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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천문학 콘서트

[큰글자도서] 천문학 콘서트

(우리가 살면서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천문학 이야기)

이광식 (지은이)
더숲
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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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천문학 콘서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천문학 콘서트 (우리가 살면서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천문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천문학/별자리/역법
· ISBN : 9791192444888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4-04-22

책 소개

이 책은 우주를 향한 인류의 의식과 지식이 어떤 확장의 길을 밟아왔는지 그 흐름을 따라가면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천체물리학의 까다로운 개념들을 최대한 풀어서 썼다.

목차

우주를 읽으면 세상과 인생이 보인다 ·· 머리말
우리가 우주를 사색해야 하는 이유 ·· 글을 시작하며

1장 우주에 세운 이정표
허공을 날아다니는 땅덩어리
천동설을 완성한 대인배 천문학자
인간은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
우주에 이정표를 세우다
최초로 천상세계의 문을 열다

2장 우주의 작동원리를 찾았다!
하늘과 땅을 통합하다
별들도 움직인다고?
우주를 측량하는 사람들
천왕성을 발견한 음악가
해왕성 발견에 얽힌 미담과 추문
별까지의 거리를 잰 인턴 사원

3장 우주도 진화한다
우주는 어떻게 진화하는가?
별을 해부한 사람들
별이란 무엇인가
별빛에 답이 있다

4장 태초와 종말에 관한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구부러진 우주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
암흑물질을 잡은 남자
태초와 종말에 관한 이야기

연표로 보는 우주의 역사

저자소개

이광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우주·천문 과학 분야 저술가.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30여 년간 출판계에서 일하며 국내 최초의 천문 잡지 <월간 하늘>을 발행하고, 젊은 때부터 품었던 ‘우주는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풀기 위해 강화도 서쪽 퇴모산으로 귀촌해 《천문학 콘서트》를 펴내는 등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원두막 천문대’라는 개인 관측소를 운영하는 한편, 전국의 학교, 각급 단체․기관에서 우주 특강을 하며 ‘덕업일치(덕질과 직업이 일치한 경우)’를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천문학 콘서트》, 《잠 안 오는 밤에 읽는 우주 토픽》, 《별아저씨의 별난 우주 이야기》(전3권), 《십대, 별과 우주를 사색해야 하는 이유》, 《두근두근 천문학》, 《우주 덕후 사전》(전2권), 《천문학자에게 가장 물어보고 싶은 질문 33》, 《슈퍼카 타고 우주 한 바퀴》 등이 있는데, 거의 모든 책들이 우수도서로 인증되었다. 현재 여러 매체에 〈이광식의 천문학+〉, <이광식의 뒷마당 천문학> 등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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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주를 생각하려면 이 같은 상상력과 감수성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현대 우주론의 마당을 연 아인슈타인이‘상상력은 지식보다 위대하다’고 말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사람마다 자기만의 얼굴을 가지고 살아가듯이, 내 나름의 우주관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것은 세계와 자아에 대한 분별력에 다름 아니며, 그러한 분별력이 있을 때 우리는 이 세상의 것들에 쉬 휘둘리거나 매몰되지 않고 차분한 시선으로 인생과 세상을 바라보며, 보다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 <머리말, 우주를 읽으면 세상과 인생이 보인다>


밤하늘의 별밭을 거닐다 보면 늘 그렇듯 우주의 역사와 그 종말을 생각하게 된다. 138억 년 전 조그만 ‘원시의 알’에서 태어난 우주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엄청난 속도로 팽창을 계속하고 있다. 태초의 우주에서 원시 수소구름들이 수억, 수십억 년 동안 서로 뭉친 끝에 2천억 개가 넘는 은하들을 만들어내고, 그 2천억 은하들이 지금 광막한 우주공간을 어지러이 비산하고 있는 것이다. 지구 하늘의 수많은 별들 역시 어버이 되는 수소구름에서 태어난 것들이다. 인간은 그 별의 일부로 몸을 만들고 생명을 얻어 태어났다. 별이 없었으면 인류도, 나도 없었을 것이다. 별과 우리의 관계는 그처럼 밀접하다. 우리가 매일 보는 아침에 뜨는 별, 태양은 우리은하에 속해 있는 4천억 개 별 중 평범한 한 개의 별에 지나지 않는다. 일생의 거반을 지나고 있는 태양도 60억 년 후에는 종말을 맞는다. 별도 인간처럼 태어나고, 늙고, 죽는 일생을 사는 것이다.
- <우리가 우주를 사색해야 하는 이유>


아낙시만드로스가 최초로 평평한 지구를 주장한 것과 반대로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한 사람이 곧바로 나타났다. 바로 그의 제자인 피타고라스(BC 570경~495경)였다. 수학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발견한 그는 형태의 순수성을 근거로, 신의 작품이자 인류의 터전인 지구는 완전한 구여야 한다고 여겼다. 피타고라스는 지구가 공과 같이 둥글다고 추론한 역사상 최초의 인물로 여겨진다.‘코스모스’라는 단어를 맨 처음 사용한 사람도 피타고라스였다. 그는 카오스의 반대 개념으로 우주를‘아름답고 조화로운 전체’즉 코스모스로 상정함으로써 우주를 인간의 사고 범위 안으로 끌어들였던 것이다. 그로부터 200여 년 뒤인 기원전 4세기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월식 때 달에 생기는 지구의 그림자를 근거로 지구가 구형의 천체라는 훨씬 과학적인 주장을 하면서 지구중심 우주관을 내놓았다.
- <허공을 날아다니는 땅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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