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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88997592449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13-10-04
책 소개
목차
· 감수글
PART1 왜 생명을 경시하면 안 되나요?
생물은 장난감이 아니에요
모피와 가죽은 동물을 위한 거예요
한 번 잃은 생명은 되살릴 수 없어요
총과 칼만이 무기가 아니에요
생명은 노동력이 아니에요
병들고 나이 들면 가치가 없나요?
우리는 모두 소중한 생명이에요
PART2 생명을 경시하며 태도, 이렇게 고쳐요
더 이상 키울 수가 없어요
…키우기 전에 충분히 생각해 봐요
고작 500원짜리 병아리인데요?
…누군가 여러분의 생명에 가격을 매긴다면?
고기가 제일 맛있어요
…잔인하게 만든 고기는 안 돼요
어르신들은 좀 답답해요
…어르신들께는 관심이 필요해요
먼 나라 친구들을 도울 방법이 있나요?
…작은 정성도 큰 도움이 돼요
헌혈은 무서워요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어요
부록 엄마 아빠가 읽어요
동식물을 키울 때는 책임을 분담해 주세요
자녀와 함께 육아 일기를 써 보세요
살아 있음에 감사하게 해 주세요
죽음을 애도하도록 해 주세요
자녀에게 올바른 관심과 사랑을 보여 주세요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도록 도와주세요
다양한 생물들의 삶을 보여 주세요
리뷰
책속에서
“고양이한테 장난 좀 친 것 갖고 왜 그렇게 난리예요?”
형은 짧게 한숨을 내쉬더니 이야기했어요.
“고양이도 사람처럼 아픈 걸 다 느껴.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너랑 맞서서 싸우지도 못하는데 얼마나 불쌍하니? 너보다 센 사람이 너를 이유 없이 때리고 괴롭히면 좋겠어?”
- '생물은 장난감이 아니에요' 중에서
모피로 코트 한 벌을 만들려면 토끼나 너구리는 30마리, 밍크는 70마리, 친칠라처럼 작은 동물은 약 100마리 가량이 희생되어야 한다고 해요. 매년 약 4,000만 마리의 동물들이 모피가 되기 위해 죽는 셈이지요.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80퍼센트에 달하는 엄청난 숫자입니다.
- '모피와 가죽은 동물을 위한 거예요' 중에서
모든 생물은 제한된 수명을 가지고 단 한 번의 생을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은 더욱 소중한 거예요. 우리 모두는 살아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고, 이유 없이 다른 생물의 목숨을 해쳐서는 안 되는 거랍니다.
- '한 번 잃은 생명은 되살릴 수 없어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