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6972303
· 쪽수 : 138쪽
책 소개
목차
요정들의 세계
마법의 샘 친구들
1. 여기가 푸릇푸릇마을이라고?
2. 네가 바로 구원자야!
3. 까미족의 탄둘공주
4. 거품바다의 버블여왕
5. 안개산의 미로감옥
6. 켈록백작과 맞닥뜨리다
7. 크라크라산의 불가사리마왕
8. 철옹성의 비밀
9. 로로의 대활약
10. 쇠의 정령-철의 프라나
11. 붉은 구슬의 잠을 깨워라!
12. 뒷이야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때 많은 사람들이 자주 오가며 부유했던 탄광 마을인, ‘월령마을’은 폐광이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도시로 다 떠나고 마루와 할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가 고철과 깡통을 이용해 만들어 준 로봇, ‘로로’만이 외롭게 이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병이 나자, 마루는 병든 할아버지를 살릴 약초를 구하려고 험한 매봉산을 오르내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루는 벼랑에서 떨어져 정령들이 사는 푸릇푸릇족 마을로 가게 되었어요. 푸릇푸릇 마을에는 그 부족의 수호목인 커다란 이슬나무가 있었는데요. 인간들이 사는 세상으로 흐르는 물이 이 나무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마루는 알게 되지요.
그런 이슬나무가 갑자기 마르고 죽어갑니다. 그러자 마루는 로로와 약초 소년 파팅카와 함께 이슬나무를 살리기 위해 마법의 샘을 찾는 모험을 떠나게 된답니다.
마루 일행은 까미족의 탄둘 공주, 거품바다의 버블여왕 등을 만나 위험에 빠지기도 하고 때로는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또 안개산의 미로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마침내 세계 정복을 꿈꾸는 불가사리마왕과 한 판 대결을 벌이기도 하지요. 과연 마루 일행은 불가사리마왕을 무찌르고 크라크라산의 맨 꼭대기에 있는 마법의 샘에 이를 수 있을까요? 마법의 샘에서 잠들어 있는 붉은 구슬을 깨우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