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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설득
· ISBN : 9788997453504
· 쪽수 : 272쪽
책 소개
목차
서문 009
들어가며 012
1부 데이터로 세상을 보라
1장 인식의 폭을 넓혀라 024
세상을 보는 창 025
차이를 알려주는 잣대 032
못 보던 것도 보게 하는 현미경 039
복잡한 것도 쉽게, 픽토그램 046
2장 판단의 근거로 삼아라 055
미래를 알려주는 미래학자 056
은밀한 비밀요원 062
침묵형 거짓말 탐색하기 070
2부 데이터로 상처 없이 설득하라
3장 설득을 위한 데이터 080
원샷 원킬 스나이퍼 081
조준점을 명확히 087
화력은 필수 093
실수는 반격의 기회를 준다 100
4장 설득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 107
스토리는 힘이 세다: 데이터 스토리텔링 108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사례 연구 117
3부 데이터가 만능은 아니다
5장 데이터의 한계 148
부재의 한계: 데이터의 첫 번째 한계 150
데이터의 오류: 데이터의 두 번째 한계 157
데이터의 불충분성: 데이터의 세 번째 한계 166
6장 동물적 감각의 도움 173
데이터 감각의 두 얼굴 176
감각으로 데이터 부재를 극복하라 181
감각으로 데이터 오류를 극복하라 186
감각으로 불충분한 데이터를 극복하라 190
설득 = 데이터 + 동물적 감각 196
롤러코스터 투자는 성공인가 실패인가 198
마치며: 좋은 데이터, 좋은 메시지, 그리고 좋은 사회 206
사회적 메시지 유통 단계 207
소비자의 불감증이 유감스럽다 211
데이터 저널리즘의 등장 : 메시지 유통 단계 건강하게 하기 (1) 219
호모 데이터쿠스 시대의 영웅들 : 메시지 유통 단계 건강하게 하기 (2) 223
데이터 말하기의 일상화: 메시지 유통 단계 건강하게 하기 (3) 231
부록: 주요 데이터 유형 235
실전편 소개 262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런 표준화 능력은 습득해야 할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21세기에 더욱 유용하다. 우리의 정보처리 능력이 방대한 정보량에 비례해 향상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좀 더 효율적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한 뒤, 그 지식을 효과적으로 행동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표준화된 정보, 즉 데이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상대방이 가진 생각의 성을 무너뜨리고 점령한다는 것은 쉽게 말해 ‘설득’한다는 의미다. 우리가 더 많은 정보, 더 좋은 정보를 욕심내는 것은 비단 상황을 더 잘 인지해 더 나은 판단을 내리고 싶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그런 판단들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효과적으로 설득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데이터와 친해지면 무엇이 좋을까? 우선 남다른 인식 능력을 얻게 된다. 단순히 알고 모르고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알더라도 더 다양한 관점으로 더 정확하게 보고, 남들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도 있으며, 복잡한 것을 단순화해서 속도감 있게 알아차리는 능력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