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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96938903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12-10-17
책 소개
목차
제1장 평생 걸려도 알 수 없는 연 수입 10억 「버는 사람」들의 사고
- 1년에 10억 버는 사람들만 아는「버는 사람」과「못 버는 사람」의 5가지 법칙
- 낮고 약한「마인드」는 「못 버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
- 「돈을 버는」 마인드는 밑바닥 정신에서 시작 된다.
- 손해는 돈에 집착할수록 늘어난다.
- 고객의「클레임」을 재산이라 생각하라.
- 사람은 감정에 휩쓸리기 쉬우므로 「숫자」를 본다.
- 「모으는 것」과 「버는 것」을 착각하면 평생 돈을 벌 수 없다.
- 제1장의 포인트 「못 버는 사람」의 5가지 공통점
제2장 「버는 사람」은 15세까지의 성장환경과 20대의 경험이 다르다.
- 한 눈 팔지 않는 사람만이 크게 「버는 사람」이 된다.
- 지엽말절(枝葉末節)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만이 엄청나게「버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현명한 어머니의 말 한 마디가「버는 사람」을 만든다.
- 세상이 바뀌어도 비즈니스와 사람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 스트레스 내성(耐性)은「버는 사람」의 필수 능력이다.
- 자신의 강점을 스스로 판단하고 경정하지 않는다.
- 「겸손함」이 없는 사람에겐 진정한「강점」을 찾을 수 없다.
- 「버는 사람」들은 어떤 여성을 동반자로 선택하는가?
- 「좋아하는」 여성을 아내로 맞이하면 평생「버는 사람」이 될 수 없다.
- 제2장의 포인트 엄청나게 「버는 사람」의 7가지 성공 조건
제3장 멘토로부터 배우는「버는 사람」의 놀라운 7가지 조건
- 「못 버는 사람」에게도 기회는 있다. 「버는 사람」의 7가지 조건.
- 대의가 없는 비즈니스는 반드시 무너진다.
- 돈이 사람을 죽인다.
- 성과를 올리는 것, 이것이 사람을 힘 나게 한다.
- 쓸모 없는 것은 물건이든 사람이든 바로 버려라
- 젊은 시절, 자기 투자에 돈을 아끼지 말라.
- 계산하지 마라. 자존심을 버려라. 그래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 「사교심, 예의, 배려」가 팬을 만들어준다.
- 자신의 성격에 비즈니스 모델을 맞춰라.
- 제3장의 포인트「가슴에 새겨둘」멘토의 가르침
제4장 「자신」을 상품으로 팔 수 있는 엄청나게 「버는 사람」의 법칙
- 돈 냄새가 나는 사람이 되라
- 장밋빛 미래를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 인맥이야말로「자산」이다. 그래서「수다쟁이」는 돈을 벌 수 없다.
- 타인의 프라이드에 상처를 주지 말라.
- 엄청나게 버는 사람 중에 성실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 「버는 사람」의 3가지 불변의 법칙 : 관계성, 확장성, 일관성
- 제4장의 포인트「자신을 팔 수 있는 사람」은 이런 점이 다르다.
제5장 4가지 조건을 갖춘 부하라면 틀림없이 연 수입 1억 원
- 「돈을 벌기」위해서는 분신을 키워야 한다.
- 연 수입 1억 벌어들이는 부하의 4가지 조건
- 사랑과 돈으로, 부하를 노예로 만들어라.
- 「수익을 올리는 사람」과 「회사를 크게 키우는 사람」은 전혀 다르다.
- 사장의 월급은 임시 급이라는 사실을 이해시켜라.
- 죽을 때까지 몇 시간이 남았는가?
- 제5장의 포인트「돈 버는 부하」를 자신의 분신으로 만드는 방법
제6장 「버는 사람」과「못 버는 사람」의 차이는 포지셔닝
- 버는 사람은 벌 수 있는 포지션에서 일한다.
- 타겟을 좁히고 명확하게 하라.
- 맞지 않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 「버리는」 포지셔닝 법
- 방황할 때, 곤란할 때, 타인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있다.
- 조직에 공헌하는 포지셔닝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비결이다.
- 일대일 포지셔닝도 큰「성과」를 낳는다.
- 제6장의 포인트 올바른 포지셔닝을 위한 요소
제7장 왜「못 버는 사람」은「버는 사람」과 사귈 수 없는가?
-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비호감형 인간이고, 비호감형 인간은 돈을 벌 수 없다.
- 바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미움을 받지 않는다.
- 스킬 트레이닝으로 버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효율보다는 효과
- 제7장의 포인트 「비호감형 인간」이 되지 않으려면
책속에서
연 수입 8000만 원인 사람과 연 수입 10억이 넘는 사람은
결정적으로 「돈을 벌려는 사고」가 다르다
세상에는 돈을 어마어마하게 버는 사람과 전혀 벌지 못하는 사람(혹은 어느 정도만 버는 사람), 두 종류의 그룹이 있다.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도록 전자를「버는 사람」, 후자를 「못 버는 사람」으로 나누어 보자. "나는 좀 버는 편이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연 수입을 물어보면 7000만 원에서 8000만 원 수준이다.
이 사람들은 어찌 보면 「버는 사람」의 그룹에 속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 벌 수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자신 없어 하는 표정을 짓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주택담보 대출을 받고 있거나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자녀의 교육비가 들어가는 연령대로서 나름대로 부담을 안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돈을 더 벌어야 한다. 8000만 원을 넘어서 1억, 아니 그 이상 벌어야만 한다. 그들에게 첫 장애물은 8000만 원에서 1억으로의 점프다. 이 점프만 성공하면, 하다못해 성공하는 비결이라도 알고 있다면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연 수입 10억이 단지 꿈만은 아니다.
그렇다면 첫 번째 장애물인 2000만 원을 더 버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연 수입 8000만 원 시기 동안에 키워놓은「기대치」이다. 즉 2000만 원은 「기대실현욕구」이다. 이「기대치」를 점점 높이고 그것을 실현해 감에 따라 연 수입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게 된다.
그렇다면 「기대치」를 높이는 요소는 무엇인가? "1억 쯤이야"라고 말하는「버는 사람」을 분석하면 핵심을 알 수 있다. 나는 FP(financial planner)로서 연 수입 10억 이상인 사람 50명을 포함해, 약 1천 명 정도의 고객을 상대하고 있다. 유명한 프로 스포츠 선수부터 경영자까지 고객층은 폭넓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내가 독립하여 7년 정도 교류한 사람들이다. 고객의 다수는 기업 경영인인데 그 중엔 창업한 사업가들이 더 많다. 월급 사장은 거의 없을 뿐더러 경영을 물려받은 2대 사장도(최근 2년은 이런 분들도 많아졌지만) 그리 많지 않다. 즉 대부분 고객이 창업 기업가들이라는 것이다.
나는 고객과 만날 때 나만의 방식으로 철저하게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인생을 어떻게 설계하고 있는지, 무엇을 목표로 사업하고 있는지' 등을 묻는 것과 동시에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누구에게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지' 등 주로 구체적이고 체험적인 삶의 방식들을 중요한 요점으로서 물어본다.
이렇게 FP로서 무난하게 자산관리를 해 오던 중 문득 「버는 사람」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들에게는 15세까지의 성장 환경, 20대의 체험 그리고 자신의 판매방법과 직책에 오르는 방법 등에 있어 본질적으로 공통된 부분들이 있었다. 「본질적」이라는 의미는 개개인의 구체적인 경험과 방법 자체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환경과 체험으로부터 각자가 획득한 것이 놀랄 정도로 비슷하다는 의미이다.
"그렇군, 이것은 단순히 공통된 것이 아니라 이것이야말로 돈을 버는 요인이구나."라는 걸 깨닫기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모으는 것」과「버는 것」을 착각하면 평생 돈을 벌 수 없다.
「못 버는 사람」의 마지막 공통점은 돈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사고이다. 이것은 바로 앞에서 언급한 「수치 판단」과도 비슷하므로 그 이야기의 연장선이라 생각해도 좋다.
벌고 못 벌고의 차이는 돈의 씀씀이에 달렸다. 다시 말해「예산 사고」인가, 「투자 사고」인가에 따른 것이고 이 차이는 상당히 크다. 이 두 용어를 처음 들어 볼 것이다. 당연하다. 이 두 용어는 내가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예산 사고란 무엇인가?
돈을 쓸 때 먼저 지갑 안의 잔금을 신경 쓰는 사고법을 뜻한다.
한편 투자 사고란 지갑의 잔금을 신경 쓰기보다는 「무엇에 쓸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사고법이다.
결국 전자는 돈의 씀씀이가 소극적이고 후자는 적극적임을 뜻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못 버는 사람」은 예산 사고로 행동한다.
소극적으로 잔금을 신경 쓰면서 돈을 쓰게 되면 그것은 건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갑의 잔금 이외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돈이 남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쁜 사고라 할 수는 없지만 「돈을 번다」라는 키워드만을 놓고 보면 벌 수 있는 사고방식은 아니다. 예산 사고는 「모으는」 사고이기 때문이다.
투자 사고처럼 적극적으로 돈을 사용하면 바로 돈이 없어질 가능성은 크지만 활용할 수 있는 돈의 씀씀이가 커서 「모으자!」라는 의식이 약하기에 때로는 큰맘 먹고 큰돈을 쓸 수가 있다.
나의 고객 중 한 분은 디플레이션인 지금이야말로 돈을 쓸 기회라고 말한다. 빌딩을 사들일 기회, 사람을 고용할 기회, 회사를 M&A할기회, 점포를 개점할 기회라고 말한다.
"이렇게 좋은 시기가 없다. 좋은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고 뛰어난 인재를 고용할 수 있고 우량 주식도 싸게 살 수 있다."라며 실제로 여러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지금 투자하면 손해를 볼 위험도 분명 있지만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
좋아하는 여성을 아내로 맞이하면, 평생「버는 사람」이 될 수 없다.
「버는 사람에게 딱 맞는 아내」라고 앞서 얘기했는데 그것은 여성의 입장에서 본 「딱 맞는 남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딱 맞는 동반자를 선택하려면 어떤 점을 눈여겨보면 좋은가?'이다. 그 선택의 제1조건은 코가 사장이나 H씨의 예를 볼 필요도 없이 자신과 정반대 타입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 타입을 찾아내기 전에 먼저 '자신은 어떤 타입인가? '를 아는 것이 전제 조건이 된다. 자신을 모르면서 어떻게 그 반대를 알 수 있겠는가? 그것이야말로 뜬구름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사실 자신이 어떤 타입인지를 안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만약 자신과 정반대 되는 딱 맞는 동반자를 찾았다고 해도 "이런 사람은 멀리하라."는 타입이 있다. 대부분 결점이 아니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결혼을 하는데 나중에 돌이킬 수 없게 된다. '돈을 벌게 해주는 동반자'가 아니라 정 반대로 '몰락시키는 동반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자와 여자는 여우와 너구리처럼 서로 속고 속이는 관계라는 것이다. 속이고 속는 관계는 본질에서 비즈니스와 같기에 남녀의 관계는 비즈니스 관계의 동일선상에 위치한다고 말할 수 있다. 결국 '먹느냐, 먹히느냐'의 관계인 것이다. 이것은 부부라는 일생의 동반자라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