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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이렇게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 이렇게 선발한다

(최초 도입자와 현직 입학사정관이 밝히는)

김민남, 손종현, 주재술, 안상헌, 조정봉 (지은이)
북스코프(아카넷)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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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이렇게 선발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입학사정관제 이렇게 선발한다 (최초 도입자와 현직 입학사정관이 밝히는)
· 분류 : 국내도서 > 고등학교참고서 > 논술/면접/수시 > 입학사정관/자기소개서
· ISBN : 978899729624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3-01-31

책 소개

최초 도입자와 현직 입학사정관이 밝히는 입시제도의 새로운 패러다임, 입학사정관제의 근본 개념과 실행 방법을 담은 책. 입학사정관 전형이 대학마다 다르다고 해도 전혀 문제가 없도록 도와준다.

목차

프롤로그 | 입학사정관제의 제도적 성공을 위하여 10

제1부 왜 입학사정관제인가
제1장 입학사정관제의 도입 배경 21
제2장 입학사정관의 역할 35

제2부 입학사정관제를 돌아보다
제3장 시행 5년, 입학사정관제의 성과와 반성 51

제3부 전형자료는 무엇이며 어떻게 읽는가
제4장 전형자료 발굴과 읽기 69
제5장 학교생활기록부 읽기 94

제4부 입학사정관제, 앞으로 이렇게 간다
제6장 대학의 선발력 강화 115
제7장 선발 다양성의 축소, 선발 자율성의 확대 138
제8장 전공단위선발제 정착 150

에필로그 | 입학사정관제 운영주체를 위하여 178
부록 | 전국 입학사정관제 현황 194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프로그램 197
2012년도 전국 진로교육 현황(2012년 4월 1일 기준) 202
진로진학상담교사 직무 203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연혁 204
입학사정관제 관련 법률 조항 205
참고문헌 | 206

저자소개

김민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2008년 2월 경북대학교 교육학과를 정년퇴임하고도 우리아이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우수하지 않은 아이가 없음을 말과 글로 이야기하시기를 즐기고 계신다. 현재도 ‘지역문화연구 사람대사람’ 연구소를 매일 찾으셔서 제자들과 세미나를 즐기신다. 우리나라에 최초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시행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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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노무현 정부 대통령직속교육혁신위원회에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한 후, 2007년 입학사정관제 첫 시행과 함께 경북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지냈다. 입학사정관제의 성공을 위한 대학 교육제도 개선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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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낙동강 상류로 흘러드는 대표 지류인 반변천 발원지 일월산 중턱에서 1966년 봄에 태어났다. 청소년기를 낙동강 중류 대구에서 보낸 후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였다. 80년대라는 격랑의 물길과 함께 흐르며, 강의실에서 정치학을 배우기보다는 광장에서 정치와 맞서며 20대를 보냈다. 배움과 가르침의 고민으로 30대에는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40대에는 대학원에서 교육철학을 공부하였다. 지난 20년간 교육과 입학 정책에 관심을 두며 글도 쓰고 책도 엮었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학 전국 수백 개 고등학교와 10여 개 국가를 방문하고 수만 명의 교사, 학생, 학부모를 만나는 동안 육체는 시나브로 쌓여가는 피로에 굴복하고 있었다. 지친 마음과 몸을 다스리고자 낙동강을 따라 걷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9년째 이어오고 있다. 네 번의 낙동강 종주를 마쳤고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130개에 이르는 지천을 따라 5,000km를 이어 걸어가며 전통과 교육과 공동체를 사색하는 즐거움으로 살아가고 있다. 걷는 길 위에서 받는 위로가 크고도 깊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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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입학사정관. 현)전국입학사정관협의회장(3대). 말과 글로써 주장되는 입학사정관제 보다 구체적인 전형과 선발 방법의 발전을 통한 입학사정관제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의 적극적인 표현임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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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UNIST 입학사정관. 2008년 부산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학생들을 성공한 직업인으로 배출하는 교육제도를 고민한다. 교사가 기획하는 교육이 학생들의 장래 진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제도에 대해 연구하며 입학사정관제의 안정화를 위한 제도에도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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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입학사정관제의 도입 취지
아이를 발견, 발굴하는 선발의 과정과 졸업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입학사정관제다. 입학사정관제는 이전과 전혀 다른 전형자료를 만들어내는 방식을 통해 그 체계를 구축했다. 전형자료의 핵심 가치는 아이의 학교생활(교과지도와 생활지도)에서 도드라진 ‘특성’을 읽어내는 자료라는 데 있다. 즉, 학교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환경이 어떻게 아이들의 다양한 특성을 발현시켰는지를 읽어낼 수 있는 자료라는 데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단지 선발의 효율성을 기하는 하나의 기능적 제도가 아니라 다양한 특성을 발현하는 보통교육과, 그것을 완성하는 전문교육을 운영하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제 선발방식은 일반지능을 맹신하는 한국적 풍토를 개혁하는 물꼬를 틀 수 있는 시대적으로 유효한 방식이기도 하다. 교육학적으로 ‘아이를 위해서’ 라는 어법 대신 ‘아이의’라는 어법을 구사하는 것이다.


대학의 비전과 선발목적에 따라
대학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담당자들은 소위 좋은 학생을 선발하는 데 활용되는 자료에 대해 늘 아쉬움을 토로한다. 어떤 것은 부족하고 어떤 것은 부실하고 어떤 것은 믿을 수 없고 또 필요한 것은 없다고 말한다. 대학이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을 하면 할수록 부족함과 아쉬움의 마음은 더욱 커지는 듯하다.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기도 한다. 과연 그럴까.
학생들의 교육 경험의 기록, 교사들의 교육 기획과 실행 흔적, 좋은 교육 환경으로서의 학교의 발자취 등이 과연 부족하고 희미하고 불분명한 자료인가. 전형자료는 이미 충분하다. 10여 년간 지속된 교육활동이 있고, 기획되고 실행되고 반성되어진 교육과정이 있다.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홀로가 아니라 함께 경험한 교육이력이 있으므로 전형자료는 충분히 구비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전형자료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소극적으로 기다리고 권위적으로 행하고 행정적으로 처리하려는 마음 때문이다.


입학사정의 공개
대학의 학생 선발 행위의 전 과정은 공개되어야 한다. 아니 당당하게 공개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학이 학생을 선발하는 행위는 대학이 자신 있게 주장하는 교육 비전과 그 활동의 방향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학생선발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공개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그것과 관련된 어떤 자료에 대해서 소위 대외비는 없어야 한다. 입학사정관제의 학생 선발은 예외 없이 모두가 이유가 있는 선발이므로 공개하지 못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
학생의 교육적 의도와 목적, 그리고 일상의 교육 경험을 근거로 하여 대학의 교육적 의도와 목적에 따라 선발한 것이므로 공개하는 행위 역시 교육 활동의 일부이다. 사정의 과정, 선발의 과정을 공개하는 것은 입학사정관제 행위의 일부이며 입학사정관제의 발전과 완성의 중요한 과정이다. 학생이 교사, 학교와 함께 경험하고 기록한 것을 온전하게 드러내고 그 드러낸 것을 읽어내는 것이 입학사정관제이므로 그 행위의 전 과정을 공개하는 것은 스스로 주장해야 할 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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