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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인가 현상유지인가

전쟁인가 현상유지인가

(미중 패권경쟁의 논쟁과 실상)

김관옥 (지은이)
리북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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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인가 현상유지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쟁인가 현상유지인가 (미중 패권경쟁의 논쟁과 실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88997496389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6-06-30

책 소개

미중 패권경쟁은 국제정치의 초미의 관심사이자, 우리에게는 전략적 관건이기도 하다. 미중 패권경쟁의 양상과 미래를 제대로 이해하고 전망하기 위한 핵심 질문들에 대해, 저자는 국제정치 이론을 지렛대 삼아 패권경쟁의 실증적 사례에 대한 분석과 전망으로 그 답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서문

서 장 미중관계의 변화: 힘, 제도, 정체성의 변화
Ⅰ. 서론
Ⅱ. 힘의 분배상태의 변화
Ⅲ. 국제제도적 변화
Ⅳ. 정체성 변화
Ⅴ. 연구의 구성

제1장 미중 패권경쟁의 이론적 접근: 전쟁 vs 현상유지
Ⅰ. 서론
Ⅱ. 주요 이론들의 미중관계에 대한 주장
1. 공격적 현실주의이론
2. 방어적 현실주의이론
3. 세력전이이론
4. 패권전쟁이론
5. 상호의존이론과 신자유주의이론
6. 구성주의이론
Ⅲ. 결론

제2장 미중 외교패권경쟁: 재균형외교 vs 균형외교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미국 오바마정부의 ‘재균형외교’
Ⅳ. 중국 시진핑정부의 ‘균형외교’
Ⅴ. 결론

제3장 미중 군사안보패권경쟁: 전 지역 접근전략 vs 반접근/지역거부전략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중국의 정체성 변화와 군사전략의 변화
Ⅳ. 미국의 대중국 정체성 변화와 군사전략의 변화
Ⅴ. 결론

제4장 미중 사이버패권경쟁: 사이버 자유 vs 사이버 주권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미국의 사이버안보 정책
Ⅳ. 중국의 사이버안보 정책
Ⅴ. 미중 사이버 갈등과 경쟁
Ⅵ. 결론

제5장 미중 해양패권경쟁: 대양해군전략 vs 요새/견제함대전략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중국의 해양정책
Ⅳ. 미국의 해양정책
Ⅴ. 미중 해양패권 경쟁과 갈등
Ⅵ. 결론

제6장 미중 금융 및 통화패권경쟁: IMF & G-20 vs AIIB & NDB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중국의 유럽금융위기 지원 및 국제금융기구 창설
1. 중국의 유럽금융위기 역할
2. 중국의 국제금융기구 창설 및 역할 확대
Ⅳ. 미국의 대중국 환율절상 압박과 G-20 구성
Ⅴ. 결론

제7장 미중 무역패권경쟁: TPP vs RCEP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미국의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Ⅳ. 중국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Ⅴ. 결론

제8장 미중 에너지패권경쟁: 에너지패권 vs 에너지안보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미중일 에너지 경쟁과 갈등
1. 중일 에너지자원 경쟁: 러시아 ESPO 송유관 유치경쟁
2. 미중 에너지자원 경쟁: CNOOC-UNOCAL 합병 실패
Ⅳ. 동북아 국가들의 에너지협력 가능성 모색
Ⅴ. 결론

제9장 결론: 지키는 독수리 vs 넓히는 팬더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관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재 계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공공인재학부 정치외교전공 교수로 있다.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국제정치학 석사와 유타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제정치학회 부회장으로 있으며,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외무, 행정, 입법고시 및 7급 국가직 출제위원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는 <갈등과 협력의 동아시아와 양면게임이론>(2010), <동아시아 불일치 딜레마 외교>(2013), <국제관계학: 인간과 세계 그리고 정치>(공저, 2015) 등이 있으며, 국제정치 관련 다수의 논문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미중 간 전쟁의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현상유지라고 평가하기에는 양국 간 경쟁의 정도가 매우 치열하다. 즉 기존 이론들의 전쟁 또는 현상유지의 이분법적 접근이 미중패권경쟁에 대한 유효한 설명을 제공하는데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더욱 분명한 것은 미중관계가 경쟁의 심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것이다. 즉 협력의 개연성보다는 대결의 개연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경제적 쇠퇴와 중국의 지속적 부상의 환경에서 양국 간 분쟁적 상호작용은 중국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즉 ‘개도국’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자기 방어적인 목적의 공세적 행태가 미중 간 불필요한 분쟁과 충돌을 불러올 수 있다는 인식하에 G-2의 ‘강대국’의 정체성을 수용하여 각자의 ‘핵심이익’을 존중하는 대등한 위상에서 상생과 공존을 추구하는 ‘신형대국관계’가 중국 이익에 보다 부합한다고 간주한 것이다. ... 미중 간 정체성의 변화가 국익개념을 새롭게 규정했고 이에 따라 경쟁적 외교가 촉발되었다. 특히 중국의 자국에 대한 ‘강대국’의 정체성 규정은 미국의 ‘패권국’ 역할정체성과 충돌하면서 외교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


중국이 ‘핵심이익’으로 규정한 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는 중국이 양보할 수 없는 이익으로 규정한 사안들이지만 기존에 미국통제권에 있던 사안들이었다는 점에서 미국 중심의 기존질서를 변화시키는 ‘현상타파’에 해당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은 불가피한 것이다. 미국의 아시아지역에서의 군사패권과 해양패권에 대해 중국이 주장하는 남|동중국해역에 대한 ‘핵심이익’ 규정은 미국의 지배권을 부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쟁은 치열한 것이며 갈등과 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것이다. 따라서 만약 미중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한다면 미국이 수용하지 않지만 중국이 ‘핵심이익’으로 규정한 영역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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