽한 번역으로 옮긴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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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속을 중시하는 관점이 보수고 변화를 중시하는 관점이 진보다. 그것이 참된 진보와 보수다. 따라서 진보와 보수는 처음부터 서로 어울려서 통합되어야 할 개념이다. 변화와 지속은 서로 융합되어야 하는 관점이고 새는 좌·우 두 날개로 날아야 한다.


예를 들어 나는 진보와 보수, 변화와 지속을 모두 가지고 있다. 모든 아이들에게 세금으로 점심을 먹이자는 것에 대해서는 맹렬히 반대하지만,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자는 것에 대해서는 열렬히 찬성한다. 매년 1조 5천억 원의 세금을 사용해서 모든 대학생에게 획일적으로 등록금을 인하해 주는 것은 ‘미친 짓’이라 생각하지만, 매년 5조를 쓰더라도 될성부른 대학생, 될성부른 대학을 키우는 것에는 찬성한다.


우리 사회에는 보수주의 정치사상이 뿌리내릴 수 없다. 보수 정치사상에는 두 겹의 가죽이 있다. 「오래된 정치제도에 대한 존중」과 「오래된 가치에 대한 존중」이다. 우리 사회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정치문화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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