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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그램

18그램

윤재성 (지은이)
  |  
명지문화사
2015-09-30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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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그램

책 정보

· 제목 : 18그램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6804093
· 쪽수 : 510쪽

책 소개

기존의 사고를 뒤집는 도전적이고 충격적인 내용들로 통념을 깨는 인문학과 과학 이야기를 담아낸 책. '우리가 품어야 할 의문들', '지구의 은밀한 지배자인 식물과 동물', '어둠의 에레보스', '광명의 세계 하이텔'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1장 위대한 질문들:
우리가 품어야 할 의문들
2장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 아니다:
지구의 은밀한 지배자인 식물과 동물
3장 정말로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눈이 가장 나쁜 증인 - 당신이 보는 것이 과연 진실인가?
4장 나는 하나가 아니라 둘이다:
지구와 우주 저 너머에도 또 다른 내가 있다
5장 에포프타이(Epoptai): 죽어서 별이 되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6장 어니트(Ernet-진실): 영혼 재판소
거짓과 진실도 한 끗 차이
7장 아바사드피나(Avasarpini): 지하세계
어둠의 에레보스
8장 우트사드피니(Utsarpini): 천상의 세계
광명의 세계 하이텔
9장 헤테로피아(Heteropia): 지평선 축제
나를 넘어 나를 만나다
10장 십팔그램: 18그램
· 참고 서적

저자소개

윤재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와 박사를 졸업했다. 영문학 박사로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에서 영문학 전공 및 영어를 가르쳤다. 문과와 이과의 다양한 방면에 좋은 책들을 읽는 것을 행복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문과와 이과의 여러 분야를 융합하고 통념을 깨는 18그램 책을 저술하였다. 18그램에는 기존의 우리 사고를 뒤집는 도전적이고 충격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18그램을 포함하여 21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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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늘에 떠 있는 별은 먼지에서 태어나고 다시 먼지로 돌아가는 것처럼 우리 인간도 우주의 먼지에서 왔다가 다시 우주의 먼지로 되돌아간다고 합니다. 과연 인간은 육체가 땅에 파묻히거나 화장당한 후 영혼도 같이 죽게 되어 영원히 한 줌의 흙으로 되돌아가나요? 선사 이래로 인간들은 신화나 문학 작품 그리고 여러 종교에서 영혼의 부활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과연 인류가 이 지구상에 살게 된 이후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인류가 이야기할 천당과 지옥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가요? 어떤 사람들은 사실로서 받아들이기도 하고 일부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거짓으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인가요?라고 저는 반문하고 싶습니다. 눈이 가장 나쁜 증인입니다. 당신이 보는 것이 과연 진실인가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는 이 전체 우주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원본인가요? 아니면 복사본인가요? 우리은하를 포함한 전체 은하만도 1,000억 개의 은하에 700해라는 어마어마한 별이 있고 전체 은하의 지평선을 넘어서면 또 다른 수많은 은하들이 있는 다중우주가 있어 나와 똑같은 분신(도플갱어)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생존하고 있는 이 지구조차도 나와 똑같은 도플갱어들이 있습니다.


여성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방청석의 아더라는 이름의 남자가 “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남자들이 한 여자와 영원한 사랑을 위해 남자들이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라고 이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물었다. 이곳저곳에서 ‘돈’, ‘미남’, ‘키가 큰 남자’라는 것이 미선이 귀에 들렸다. 아더는 “아닙니다. 물론 그런 것들도 필요하겠지만 좋아하는 여자와 영원한 사랑을 위해서는 여자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해 주는 것입니다.”라고 말을 하고 나서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제가 지상에서 살 때 옆 나라의 포로가 되었던 적이 있어요. 그때 그 나라의 왕이 여자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대답하면 살려주겠다고 했지요. 저도 여자라면 많이 사귀어 보았지만, 그 물음에 대해 도저히 알 수가 없어 그 왕에게 제 나라로 되돌아가 모든 백성들에게 물어보겠다고 요청했지요. 그 왕은 저의 요구를 들어주어 그 나라에서 석방되어 저의 나라에 왔죠. 여성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스스로 주도하는 것으로 자신의 일에 관해 남성들이 이것해라 저것해라 간섭받지 않고 자신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늙은 마녀 때문이었죠. 하루 중 절반은 미녀이고 나머지 절반은 추녀로 살았던 마녀가 있었어요. 그녀는 결혼 할 예비 남편인 저의 기사(knight)에게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살 것인지 물어보자 남편 될 사람이 당신이 알아서 하라는 자율권을 준 말에 감동 받지요. 그 여자는 스스로 평생 동안 미녀로 살기로 마음먹고 아름다운 여성으로 변한 후 남편과 평생 동안 사랑하면서 살았습니다.”


지구촌뿐만 아니라 천국에도 왜 전쟁이 있는가? 가 아니라 왜 전쟁은 있어야만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죠. 먼저 결론적인 것을 말하면 질서는 유지되기 위해 끊임없이 파괴되어야 합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우주는 신의 나라와 인간의 나라로 구분됩니다. 다시 인간의 나라로는 지구촌과 같은 나라와 천국의 나라에 사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지구촌이 물질만을 추구하여 먼 훗날 종국에는 신의 나라가 지상의 나라인 지구촌을 멸망시킴으로써 영원한 평화의 세계가 올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붉은 여왕이 소녀 앨리스에게 “보렴, 이곳에서는 계속해서 힘껏 달려야만 제자리에라도 있을 수 있단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인간과 인간, 나라와 나라, 기생충과 인간, 또는 질병과 인류의 대결처럼 서로 간에 공격과 방어가 한없이 반복되면서 우위에 있고자 하는 것이 진화하기에 끊임없는 전쟁이 일어나겠죠. 또한, 만일 전쟁이 없었다면 인터넷도 출현하지 않았죠. 즉, 전쟁을 통해 지구촌의 문명은 군사 무기를 포함해 생활에서 항상 쓰는 휴대전화를 포함해 모든 물건이 최첨단으로 나아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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