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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몰랐던 세종 대왕과 이순신 장군은 천국 갔을까?

예수 몰랐던 세종 대왕과 이순신 장군은 천국 갔을까?

안환균 (지은이)
변증전도연구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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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몰랐던 세종 대왕과 이순신 장군은 천국 갔을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수 몰랐던 세종 대왕과 이순신 장군은 천국 갔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96990949
· 쪽수 : 68쪽
· 출판일 : 2026-01-30

책 소개

온라인 숏폼 시대에 맞춘 <7문7답 전도지 가이드판>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을 성경적 근거와 합리적 추론으로 풀어, 단숨에 읽히고도 분명히 이해되도록 구성했다.

목차

머리말

기독교는 정말 시공간을 초월한 절대진리인가?

묵은 땅 갈기
이렇게 좋은 위인들도
절대진리의 요건
구원의 내용은 같아도
동일한 목적, 다양한 방식
하나님을 알 만한 것
공정한 판단 기준
하늘이 무섭지도 않느냐?
공통된 복음적 혜택
유의미한 접촉점
존재론적 믿음
이방인 성인들
하나님이 받으신 사람들
당사자인 하나님만 아시는 것
교회를 잘 다닌다고 해서만
추정의 단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
경건한 불가지론
선민과 만민의 하나님
중대한 예표
안 믿어지는데 어떻게 믿어?
사람 눈에는 괜찮아 보여도
심판의 대상은 대중이 아니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같이
신라에 전해진 경교
서학에서 시작된 조선 기독교
예슈쓰 크리슈도스의 복음
저분 누구야?
복음 시대에만 누리는 특혜
모든 시대의 유일한 구원자

저자소개

안환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 영문학과 재학 중 <시문학>지 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인 출신의 기독교 변증가다. 청소년기부터 시작된 구도의 방황 끝에 대학 시절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만나면서 회심을 체험했고, 대학 졸업 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저널리스트와 편집자로 일하다가 미국으로 유학, 풀러신학교에서 목회신학 석사(M.Div)와 변증 전도 연구로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받았다. 남가주사랑의교회와 서울 사랑의교회 부목사를 거쳐 2012년 초에 변증전도연구소를 설립하고, 2015년 초에 그말씀교회를 개척, 변증설교를 중심으로 목양과 제자 훈련 사역을 병행하다가 2024년 초에 후임에게 물려주고 지금은 변증전도 사역에만 집중하고 있다. 현재 변증전도연구소 소장, 온누리교회 협동목사로 변증전도 세미나, 변증전도 집회 ‘갓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변증설교와 강의, 상담, 연구와 저술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으로 변증전도 사역을 섬기고 있다. 미국 코스타(KOSTA)에서 수년 동안 기독교 변증과 큐티를 주제로 강의했고, 2012년부터 매년 한 번씩 박명룡 목사(청주서문교회)와 함께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를 공동개최해왔다. 국내외 지역교회들과 총신대, 백석대 등의 신학교들에서 변증전도 강의와 변증설교를 전해왔고, CTS, CGN 등의 기독교 방송과 <빛과소금>, <목회와신학> 등의 문서매체를 통해 변증전도 사역을 꾸준히 감당해오고 있다. 저서로 <기독교 팩트체크>(두란노), <하나님은 정말 어디 계시는가>, <르뽀, 기독 문화가 위태롭다>(이상 규장), <당신에게 가장 좋은 소식>, <트위터에서 만난 예수>, <변증의 달인>(이상 생명의말씀사), <거저 받은 구원인가, 이루는 구원인가?>, <만화 굿 뉴스>, <7문7답 전도지>(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힌디어, 아랍어, 스페인어)(이상 변증전도연구소)가 있고, 최근에 <하나님은 정말 어디 계시는가>의 일본어판 <神さまは本当にどこにおられるのか>(일본 두란노)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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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나님이 말 몇 마디로 천지 만물을 만들었다고? 그러니까 신화지!” 주위에서 성경을 읽어보라는 권유를 받고 첫 장을 펴서 읽다가 이내 접어버리는 이들이 곧잘 내뱉을 법한 말이다. 실제로 성경 창세기 1장에는 아무런 건축 도구도 없이 하나님께서 말로만 “해 나와라, 달 나와라”라는 식으로 명령해서 만물이 창조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말씀을 통한 창조의 신비는 눈에 보이는 현상만을 관찰 대상으로 삼는 과학으로 다 설명될 수 없다.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이야기체로 전하는 선포가 수많은 논문이 동원되어도 턱없이 부족할 천지창조의 세세한 사건을 기록하는 데 가장 무난한 소통 방식이다.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 말했고, 비트겐슈타인은 “언어가 세계의 논리적 구조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철학적으로도 말이 존재를 규정하는 것이어서 언어로 표현할 수 없다면 세계도 없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물이 창조되었기에 모든 존재가 논리적인 말로 규명할 수 있는 언어적 질서와 구조를 가진다. 사람이 수학 공식이나 과학 법칙, 논리적 명제로 세계를 해독하고 설명할 수 있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말씀이 창조의 이성적 설계도가 아니라면 어떤 존재물을 사람이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근거 또한 전혀 없다.


“혼돈하고 공허하던”(창 1:2) 땅에서 에너지와 물질만으로는 질서와 목적을 지닌 유의미한 형태가 만들어질 수 없었다. 물질과 에너지는 그것을 구조화하고 방향성을 부여하는 정보가 없으면 목적과 질서를 지닌 세계로 드러나지 않는다. 정보가 건축 설계도라면 에너지는 그 설계도를 실행하는 공사의 노동력과 같아서 둘이 함께 작동해야 건물이 선다. 창조 사건에서 말씀은 우주의 논리적 틀과 방향을 세우며 동시에 존재를 구성하고 패턴과 형태를 부여하는 창조적 능력으로 작동한다. “있으라 하시니 있었다”는 말씀은 만물이 하나님의 지성과 창조의 능력 안에서 형태와 기능, 곧 의미와 목적을 지닌 질서화된 정보 구조로 현실화되었다는 선언이다. “빛이 있으라”(창 1:3)라는 명령은 단순한 음성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말의 표현성과 논리성, 개념성을 갖춘 빛의 질서화된 정보 구조를 구상하신 그대로 태초에 그 고유한 창조의 능력과 지혜로 시공간 속에서 실체화시키신 말씀, 곧 로고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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