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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론/음악사
· ISBN : 9788997148127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00 여는글
함경문
민설
오태호 _ 추천의 글
01 친절한 작사가
첫번째_ 작사가의 자격
두번째_ 색깔있는 작사가
02 준비물
첫 번째_ 평소에 잘하자
두 번째_ 오감을 곤두세우자
세 번째_ 다른 표현은 없나요?
네 번째_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자
다섯 번째_ 준비됐나요?
작곡가에게 묻는다 _ 김형석 작곡가
03 준비운동
첫 번째_ 의뢰인의 주문 소화하기
두 번째_ 트렌드 읽기
세 번째_ 작사의 방식
네 번째_ 순발력과 책임감
작곡가에게 묻는다 _ 전해성 작곡가
04 드디어 실전
첫 번째_ 곡 분위기 파악
두 번째_ 콘셉트 정하기
세 번째_ 곡의 구성
네 번째_ 멜로디 따기
다섯 번째_ 닮은 꼴 멜로디
여섯 번째_ 비하인드 스토리 만들기
일곱 번째_ 운율과 라임
여덟 번째_ 발음
아홉 번째_ 멜로디의 강약과 그루브 파악
작곡가에게 묻는다 _ 황세준 작곡가
05 다듬기
첫 번째_ 일관성 유지하기
두 번째_ 짧고 굵게 쓰기
세 번째_ 기승전결
네 번째_ 단어 고르기
다섯 번째_ 클라이맥스
여섯 번째_ 불러보기와 수정
일곱 번째_ 제목 정하기
가수에게 묻는다 _ 빅마마 신연아
06 댄스곡 정복
첫 번째_ 댄스곡의 생명 = 어감
두 번째_ 퍼포먼스
가수에게 묻는다 _ 휘성
07 OST 정복
첫 번째_ 내용에서 벗어나지 말자
두 번째_ 엣지있게 쓰기
싱어송라이터에게 묻는다 _ Ra.D
08 셀프 서비스
과제
제작자에게 묻는다 _ 오스타 이엔 티 전홍준 대표
09 작사가의 가슴 아픈 숨은 이야기
첫번째_ 함경문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두번째_ 민설 ‘죄와 벌’10 닫는글
부록 _ 수사법
리뷰
책속에서
그렇기에 여러분이 따뜻한 배려심이 묻어나는 책 ‘작사노트’를 만나게 되었다는 것은 의미가 큽니다. 이 분야의 든든한 선배님이 지나온 얘기를 곁에서 직접 들려주고, 여러분은 여러분을 이끌어줄 선배님의 손을 잡았다는 의미와 같은 것입니다. 수필처럼 재미있게 구성된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막연했던 작사에 대해 이해를 넘어, 작사하는 방법을 가슴으로 만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저 역시 이 책을 조금 더 이른 시기에 읽었다면 참신하고 멋진 가사를 더 많이 쓸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되돌아보기까지 했으니까요.
- 추천의 글 中
작사가. 참 만만하다고 생각되기 쉬운 직업입니다. 작곡가처럼 악기를 다루거나 화성학 같은 음악적인 지식 없이도 귀와 손만 멀쩡하면 시작할 수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사가에게도 ‘자격’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입이 딱 벌어지고 어깨가 축 처질 만큼 겁을 먹고 시작할 필요는 없지만 이왕 할 거면 제대로 해보겠다는 각오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 작사가의 자격 中
이 책을 읽는 그대는 나아가서 색다른 의무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음악을 많이 듣는다 하는 분들은 보통 마니악해지기 쉬운 법이죠. 하지만 직업 작사가는 최신가요를 알고 분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덧붙여 유행하는 음악들도 좋아하도록 애를 써야 합니다. “요즘 이런 노래는 대체 누가 좋아하는 거야? 가요계가 막장으로 가고 있는 거 아니야? 왜 이런 노래가 1위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 하시는 분들은 최신가요 작사가 자격에 미달됩니다. 그대의 가사가 입혀진 노래가 가요 순위 상위에 랭크되고 그대의 작사 스타일이 대세가 되길 원한다면 대중들의 입맛을 무시해선 안 됩니다.
- 트렌드 읽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