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베개 때문이다

|여는 글| 45년간의 진료기록부 5
‘무인 맞춤 의료’를 표방하다 7
‘나만의 베개’를 점검하러 찾아오는 환자들 11

1장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중요하다 18
밤새, 당신의 목은 안전한가요? 20
돈으로 잠을 사는 사람들 23
이게 다 스트레스 때문일까? 26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베개 점검이 필수 29
왜 정형외과 의사가 잠을 연구하는가 32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내는 이유 35
생체시계의 작동 원리 38
렘 수면 vs 논렘 수면 41
수면 빚을 지는 사람, 수면 자산을 확보하는 사람 44
잠자는 사이에 내일의 건강을 충전하는 자율신경 47
전문가가 다시 쓰는 잠의 정의 50
‘베개 방랑자’가 늘고 있다 53
베개가 당신을 아프게 한다 58

2장 왜 당신은 베개를 의심하지 않는가 62

불면증을 방치하면 큰 병이 된다 64
잠 못 드는 원인 파헤치기 68
당신은 어떤 불면증입니까? 71
편안한 뒤척임이 숙면의 열쇠 75
베개 하나 바꿨을 뿐인데 79
수면 자세가 나쁘면 상반신이 위험하다 85
몸에 안 맞는 베개는 고문이나 마찬가지 91
뒤척임이 없으면 피로 회복도 없다 94
수면제는 고통을 없애주지 못한다 99
당신의 ‘베개 불면도’를 알려드립니다 103
어릴 때 베개 습관이 평생 건강을 책임진다 107

3장 올바른 베개 고르는 법 112

왜 ‘베개 고르기’에 실패할까? 114
천차만별 베개 소재를 해부하다 117
베개만큼은 취향을 존중하면 안 된다 121
체격에 따라 각자에게 맞는 베개 높이는 따로 있다 124
맞춤 베개의 치명적인 함정 128
잠잘 때는 어깨너비가 미묘하게 달라진다 131
베개 측정 체험 분투기 134
우리 호텔 베개는 자신 있습니다 . 138
베개와 매트리스의 친밀한 관계 . 141
서 있을 때와 잠잘 때는 척추 모양이 다르다 . 145
척추를 쉬게 하는 매트의 조건 . 148
‘올바른 베개’의 절대조건 . 153
베개의 절대조건① : 내 체격에 딱 맞는 높이 . 154
내 몸을 살리는 5㎜의 기적 . 157
머리가 푹 가라앉으면 높이를 재도 소용없다 . 161
베개의 절대조건② : 탄성 없이 단단하고 평평한 모양 . 164
베개의 절대조건③ : 주변 환경에 따른 유연한 조정 . 167

4장 베개 맞춤 처방 사례 . 172

사례1 두통이 심한 직장인 “아침이 괴로워요” . 175
사례2 불면증에 시달리는 노인 “수면제가 없으면 불안해요” . 180
사례3 가벼운 우울증을 앓는 은행원 “출근하기 싫어요” . 183
사례4 자세 교정이 시급한 운전기사 “엎드려 자는 게 버릇이에요” . 188
사례5 어깨 결림과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회초년생 “IT 증후군이라고요?” . 194
사례6 음식점 경영으로 인한 목 디스크 “무서워서 잠도 못 자요” . 200
사례7 오십견으로 고생하는 의료 보조기 기사 “오른손이 안 올라가요” . 205
사례8 교통사고 뒤 경추 편타증을 앓는 교사 “두통에 목까지 아파요” . 209
사례9 골다공증으로 등이 굽은 농사꾼 “아침에 일어날 수가 없어요” . 213
사례10 비만이 초래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증후군 “아내가 괴로워해요” . 217
사례11 사별 후 홀로 지내는 노인 “목이 아파 오른쪽으로만 자야 해요” . 222
사례12 원인을 모르는 불면증 “푹 잔 거 같은데 일어나기가 힘들어요” . 225

5장 내 몸을 살리는 ‘나만의 베개’ 만들기 230

베개만 바꿔도 치유되는 증상들 232
아픈 목과 저린 손에 특효가 있다 234
도대체 오십견이 뭐길래 237
골다공증과 굽은 등에는 높은 베개가 필수 240
관절 류머티즘 환자의 삶을 책임진다 243
만성 두통의 원흉, 이게 다 베개 때문이다 245
코콜이와 수면 무호흡 증상을 얕보지 마라 248
나만의 ‘납작 방석 베개’ 만드는 법 252
베개 전문가는 아무나 하나 257
꿀잠 자는 침실은 따로 있다 260

|부록| 내 베개는 괜찮을까? 베개 점검 테스트 266
|닫는 글| 포기하지 마세요, 베개 탐구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