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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반려동물
· ISBN : 9788997137954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5-08-12
책 소개
절대로 개와 연결된 리드줄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재난이 닥쳤을 때 대부분은 재난 대비 용품을 떠올린다. 하지만 개를 안고 집 밖으로 뛰쳐나가기에도 빠듯할 수 있다. 물품보다 재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지 생각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곳이 위험한지, 개와 함께 대피할 수 있는지, 대피 생활은 어디서 할지 등 다양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시뮬레이션해 본다.
재난이 일어나기 전 사전 대비는 매우 중요하다. 동반 대피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대피 장소를 알아보는 등 대비를 한다. 개와 함께 대피 체험을 미리 해 보는 것도 좋다. 실제로 재난이 발생했다면 행동 요령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로 개와 연결된 리드줄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다.
대피 생활은 대피소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대피소에 있고 개는 집에서 돌보는 게 개에게 좋을 수도 있다. 사생활이 보장되는 차나 텐트에서 개와 함께 대피 생활을 할 수도 있다. 사전 대비부터 재난 시 행동 요령, 대피 생활까지 인간과 개가 안전하게 대피 생활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담았다.
저자 소개
집필·편집 도미타 소노코
반려동물 책을 다수 썼다. 일본동물과학연구소 회원이다. 《시작하자! 시바견과 함께하는 삶》, 《고양이와 함께 살아남기! 재난 대비 생존북》 등을 썼다.
감수 히라이 준코
비영리법인 ANICE(내일의동물방재를생각하는시민네트워크)의 대표다. 긴급 상황에서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동반 대피와 대피소 생활을 지혜롭게 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www.animal-navi.com
감수 무라나카 시로
수의사. 히로오동물병원 원장. 비영리법인 ANICE의 부이사장이며 도쿄도수의사회 회장이다. 수의학 부분을 감수했다.
목차
서문 물품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재난 발생! 시뮬레이션해 보기
재난 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 5
1장 사전 대비만이 살길이다
동반 대피에 필요한 물품 | 먹을거리와 약 | 동물등록 마이크로칩과 인식표 | 배변 패드 활용법 | 켄넬과 그릇은 나중에 | 개와 사람이 공용으로 쓸 수 있는 물품 | 차박과 캠핑 용품 | 물품의 우선순위와 수납 | 지역의 재난 위험도 조사하기 | 집의 내진성 높이기 |
화재 위험성 낮추기 | 집 안 안전 대책 | 가까운 대피 장소 알아두기 | 개와 대피 훈련해 보기 | 서로 돕는 인맥이 중요하다 | 평소 개의 건강관리는 필수 | 꼭 필요한 개의 사회화 교육 | 개의 특징별(견종별) 개성 파악하기
2장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사람이 우선 살아야 한다 | 대피 경로를 확보한다 | 재빨리 리드줄을 맨다 | 동반 대피가 원칙이다 | 절대로 리드줄을 놓지 않는다 | 바로 집에 가지 못할 때 개 안부 확인하기 | 밖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몸을 지키는 방법 | 수해(호우, 홍수, 장마, 토사 재해 등) 발생 | 부상 또는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개의 응급처치 | 개가 겁을 먹었거나 다쳤을 때 잡는 자세
3장 슬기로운 대피 생활
대피는 대피소에서만 하는 게 아니다 | 안전하면 집에서 대피 | 개를 집에 두고 돌보기 | 개도 함께 대피소에 들어가려면 | 대피소에서 개를 돌보는 요령 | 차에서 개와 함께 지내기 | 텐트에서 개와 함께 지내기 | 도저히 돌볼 수 없다면 개 맡기기 | 개의 더위 대책, 추위 대책 | 개를 잃어버렸다면 | 피해 복구하기 | 개와 임시주택에서 지내기 | 사람과 개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부록
개를 위한 비상용품 목록 | 보호자를 위한 비상용품 목록 | 개 건강수첩 | 정보 수집 & 안부 확인 방법
책속에서
많은 물품을 이것저것 준비했어도 전부 다 들고 대피하기란 불가능하다. 개를 안고 집 밖으로 뛰쳐나가기에도 빠듯할 때가 있다.
건강한 개라면 사람보다 민첩하고 생존 공간(생존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공간)도 작게 차지하기 때문에 살 확률이 높다. 보호자의 안전을 확보한 후 어느 정도 진정되면 개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