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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한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9726329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2-10-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 폭력의 도시
2. 싸움의 도시
3. 죄인들의 도시
4. 죽음의 도시
5. 불륜의 도시
6. 용서의 도시
7. 자살의 도시
8. 사건의 도시
9. 어둠의 도시
10. 비정한 도시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난 어차피 죽어. 난 오래 살 수 없는 사람이잖아. 여보, 그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나 보내 줘. 그게 현명한 방법이야. 그럼 보험금이라도 탈 수 있어.”
_‘1. 폭력의 도시’ 中 수민이 남편 대우에게 한 말
“에이, 엄살은. 아! 고통은 별로 없을 겁니다, 김 선생. 그래서 진통제 미리 드린 겁니다. 어때요, 괜찮죠?”
“그래! 그럼 우리 이자 한번 멋지게 차려 볼까? 상다리가 부러지게 말이지. 아, 이자가 플러스 천만 원뿐이네. 나 이거 원! 그럼 이제 신장 두 쪽을 다 내셔야 할 텐데, 어쩌지?”
“오천! 오천이라 봐야 백만 원짜리 오십 개밖에 더 돼? 에이, 그걸 갖고 뭘 그러시나, 쩨쩨하게!”
_이상 ‘1. 폭력의 도시’에 中 변 사장이 대우에게 한 말들
“차라리, 차라리 내 장기를 파는 게 낫겠어. 그게 더 현명한 방법인 것 같아.”
“하지만 내가 죽으면 보험금을 탈 수 있어. 나는 어차피 죽어. 여보, 내가 죽으면 빚이라도 갚을 수 있잖아. 그게 더 득이야. 어차피 나는 죽는다고. 모르겠어? 나는 더 살지 못한단 말이야. 며칠 더 살아 뭐하려고. 그 며칠 채우는 동안 고통이 더 심할 텐데, 그거 나 보게 해 줘서 뭐할 건데? 뭘 어쩌려고? 그게 날 위한 거야? 그건 내 고통을 더 심하게 만드는 거라고!”
_‘4. 죽음의 도시’ 中 대우와 수민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