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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려라!

멍 때려라!

(뇌가 휴식하고 재정비하는 바로 그 시간)

신동원 (지은이)
  |  
센추리원
2013-01-1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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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려라!

책 정보

· 제목 : 멍 때려라! (뇌가 휴식하고 재정비하는 바로 그 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96746492
· 쪽수 : 279쪽

책 소개

아주 잠깐이라도 우리 머리에 교통정리 시간을 마련해주라고 이야기한다. 그것이 바로 더 재미있고, 더 흥미롭고, 더 자극적인 정보와 디지털 기기에 학대당하고 있는 우리의 뇌가 휴식하고 재정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나는 멍 때린다, 고로 존재한다

Part 1 : 로그인으로 시작해 로그아웃으로 끝나는 관계
01. 와이파이와 커피 중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우리가 만들어가는 관계의 지도│더불어 사는 능력 세계 꼴찌│대면 없는 소통, 체온 없는 관계│자신이 쌓은 성에 갇힌 사람들
02.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접속’이 아니라 ‘접촉’이다
한 달에 한 번 얼굴 보기도 어려운 동료들│갓난아기도 타인의 감정을 읽는다│표정에 따라 기분도 달라진다│상대의 목소리가 아닌 ‘침묵’에 주의를 기울여라│모니터가 아닌 사람의 눈과 마주하라
03. 후천성 자폐증후군을 경계하라
감정적 공감과 인지적 공감│‘공감능력의 결여’라는 감정장애│배부른 호랑이보다 굶주린 맹수가 더 무섭다│우리는 너무 쉽게 ‘이해한다’라고 말한다
04. 상대의 심리를 읽는 혜안과 마음을 움직이는 지혜
파충류의 뇌, 구포유류 뇌, 신포유류 뇌│21세기 문맹자는 ‘감정 문맹자’
05. 법정 스님도 마지막까지 버리기 힘들었다는, 단 하나의 그것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완장을 찬 사람들의 심리│당신들, 내 스타일 아니거든

Part 2 :‘멍 때리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삶은 풍요로워진다
01. ‘멍 때리기’가 필요한 순간
멀티태스킹을 멈춰라│당신의 생각은 안녕하십니까?│뇌의 기초 값을 주목
하라│생각을 채우려면 머리부터 비워라
02. 정보의 바다에서 불안한 이유
노모포비아증후군에서 벗어나라│문제는 사람이지 도구가 아니다│불면증이 증가하는 원인│불안과 걱정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공포가 주는 메시지에 주목하라
03. 지나친 정보가 생각을 죽인다
통합되지 않은 정보는 실수를 부른다│평범한 경험이 모여 비범한 지혜를 만든다│우리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이메일의 함정│아는 자가 모르는 자를 지배한다│이제는 시간 싸움이 아니라 역량 싸움이다│정보의 속도를 따라가지 마라│태초 이래 인류는 항상 바빴다
04. 잃어버린 집중력을 찾아서
제품 ‘정보’를 묻는 여자, 제품 ‘위치’를 묻는 남자│사고의 흐름을 차단하고 방해하는 하이퍼텍스트│책이 가진 네 가지의 힘│생각을 살찌우는 최고의 비결
05.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을 발견하라
리틀 몬스터가 된 소년│전두엽의 퇴화는 사회적 노화를 동반한다

Part 3 :‘강제적 습관’으로 뇌를 재구성하라
01.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습득하는 능력
인간이 이렇게 오래 산 시대는 없었다│행복에도 공식이 있다
02. 무한 잠재력, 뇌의 가소성을 활용하라
시냅스를 단련하면 머리가 좋아진다│로미오와 줄리엣에게 비극적 결말을 안겨준 전두엽│런던 택시
기사의 해마가 일반인보다 큰 이유│삶을 건강하게 만드는 힘, 망각
03. 좋은 생각이 뇌 구조를 바꾼다
오감으로 기억하기│뇌가 좋아하는 추억을 남겨라
04. 습관도 변화시키는 생각의 힘
새로운 경험은 새로운 뇌 회로를 만든다│습관은 의지가 아니라 시냅스가 결정한다│반복은 반드시 뇌에 흔적을 남긴다│시냅스 형성에 힘을 기울여라
05. 멍 때릴 여유가 없다면 잠이라도 제대로 자라
꿈에서 유레카를 발견한 사람들│잘 때도 사색하는 뇌의 메커니즘
06.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라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재수 좋은 놈을 이기는 미친놈이 되라│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라
07. 신뢰의 뇌, 고통의 뇌, 죄책감의 뇌
우리는 왜 다른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가?│전두엽의 비밀, 신뢰의 뇌│죄수의 딜레마와 신뢰 게임│뇌가 가진 신용평가 메커니즘
08. 생각의 ‘균형’을 잡아라
타인의 아픔에도 반응하는 고통의 뇌│죄책감의 뇌│인간은 타고난 거짓말쟁이다

Part 4 : 머리는 비우고, 사람은 채워라
01. 관계에도 안전거리는 필요하다
지나친 착각은 외톨이를 만든다│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입이 아닌 귀를 열어라│소통, 조화, 균형의 삼박자를 갖춰라
02. 오늘이 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라
기쁨보다 고통이 더 기억에 남는 이유│친구가 필요하면 먼저 손을 내밀어라
03. 귀할수록 잘 보듬어라
가족의 생활을 파악하라│사랑할수록 예의를 갖춰라│굳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마라
04. 삶은 부메랑이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말과 행동은 반드시 되돌려받는다
05.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 점검하기
사회성을 개선하는 여섯 가지 방법
06. 내가 아닌 상대를 생각하면 문제해결이 쉬워진다
선천적 유전자 vs 후천적 환경│프로이트와 에릭슨의 인간발달 과정│에릭슨의 심리사회발달 8단계│상대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라
07. 잡념에서 벗어나는 아홉 가지 방법
마음이 무거운 사람은 생각도 많다

에필로그┃더 잘 배우고, 더 잘 깨우치고, 더 나은 생각을 떠올리기 위해서

저자소개

신동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이자 아들과 딸, 두 아이의 엄마. 독서에 푹 빠져 지내던 어린 시절, 아버지 서가에서 우연히 발견한 프로이트의 《꿈의 분석》에 이끌려 정신과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그중에서도 국내 362명밖에 되지 않는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된 까닭은,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에 환경과 양육을 바꿔주면 한 사람의 인생이 눈에 띄게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소명 의식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임강를 역임했으며, 미국뉴저지주립대학의 신경과학센터와 시카고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정신과에서 연수했다. ADHD 환자에 대한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2005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올해의 의학자’에 선정되었고, 같은 해 미국인명연구소ABI가 발간하는 인명사전 《마르키스 후즈 후》에 등재되었다. 현재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멍 때려라!》 《엄마가 될 너에게》《딸바보가 그렸어,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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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웃사이더라는 두려움, 비웃음에 대한 두려움, 창피함에 대한 두려움, 평가에 대한 두려움, 평판에 대한 두려움은 모두 ‘소외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고립과 뒤처짐에 대한 불안감은 인간에게 소통을 갈망하게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러한 두려움을 정보의 폭포 아래서 해결하려 든다. 더 빨리 더 많은 정보를 주고받으면 그 두려움이 해소된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와이파이와 커피 중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중에서


현대인의 뇌는 단 1분 1초도 쉬지 못한 채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다. 흔히들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독서를 하는 것이 휴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순간마저도 뇌는 밀려들어 오는 관련 정보를 처리하느라 정신없이 움직인다. 잠시도 쉴 시간이 없다. 뇌가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기도 전에 계속해서 들어오는 다른 정보와 새로운 과제는 말 그대로 스트레스가 된다. 시끄러운 소음이나 지나치게 밝은 빛에 노출되면 우리의 눈과 귀가 피로를 느끼듯 지나친 자극은 뇌에 피로감을 안겨준다.
<‘멍 때리기’가 필요한 순간> 중에서


어린 시절에 거실 전등이 떨어진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나는 평생 전등이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살았을 것이다. 그런데 거실 전등이 바닥으로 떨어진 것을 목격한 순간부터 내 뇌에서는 자연스럽게 ‘전등=주의를 환기시킬 것’이라는 새로운 시냅스와 그에 따른 뇌 회로가 만들어진 것이다. 이처럼 새로운 경험은 뇌에 새로운 시냅스와 뇌 회로를 만들어준다. 이를 잘만 이용한다면 강제적 습관을 들일 수 있다.
<습관도 변화시키는 생각의 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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