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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스티나의 여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7162987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15-08-14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7162987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15-08-14
책 소개
<모네의 정원에서>, <꼬마 정원> 등의 책을 쓴 스웨덴 작가 레나 안데르손의 동화책. 전작 <마야는 텃밭이 좋아요>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글과 그림 모두 맡아 글 한 줄, 그림 한 컷마다 작가의 진한 애정이 흠뻑 녹아 있는 책을 감상할 수 있다.
책속에서
스티나가 여름날 폭풍처럼 성큼 돌아왔어요. 할아버지는 늘 그렇게 말씀하시죠.
스티나는 매일 부지런히 쏘다녀요. 바다에서 섬으로 떠내려 오거나, 아니면
그저 땅 위에 놓인 그 무엇인가를 찾아서요.
그것들은 누군가가 자기를 발견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새의 고운 깃털과 멋진 막대기 그리고 햇살에 반짝이는 빈 유리병들.
“그래! 할아버지의 섬 하늘과 땅 사이 모든 걸 들여다보고 쓸모 있게 만들고 싶어.”
그래서 해 질 녘 집으로 돌아오는 스티나의 손에는 늘 무언가가 들려 있기 마련이죠.
“오늘은 그럭저럭 운이 좋구나.” 그물을 펼쳐 말리며 할아버지가 말했어요.
“대문짝만한 넙치 한 마리, 농어 두 마리, 가자미 네 마리 정도면 손이 부끄러울 일은 아니지!”
“그럼요. 그리고 여기 부끄럽지 않은 것이 또 하나 있어요!” 방금 크고 멋진 깃털을 하나 주워들고 스티나가 말했어요.
“누가 그 깃털을 놔두고 갔는지 궁금하지 않니?”
“아마 갈매기일게다”, 할아버지가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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