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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7713905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7-09-06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서문
1. 나는 간다
2. 나는 간다 … 교회와 함께
3. 나는 간다 … 이웃에게
4. 나는 간다 … 열방으로
5. 나는 간다 … 일터로
6. 나는 간다 … 직업을 활용하여
7. 나는 간다 … 어디든
주
책속에서
우리가 구원을 얻기 위해 그리스도를 의지할 때, 하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아들을 닮아가게 하는 과정을 시작하신다(롬 8:29). 우리가 그분의 아들을 닮아가는 과정은 매일 진행되며(고후 4:16), 우리의 존재 전체와 결부된다(롬 12:1).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이 개인적인 신앙과 교회활동을 형성할 뿐 아니라, 우리의 가정생활과 일터 그리고 이웃과 지역사회에서의 언행과도 연결되기를 원하신다. … 예수님의 사명은 유일무이했다. 예수님의 핵심 사역(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속죄)은 우리가 모방할 수 없다. 그러나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예수님이 행하신 방식은 우리가 본받을 수 있다.
_ 1. 나는 간다 중에서
현재 지구에서는 왕이신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시다. 성경은 교회를 그의 몸이라 지칭한다. 교회는 성령으로부터 활기와 힘을 얻는 놀라운 유기체다. 교회는 주님의 생각으로 생각할 수 있고, 주님의 관점을 지닐 수 있다. 이웃의 궁핍함을 볼 수 있는 눈이 있고, 민족의 부르짖음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 복음의 좋은 소식을 선포할 수 있는 입이 있고, 상처 입은 자에게 걸어갈 수 있는 다리가 있다. 고통 중에 있는 자를 안을 수 있는 팔이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자를 도울 수 있는 손이 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고난 당하신 왕을 위해 물집 잡힐 수 있는 발과 채찍에 맞을 수 있는 등이 있다. 교회로 불리는 이 몸은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한다.
따라서 우리의 목표는 건물을 짓거나, 예산을 늘리거나, 지식을 습득하거나,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안건에 몰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해져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열정은 온 땅을 그리스도와 복음과 그의 나라로 채우는 것이다.
_ 2. 나는 간다 … 교회와 함께 중에서
제사장이나 레위인과 달리 사마리아인의 첫 반응은 자기방어나 본능적인 회피가 아니라 긍휼이었다.
이 비유는 예수님의 설명(36-37절)으로 끝난다. 예수님이 29절의 질문을 뒤집으신 것이 교훈적이다. "누가 내 이웃입니까?"라고 묻지 말고 "내가 누구의 이웃입니까?"라고 물으라는 것이다. "누가 내 이웃인가?"는 그릇된 질문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인종과 나라와 사회적 경제적 신분이 어떠하든, 우리의 이웃이 아니라며 배제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뜻이다.
이 비유는 이웃의 정체성에 대한 내용이 아니다. 이웃으로서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서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내용이다.
이것은 우리의 이웃이 누군지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우리가 누군지에 대한 내용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그가 누구든 그의 이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이 바로 그것이 아닌가?
_ 3. 나는 간다 … 이웃에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