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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소믈리에 가이드 2

티소믈리에 가이드 2

(세계의 명차 편)

프랑수와 사비에르 델마스, 마티 미네, 크리스틴 바르바스트 (지은이), 정승호 (감수)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2013-06-3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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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소믈리에 가이드 2

책 정보

· 제목 : 티소믈리에 가이드 2 (세계의 명차 편)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다도/차
· ISBN : 9788996953173
· 쪽수 : 187쪽

책 소개

차에 대한 A부터 Z까지 소개하는 티소믈리에 전문 서적이다. 프랑스 전문 티소믈리에 출신의 프랑수와 사비에르 델마스, 마티 미네, 크리스틴 바르바스트 3인이 공동으로 저술했고 ‘대한민국 1호 티 소믈리에’인 정승호씨가 감수를 했다.

목차

『티소믈리에 가이드 - 세계의 명차 편』

세계의 명차
The World’s Best Teas

◆ 중국(CHINA)
◆ 타이완(TAIWAN)
◆ 일본(JAPAN)
◆ 인도(INDIA)
◆ 네팔(NEPAL)
◆ 스리랑카(SRI LANKA)

부록

◆ Tasting Table
◆ 차 연대기

저자소개

프랑수아 그자비에 델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르 팔레 데 테(Le palais des The)〉의 창시자이다. 지난 30년 동안 그들은 프랑스와 전 세계에서 판매할 차를 제공하기 위해 차 재배지를 두루 여행하였다. 차 재배지에 대한 지식과 차 테이스터로서의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뛰어난 세계적인 전문가들이다. 1999년 파리에 〈에콜 뒤 테(Eole du the)〉를 설립하고 그곳에서 차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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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미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티소믈리에, 프랑스 L’Ecole du The 공동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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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바르바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The a Pari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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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대학원 조리외식경영학과 박사 졸업. 20여 년전 유럽의 유명 티브랜드 로네펠트를 국내 처음으로 런칭한 뒤, 오로지 티(TEA) 한 길만 걸어 오며, 국내 티 산업을 이끈 국내 최고 권위의 티 전문가다. 로네펠트코리아의 대표를 거쳐, 로네펠트캐나다 대표와 캐나다 스페셜티 티 아카데미 대표, 「골든티어워드」 심사위원장을 지냈다. 사단법인 한국티협회 회장, 「코리아티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1년부터 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을 설립하여, 현재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컨설팅 및 교육 사업을 통해 국내 티 시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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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차의 역사
기원전 2737년 중국 의학의 아버지이자 황제인 신농이 우연히 차를 발견한 이래 주나라 문왕조 대(文王朝 代, BC1122~256)에는 음료로 자리 잡게 되었다. 중국은 차의 본고장일 뿐만 아니라, 약 오천 년에 이르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처음 수백 년 간 <도(?)>라는 한자는 찻잎을 의미하는 동시에, 쓴맛을 지닌 식물들을 통칭했지만, 이후, 8세기 당나라 황제가 한 획을 제거하여 차(茶)란 한자를 만듦에 따라 구분 짓게 되었다. 그전까지 차는 주로 수도원에서 약이나 신경 각성제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당나라 시대(AD 618~907)에 이르러 차는 점차 음료로 인기를 얻었고 사람들은 다과 활동을 통해 매일 차를 마시게 되었다. 찻집이 등장했고 차의 인기가 널리 퍼짐에 따라 복잡한 상징성을 지닌 예술적 창조물들(도자기, 시, 그림 등)도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차에서 영감을 얻은 예술가인 육우(陸羽, 733~804)는 차나무의 특성, 차를 준비하고 마시는 과정에 대해 시적으로 묘사한 책 『다경(茶經)』을 저술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찻잎을 볶아서 압축한 뒤 가루로 만들어 끓는 물에 차를 타 마셨다. - <중국(CHINA)> 중에서


룽징(龍井茶, 용정차 , LONG JING / DRAGON WELL)
룽징차는 중국에서 가장 흔한 녹차로,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차이기도 하다. 원산지는 육우의 『다경』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오랜 차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항저우(杭州)와 시후(西湖)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의 차 생산이 성공하면서 제조법은 많은 지역으로 뻗어 나가게 되어 오늘날 가장 많이 모방되는 녹차 중 하나가 되었다.
룽징차는 4월 첫째 주부터 몇 주간 수확하는데, 첫 사흘간 딴 찻잎은 판매하지 않고 정부의 관리들에게 제공한다. 룽징차의 긴 잎은 어린 싹과 같은 모양이다. <부처의 눈꺼풀>이라고 불리는 이 잎의 제조 공정에는 중국 조리용 프라이팬에 이 잎들을 넣어 느리고 정교하며 규칙적으로 20분 정도 뒤적이는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룽징차는 총 7등급으로 구분하며 그 중 시펑(?峰, 사봉, Shi Feng or Lion Peak)을 최고로 친다. 시펑이란 이름은 청나라 시대 황제가 선택한, 시펑산(?峰山)에서 자란 18그루의 차나무에서 난 찻잎을 일컫는 말이다. 이 찻잎은 지금까지도 정부의 보호 아래 수확되고 있으며, 시펑이란 이름은 이 산에서 나는 질 좋은 모든 작물을 통칭하는 명칭이 되었다. - <중국(CHINA)> 중에서


센차(煎茶, SENCHA)
많은 종류의 센차가 있는데, 수확 장소와 시기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우지 지역이 최고의 센차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의 차는 규슈에 속해 있는 시즈오카나 후쿠오카 지역에서 생산된다. 센차는 일본 차 생산량의 8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인들은 센차의 상큼한 향을 높이 평가하여 일본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수확한 찻잎을 증기로 찐 다음 비벼서 가는 바늘 형태로 만들어 건조시키는 과정을 세 번 반복하는 것을 통해 센차의 독특한 특징들이 만들어진다. 찻잎을 쪄 내는 방법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는데, 가볍게 찌는 방법과 오랫동안 찌는 방법이다. 보통의 센차보다 찌는 시간을 길게 하여 만든 것을 후카무시차(深蒸し茶)라고 한다. 품질이 좋은 센차일수록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theanine) 함량이 높은데, 테아닌은 높은 온도에서 쉽게 파괴된다. 따라서 고급 센차를 우릴 때에는 낮은 온도의 물을 사용해야 한다.
센차의 첫 수확은 4월에 이뤄진다. 일본에서는 4월을 모든 것을 ‘시작하는 달이자 새로운 계절의 시작’으로 보기 때문에 이 때 출시되는 센차는 <신차(新茶, Shincha)>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차의 세계에서는 항상 첫 수확물들을 고대하며 기다린다. 그 이유는 첫 수확물의 경매를 통해 차의 품질에 대한 정보와 시가의 추세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일본(JAPAN)>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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