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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님 오시는 날엔

고운님 오시는 날엔

조성린 (지은이)
  |  
조은출판사
2019-05-1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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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님 오시는 날엔

책 정보

· 제목 : 고운님 오시는 날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6924845
· 쪽수 : 149쪽

목차

난 지금이 좋다.
아가야 • 3∣난 지금이 좋다. • 4∣예쁜 놈 • 6
손자와 할애비 • 7∣질투 • 8∣결혼 45주년을 맞아서 • 9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 12∣조성린 • 15

고향을 그리며
별을 세다가 • 19∣고향을 그리며 • 20∣기도(祈禱) • 22
방황하는 나그네 • 24∣봄이 오는 산위에서 • 26
고향생각 • 28∣시골집 풍경 • 29∣아들의 기도 • 30
향수 • 31

고운님 오시는 날엔
그리움 • 35∣고운님 오시는 날엔 • 36∣가 버린 꿈 • 38
기도하는 소녀 • 39∣나의 소녀에게 • 40∣너 • 42
눈 내리는 날에 • 44∣눈이 오는데 • 46
당신의 그림자 • 48∣뜨거운 열기 아래서 • 50∣마음 • 52
벌판에서 • 54∣빗속의 여인 • 56∣소녀에게 • 58
미풍아 • 59

임 마중
어느 여인에게 • 63∣너에게 • 66∣당신의 모습을 그리며 • 68
어떤 여인을 위한 • 70∣임 마중 • 72∣연서(戀書) • 73
나의 임이시여 • 74∣임을 기다립니다. • 75
해변의 밤 • 76∣행여나 임이신가. • 78∣姬에게(1) • 79
姬에게(2) • 80

임이 가신 날에
나와 구름 • 85∣구름아, 구름아 • 86∣내기 • 88
바닷가에서 • 90∣밤의 바다 • 92∣비행기 안 풍경 • 95
비행기 창가에서 • 96∣와이키키 해변에서 • 97
상념(想念) • 98∣임이 가신 날에 • 100∣파도 • 101
해변 • 102∣해변에서 • 104∣파도야 • 105

가을은 오는데
가을은 오는데 • 109∣강가에서 • 110∣꿈과 소년 • 111
귀뚜라미 우는 밤에 • 112∣동망봉에서 • 114∣모습 • 116
바람 • 118∣꽃들의 경염(競艶) • 119∣병사의 눈초리 • 120
부탁 • 121∣연꽃을 보며 • 122∣이 한밤에 • 123∣현실 • 124

비 내리는 날에
봄 그리고 비 • 129∣나는 누구인가요? • 130
비 내리는 날에 • 132∣비바람 치는 밤에 • 134∣나그네 • 136
서글픈 나의 맘 • 137∣어리석은 중생들아 • 138
잿더미 위에서 • 140∣절규 • 142∣희망 • 145∣하소연 • 146
입으로는 • 148∣천장 밑 작은 창을 열고 • 149

저자소개

조성린 (엮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 조성린은 문학박사이며 서울시 공무원 출신인데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조선시대의 청백리가 어떤 분들이었으며 그 분들의 행적이 궁금하여 자료를 수집하다 보니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편저자에 대한 여러 가지 검색가능) 또한 공무원 출신으로 역사관련 책을 네 번째 출판하는 것으로 저자의 특이한 사례임. 《조선시대사관이 쓴 인물평가》 《조선500년 신통방통고사통》 《조선행정이 서양행정보다 앞섰다》 《조선의 청백리222》
펼치기

책속에서

고운님 오시는 날엔

고운님 사립문 열고 나가실 제

치맛자락 끝으로 눈물을 훔쳤어라

고운님 집 떠난 뒤
부엌 뒤켠 장독대위에
정한수 떠놓고
무사귀가하시길
아침저녁 빌었어라.

매서운 찬바람
윙윙거리며
문풍지를 울려대도

하나도 겁나지 않았어라
내 맘 속 깊은 곳에
고운님이 계시기에

지난밤 꿈에
고운님 나타나
정다운 목소리로
며칠 내로 돌아가마 하시기에

하루 종일 허둥대다
하루가 다 갔어라.

이렇게 기분 좋은 밤
고운님 오시면 뭐라고 해야 하나
이리저리 뒤척이며
밤새는 줄 몰랐어라.


임이 가신 날에

임이 가신 날에
청령포 강가에 팔베개 하고 누워있자니
임의 한숨소리 들리는 듯
울리는 듯

청령포 모래는 옛 모습 그대로인데
흐르는 강물도 예전 그대로 인데
그 많던 신하와 궁녀는 어디로 가고
임 영혼 혼자서 하늘을 떠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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