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케팅책은 왜 잘 팔릴까

prologue 지속적인 성장 가치를 실현하는 마케팅웨이 8


소비자를 이롭게 하라

소비자의 상상력을 훔쳐라 17
우리는 기호의 환영을 소비한다 | 욕망에 귀를 기울여라 | 소비자 행동의 전후 문맥을 이해하라 | 말보다 마음의 상상력을 믿어라 | 인간의 본능은 정직하다 | 상상을 이성에 가두지 마라 | 물신숭배는 정말 병인가? | 상상을 어떻게 현실로 끌어낼 것인가

마케팅 생태계의 생명운동을 전개하라 35

생명을 살리는 상생 네트워크 | 생명의 진화 | 숫자에 숨겨진 마음을 읽어라 | 고객을 유혹하는 브랜드 스토리 | 뿌린 만큼 거둔다 | 브랜드는 살아 있다 | 행복의 조건 | 혼돈과 질서의 순환

착한 마케팅 에너지를 퍼트려라 53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다가가라 | 소비자를 널리 이롭게 하라 | 제품 메시지의 부가가치 | 소비를 결정하는 세 가지 고민 | 이기적 이타주의 시대 소비자 전망 | 평범한 제품과 의미 있는 제품의 차이 | 나이키의 성장 비결 | 새 시대를 여는 착한마케팅

베풀어야 마케팅 생명력이 살아난다 72
혼돈에서 변화가 시작된다 | 마케팅의 뿌리를 찾아서 | 마케팅 생명의 힘은 상생 |성공하는 기업의 판매 전략 | 경쟁과 평형 |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마케팅 | 전통에서 답을 찾으라


소비자를 치유하라

양극화시대의 상처를 치유하라 89
욕망은 진화한다 | 구매를 결정짓는 네 가지 요건 | 네 가지 약 | 소비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 소비자의 행복이 성공의 열쇠

마케터는 소비자를 치유하는 사람 102
지금은 감성시대 | 소비자의 속마음 | 경험이 직감을 단련한다 | 치유의 욕망 | 왜 코카콜라를 사는가 | 지나친 메시지는 독이다

소비자 치유를 위한 마케팅 전략 113
이성적으로 치유하라 | 교정적 심리 체험을 제공하라 | 행복한 삶의 질로 소비자 행동을 개선하라 | 영성 브랜드가 되라
힐링 콘셉트가 지속 가능한 가치다 128
과소비에서 탈소비 사회로 | 삶에 가치를 더하는 마케팅 | 과시적 사치의 몰락 | 가치마케팅 성공 사례 | 치유자로서의 마케터


시장 생태계와 함께 진화하라

자연 생태계에서 배우는 공생 발전 141
경쟁은 선이 아니다 | 위대한 물 한 방울 | 함께 진화하는 지혜

소비자와 함께 마케팅하라 154
탈소비주의자의 욕망 | 쇼핑 욕망의 실체 | 진화하는 프로슈머 | 마케팅 무대의 주인공

마케팅 생태계와 상생하라 169
취향공동체 | 생태를 읽고 설계하라 | 공유가치경영 | 움직이는 공동체 | 약자와 함께하는 강자들

소비자의 도덕의식에 동조하라 188
윤리를 소비하도록


엄마처럼 소비자를 사랑하라

마케팅에도 모성 본능이 필요하다 199
마음의 창을 여는 법 | 아낌없이 주는 엄마나무 | 산고의 메카니즘 | 엄마 뇌의 변화 | 어머니는 강하다

모성은 가치지향적인 소비자 마음이다 215
엄마의 원형 | 엄마가 추구하는 가치 | 엄마를 알면 모든 것이 보인다 | 모성사회

낮은 데로 임하는 사랑으로 가치를 창조하라 233
뇌의 가격 분석 | 욕망의 합리화 | 저소득층을 위한 마케팅 | 이상한 가격심리 | 칩시크 | 싸다와 나쁘다는 다르다 | 소비의 제로섬 게임을 끝내자

무조건적 사랑의 따듯한 에너지 254
먼저 주고 나중에 받기 | 충성은 사랑으로 지속된다 | 브랜드를 사랑하는 단서 | 사랑은 뇌에서 샘솟는다 | 구매는 무의식이다 | 사랑의 3요소 | 마케팅의 균형 | 사랑의 대상 | 감정은 유효기간이 없다 | 먼저 베풀기 | 퍼주는 맘 에너지

무의식 문화코드를 활용하라

무의식의 본능에 충실하라 277
본능에 담긴 설득의 비밀 | 95%의 지배자 | 판단의 근거 | 휴리스틱 성향 | 무의식은 무지가 아니다 | 프로이트가 옳았다 | 무의식의 본능을 찾아서 | 의식이 항상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아니다 | 일관성의 신뢰 | 무의식적 본성을 살리는 지혜

소비자의 문화코드를 찾아내라 300
각인의 비밀번호 | 소비자의 통찰 | 접근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 | 세상을 보는 특별한 안경 | 마케터는 문화씨앗을 뿌리는 사람 |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생각 | 욕망의 물줄기를 잡아라 | 지프 랭글러 | 트렌드 느낌 | 소비자의 삶에 기여하라

밈을 통해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하라 318
전염성 강한 기억의 구조물 | 소비자의 마음속에 아이디어를 심어라 | 밈을 통해 모든 것을 전달하라 | 이기적 유전자 | 성공하는 밈, 실패하는 밈 | 밈의 진화 | 문화적 유전자의 힘

소비자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마라 335
커뮤니케이션의 상품화 | 자기실현의 상업화 | 체험이 최종 상품이 되다 | 훌륭한 여론조사 | 2,000년 동안의 최고 발명품 | 도브가 창조한 아름다움의 정의 | 잠재의식 속의 생명수를 길어올리듯

epilogue 행복한 마케팅이 불멸의 브랜드를 낳는다 352

진정성은 결국 이익이 되어 돌아온다. 바로 이러한 차원에서 공익 마케팅은 소비자를 이용만 하려고 하는 마케팅과 차원이 다르다. 여기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탄생한다. 우리는 정의와 신뢰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는 끝까지 간직해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이다. 진정성은 제품 서비스 이상의 것이며 기업의 모든 행동과 관계에 적용된다. 비즈니스에서 진정성은 정직의 가장 숭고한 형태다. 기업은 가치관 유지와 이윤의 극대화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할 때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인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소비를 종종 환상의 실현이라는 맥락에서 이야기한다. 그들은 물건을 사기에 앞서 그것의 맛과 느낌, 냄새, 모양, 소리 등을 떠올리고, 그것을 구매함으로써 어떻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갖가지 상상을 한다. 소비자는 환상 속에서 본능적으로 행동하며, 이 때 만들어지는 흥분과 기대가 구매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기업 브랜드은 소비자의 환상 속을 두드리고 들어가 그것을 이해하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환상 속에 투영된 이미지를 실물로 펼쳐 놓을 줄 알아야 한다.

‘소비자의 상상력을 훔쳐라’ 중에서

인간은 더불어 사는 존재이며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의 사회적 유전자는 인간이 위험한 자연의 정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하는 힘이다. 따라서 마케팅에도 선한 사회적 유전자가 필요하다. 이웃 간의 나눔 정신, 상부상조해 살아야 한다는 정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마케팅의 힘은 악용될 수 있다. 따라서 더불어 사는 삶 속에서의 마케팅은 유용한 힘으로 존재해야 하며 널리 소비자를 이롭게 해야 한다. 진정한 마케팅의 힘은 여기에 있다. 그렇기에 삶의 깨달음이 마케팅 본질에 대한 생각의 원천이 된다.

‘착한 마케팅 에너지를 퍼뜨려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