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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여행

추억 여행

(어느 우물 안 개구리의 여로)

조병수 (지은이)
자연과사람(도서출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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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추억 여행 (어느 우물 안 개구리의 여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91978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2-04-20

책 소개

20세기 후반 한국 경제 발전의 시기에 런던과 뉴욕에서 국제 금융 시장의 흐름에 맨몸으로 부딪치며 나아간 우리의 은행원, 금융인들 중의 한 명인 저자가 쓴 책. 이국의 다른 문화와 생활 환경에 적응하며 생존의 법칙을 배워나가던 시절부터의 인생 역정을 통한 경험과 생각들을 파노라마처럼 묘사한 에세이 모음집이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우물 안 개구리의 여로


처음 타는 비행기/ 13
새로운 지평/ 19
파이어 보글보글/ 23
어느 부활절 휴일/ 29
첫 버디의 함성/ 33
제복의 긍지/ 37
워털루역의 추억/ 40
문화 차이와 리더십/ 43
남들을 선하게 대하면/ 48
도버 해협/ 51
꿈의 여름 휴가/ 55
피서지에서 생긴 일/ 59
못다 한 휴가 여행/ 63
파리의 자장면/ 69
깨진 유리창의 법칙/ 72
오찬 초대의 실수/ 76
한여름 밤의 조지 워싱턴 브리지/ 79
이국의 골프 문화/ 83
주재원의 아이들/ 87
핼러윈데이 해프닝/ 92
내가 겪은 9·11/ 97
턱시도 입고 달리던 길/ 104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 108
영어에 맺힌 얘기들/ 113

제2부. 생각의 조각들

소공동 길에 머무는 기억들/ 121
사선을 넘는 순간/ 125
우보천리/ 130
튤립이 필 때/ 134
변화에의 적웅/ 138
아동 학대 방지 체계/ 142
언성 높이지 마세요/ 145
우선멈춤/ 149
달리는 한국인/ 154
지구화 시대의 시민 의식/ 157
조용한 아침의 나라를 생각하며/ 160
어둠 속의 연주/ 163
도심 속의 여유/ 167
지금 내 곁에는/ 171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174
만학/ 179

제3부. 배움으로 가득 찬 여가

친절과 질서/ 185
정중동/ 192
절제미/ 196
남태평양의 검은 섬/ 200
식민지의 흔적/ 206
불라 피지/ 210
선입관의 폐해/ 217
콜로세움 가는 길/ 223
바티칸과 그 미술관/ 229
내 눈에 비친 성 베드로 대성당/ 233
쉰세대의 다짐/ 240

제4부. 추억 여행

다시 가본 영국/ 245
30년 만의 해후/ 250
내 놀던 옛 동산에/ 258
재발견의 감동/ 263
피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 268
도버의 피안, 칼레/ 275
파리의 중심가에서/ 278
여유로움의 향기/ 286
맨해튼의 잠 못 이루는 밤/ 291
크리스마스 트리 단상/ 296
다양한 목소리, 하나의 나라/ 299

저자소개

조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였다. 우리은행(전 한국상업은행)에 입행하여 지점장, 비서실장, 미국지역본부장 등을 거치고 성동산업㈜ 마산조선소 부회장, 대한시멘트㈜ 감사 등을 역임하였다. 뉴욕 소재 한미 상호 이해·협력 증진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Korea Society 이사, 국내의 (사)지역경제진흥원 이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은퇴 후에 한국방송통신대학(영어영문학과),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하였고, 프리랜서 에세이스트로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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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리고 여름날 저녁의 그 시골 마을 식당에서 물 위의 기름처럼 느껴지게 만들던 뭇시선들을, 어지간히 배타적이던 그 스코틀랜드 캠핑장 주인의 편견을, 나 스스로도 은연중에 우리 주위에 있는 '낯선 사람들'에게 보내고 있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1부.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당신들의 부모님을 존경하라. 그분들은 구글 없이도 학교를 졸업했다.” 요즘 말로 “완전 심쿵”이다. 지도 하나 달랑 들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던 쉰세대가, 그 자녀들 세대를 겨냥한 호텔에 내걸린 액자 하나에 그만 마음이 녹아 내린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스쳐가는 이곳에, 그들의 부모님 세대를 향한 자세를 가다듬는 글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2부. ‘쉰세대의 다짐’ 중에서


그 동안 살아오면서 수많은 인연들이 스쳐 지나갔다. 좋은 인연, 나쁜 인연, 그리고 지금도 내 주변에서 같이 인생을 나누며 살아가는 많은 인연들이 있다. 흘러가는 어느 인연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소중한 만남들이란 것을 새삼 되새기게 만들어준 추억 여행이었다.
-제4부. ‘30년 만의 해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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