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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저씨의 별★난 우주 이야기 2 : 태양과 그 행성들

별아저씨의 별★난 우주 이야기 2 : 태양과 그 행성들

(생각과 마음이 쑥쑥 커지는 이야기 천문학, 2016 미래창조과학부 우수과학도서)

이광식 (지은이)
  |  
들메나무
2015-11-05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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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저씨의 별★난 우주 이야기 2 : 태양과 그 행성들

책 정보

· 제목 : 별아저씨의 별★난 우주 이야기 2 : 태양과 그 행성들 (생각과 마음이 쑥쑥 커지는 이야기 천문학, 2016 미래창조과학부 우수과학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지구와 우주
· ISBN : 9788996904298
· 쪽수 : 204쪽

책 소개

별아저씨의 별★난 우주 이야기 2권. 우리가 사는 동네인 태양계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들을수록 신기한 태양계의 탄생에서부터, 태양계의 엄마별 태양, 사연이 다 다른 여덟 행성 형제들, 그 밖의 소행성과 혜성, 운석에 얽힌 얘기들이 소설처럼 흥미롭게 펼쳐진다.

목차

1부 우리가 사는 동네, 태양계

1. 태양계의 탄생
갈릴레오의 망원경
지동설 때문에 무릎 꿇은 갈릴레오
철학자가 생각해 낸 태양계 탄생
난리 북새통인 원시 태양계
★ 행성과 항성

2. 태양계라는 우리 동네
재미있는 태양계 둘러보기
태양계의 끝까지 가 보자!

2부 태양계 가족들

3. 태양계 엄마 별, 태양
태양이 움직인다고?
이게 태양의 맨얼굴이라니!
뜨거운 태양으로 가 보자!
태양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까?

4. 사연이 다 다른 행성 형제들
수성- 이것만 보면 ‘1%’
금성- ‘아, 여기는 지옥입니다!’
화성- 탐사차들이 달리네요
목성- 행성 학급의 반장님
토성- 천문학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행성
천왕성- 음악가가 발견한 행성
해왕성- 종이와 연필로 발견한 행성

5. 그 밖의 태양계 식구들
행성반에서 낙제한 명왕성
불쑥불쑥 나타나는 무서운 소행성
혜성- 우주의 외로운 방랑자
별똥별에 소망을 빌면 이루어질까요?
들을수록 신기한 운석 이야기

부록 | 전국 주요 천문대 리스트/별 관측하기 좋은 장소/별 사진을 제공해 주신 별지기님들

저자소개

이광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주의 신비로움과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알차고 재미있게 전하는 국내 대표적인 천문학 작가. 성균관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밤하늘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으로 출판사를 창립했다. 천문학 분야의 양서들과 천문학 사전 출간을 비롯해 국내 최초의 천문잡지 《월간 하늘》을 창간해 3년여 발행했다. 현재 여러 언론과 인터넷 매체에 우주 관련 글을 기고하는 한편, 각급 학교, 사회단체 등에 우주 특강을 다니고 있다. 대표 저서로 《천문학 콘서트》 《십대, 별과 우주를 사색해야 하는 이유》 《두근두근 천문학》 《별 아저씨의 별난 우주 이야기》 《잠 안 오는 밤에 읽는 우주 토픽》 《우주 덕후 사전 1~2》 《천문학자에게 가장 물어보고 싶은 질문》 《슈퍼카 타고 우주 한 바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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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태양계라는 동네의 이장님은 말할 것도 없이 태양이죠. 그런데 이 이장님이 별나도 보통 별난 게 아니랍니다. 뭐가? 무엇보다 이 태양계 전체 질량 중에서 태양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99.86%나 된다는 사실이죠. 아무리 이장님이라 해도 그렇지, 이건 정말 너무하다 싶지 않나요?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의 여덟 행성과 수많은 위성 및 수천억 개에 이르는 소행성, 성간물질 등, 태양 외 천체의 모든 질량을 합해 봤자 0.14%에 지나지 않는다니, 이건 거의 큰 곰보빵에 붙어 있는 부스러기 수준밖엔 안 되는 거죠. 더욱이 그 부스러기 중에서 목성과 토성이 또 90%를 차지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 70억 인류가 붙어사는 지구는 부스러기 중에서도 티끌에 가깝다고 해야겠죠. 여러분이나 나는 그런 티끌 같은 지구 위에서 살고 있답니다.


금성 대기는 두터운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져, 한 번 들어온 태양열은 빠져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이게 수십억 년 쌓이다 보니, 오늘날 금성 표면은 400℃가 넘는 불구덩이 지옥이 되고 만 거죠. 금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뜨거운 행성이에요.
금성은 또 90기압의 두터운 대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바다 속 1km 깊이에서 받는 압력과 같답니다. 웬만한 건 다 짜부라지고 말죠. 게다가 금성 하늘을 빈틈없이 뒤덮은 짙은 황산 구름에서 황산 비까지 내리니, 가장 지옥을 닮은 행성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답니다. 금성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것은 이 황산 구름이 햇빛을 잘 반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보는 아름다운 금성은 사실 금성의 황산 구름인 거죠. 황산은 닿으면 피부가 타는 위험한 물질이랍니다. ‘100미터 미인’이라는 말이 있는데, 금성이 꼭 그런 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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