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갈수록 황홀하다

꿈을 위해 머슴살이를 해야 했던 지은이는 1949년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에서 태어났다. 장호원초등학교에 입학했으나 배움보다는 배고픔을 해경하기 위해 학업이 아닌 일을 선택해야 했다. 서울로 와서 생계를 위해, 꿈을 위해 몸부림쳤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교도소에 가야 하는 시련과 맞닥뜨렸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찾았고, '내 아들은 잘 될거라'는 어머니의 기도와 격려를 늘 마음 깊이 새겨 힘들고 어려울 때 마다 다시 일어섰다. 금융회사에 운전기사로 입사하여 성실과 정직을 무기로 일했지만 IMF 사태로 퇴사하게 되었다. 2000년부터 개인택시 운전기사를 하면서 거리의 카운슬러로서 만나는 손님들에게 위로와 기쁨, 복음을 전하며 생활하고 있다. 성령 체험을 하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게 된 그의 가정은, 주님의 인도 보호하심 가운데 날마다 기적을 경험하며 삼 대가 한 집에서 황홀한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