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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96817956
· 쪽수 : 543쪽
책 소개
목차
제 1장 박자세와 훈련 - Universal Language
° 자연과학 공부가 필요한 이유- 시오리향. 민학기
° 박자세의 의미와 미래가치- 백곰. 김영보
제 2장 T.O.E - Theory Of Everything
° 빈 곳에 든 것들: 우주, 원자, 사막- 클라문. 문장렬
제 3장 일반상대성 이론 - 물질 에너지에 의해 시공의 구조가 결정되고
물질은 그렇게 결정된 시공 속의 길을 간다
° 중력장 방정식 발표를 마치고- 창의적 훈련. 김현미
° 미국 학습탐사에서 다시 만난 상대성이론- 멘토. 박종환
제 4장 힉스 입자 - 존재가 왜 존재하는가에 답하다
° 초보자를 위한 자연과학 설명서, 박자세 1년을 돌아보며- 잎싹. 박수미
제 5장 디랙 방정식 - 상대론적 양자역학
° 내가 본 박자세, N선배의 발표연습- 클라문. 문장렬
제 6장 초기우주 - 우주배경복사
° 박자세 3년차 변화된 모습- 멘토. 박종환
제 7장 별의 일생 - 밀도가 운명이다
° 마젤란 성운- 박문호
제 8장 35억년 전 시생대 지층탐사 - 서호주 마블바
° 서호주 학습탐사 일지- 변산바람꽃. 법념스님
제 9장 생명의 에너지 - 미토콘드리아와 광합성
° 서호주 학습탐사 일지- 아샤. 이슬아
제 10장 5억년 척추동물 진화 - 중추신경계를 통한 운동학습의 진화
° 감(感)이 동(動)하려면 배움이 있어야 한다- 솔다렐라. 이진홍
제 11장 뉴런에서 기억까지 - 시냅스와 이온채널
° 창의성에 대하여(유네스코 창의성 포럼 강연 후기)- 솔다렐라. 이진홍
제 12장 기억과 훈련 - 신경회로의 변화과정
° 리스만 도표 발표, 왜 할까?- 맑은 공기. 문영미
제 13장 언어와 의식 - 동물은 감각에 구속, 인간은 의미에 구속, 사물은 중력에 구속
° 총카파- 창의적 훈련. 김현미
제 14장 자연과학으로 본 인문학 - ‘인간현상’ 또한 자연의 일부
1. 시론
2. 뇌와 디자인
° 손으로 기억하는 세계- 솔다렐라. 이진홍
° 관동별곡과 분자식, 박자세 학습법과 의미- 잎싹. 박수미
° 제 8차 몽골해외학습탐사 일지- 변산바람꽃. 법념스님
제 15장 기후변화 - 지구온난화, 과학으로 극복하기
° ‘각성된 대중’이 희망- phybio. 이치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 추천사
목련꽃이
전설처럼 피어나는
4월이면 언제나 존재의 몸살을 한다.
무와 존재
대칭과 대칭의 붕괴
그리고
나, 너, 우주
이 책은 지난 6년간 ‘137억년 우주의 진화’와 ‘특별한 뇌과학’ 강의를 중심으로 박자세 회원들과 함께 자연과학을 공부한 과정의 기록이다. 책의 대부분은 박자세에서 강의한 녹취록을 정리한 것이다. 회원들의 과학 공부 중의 느낌과 학습탐사 등 박자세 활동도 같이 구성했다. 각 장마다 참고도서 중에서 특히 처음 5권을 추천한다.
- 서문 중에서
공익사단법인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에서 박문호 박사가 진행하는 ‘특별한 뇌과학’이나 ‘137억년 우주의 진화’강의는 이런 통섭적 강의이자 바로 빅 히스토리의 전형이다. 박자세의 활동은 대중의 과학화를 모토로 한 지식 구축 방식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보인다. 박자세는 대중이 참여하고 주도하지만 강의의 내용은 최신 논문까지 섭렵하여 세계 최고의 전문가적 수준이다. 이런 박자세에 많은 기부와 후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서 박자세가 새로운 과학문화를 창조하고 고급의 컨텐츠를 생산하고 그것이 전 세계에 자동 번역되어 새로운 지식 한류를 만들어내길 바란다.
- 김영보 가천 뇌과학 연구소 부소장, 본문 중에서
전직기자인 N선배의 수학 실력을 아는 나는 과연 그가 1주일 후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그의 노트 글씨는 도저히 여성이 썼다고 믿기지 않는 난필이었고, 처음 본 그의 칠판 수식은 그야말로 눈이 어지러울 정도였다. 그러나 마지막 리허설에 나는 기립박수를 쳤다. 디랙방정식을 '유도'하려면 특수상대성이론을 알아야 한다. 그 이론의 공식에 나오는 에너지와 운동량을 편미분 연산자Operator로 적당히 '둔갑'시켜야 한다. 거기에 행렬Matrix이 반드시 들어가며 그에 관한 연산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이 모든 것을 그 짧은 기간에 나름대로 이해하고 외워서, 20분간 발표해낸 N선배에게 박수를 보냈다.
- 문장렬 국방대 교수(물리학 박사),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