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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역학 > 점성학/타로
· ISBN : 9788996984627
· 쪽수 : 181쪽
책 소개
목차
여는 말
Ⅰ. 타로카드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Ⅱ. 메이저 아르카나(The Major Arcana)
Ⅲ. 마이너 아르카나(The Minor Arcana)
Ⅳ. 궁정카드
Ⅴ. 궁극적인 것-배열법 익히기
맺음 말
부록 · 용어해설
· 카드색인
저자소개
책속에서
· 타로카드를 매개로 한 집단상담에서 내담자 대부분은 자신의 문제를 만났고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냈다.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하였다. 자신의 근본적인 에너지를 순간순간 만날 수 있는 도구로 타로카드만한 게 없다고 생각한 것은 집단을 함께 한 사람들의 피드백의 힘이 컸다. (여는 말)
· 타로는 나를 열어놓고 가는 신선한 바람과 같다. 닫힌 내 몸에 통풍이 잘되는 창문을 달아놓아 주는 고마운 목수 같다. 나를 이렇게도 뒤집어 놓고 저렇게도 뒤집어 내 마음의 속살을 그대로 볼 수 있게 하는 훌륭한 친구다. (1장 타로카드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민감하지 않은 상담자는 종종 놓치기 쉽다. 상담자는 내담자와 가장 안전하게 내부를 연결해야 하며 그 미묘한 무의식의 공존에서 내담자를 독립시켜 내야 한다. (1장 타로카드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 친밀감은 인간이라는 옷을 입고 사는 우리가 끝내 소망하는 느낌일 것이다. 인간이 인간일 수 있게 하며 그것을 기반으로 우리는 일하고 돌아오고 도전하고 후퇴하고 그리고 다시 새로운 것들을 창조해 낼 수 있다. (2장 메이저 아르카나-여황제 카드)
· 삶은 눈 덮인 산위에 홀로 서있는 것이다. 그렇게 서있는 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그만큼의 고독을 만나 그만큼 깊어지는 것이다. 인간이 즐길 수 있는 것들 중에 고독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을 때가 많다. 고독은 혼자 즐기는 평화로움이지만 외로움은 혼자 있는 괴로움이다. 이 깨달음을 얻은 은둔자는 다른 이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러 돌아온다. 다른 이들을 돕고자 이 놀라운 깨침을 설파한다. (2장 메이저 아르카나-은둔자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