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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97760992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4-12-23
책 소개
목차
인물 및 배경 설명
1막
2막
3막
후기_ 매튜 폭스
리뷰
책속에서
베리쉬: 한 살인자가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인하게 두면 신에게 책임이 있는 거요. 고통당하거나 고통을 야기하는 모든 사람, 강간당한 모든 여인, 학대당하는 모든 어린이는 신이 연루되어 있음을 보여주오. 왜, 이걸로도 부족하오? 백 개가 필요하오, 천 개가 필요하오? 보시오. 신은 책임이 있거나 책임이 없거나 둘 중 하나요. 책임이 있다면, 신을 재판에 넘깁시다. 신께 책임이 없다면, 우릴 그만 심판하라 하시오.
멘델: 가련한 왕, 가련한 인류… 전자는 후자만큼이나 동정받아야 합니다…. 도대체 온 왕국을 뒤져도, 온 나라들을 훑어도, 창조주 편을 들 수 있는 사람을 한 명도 찾을 수 없단 말입니까? 그분의 수수께끼를 설명할 수 있는 신자가 하나도 없습니까?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사랑할, 그분을 고발하는 자들에 맞서 그분을 옹호할 만큼 그분을 사랑할 수 있는 교사가 한 명도 없단 말입니까? 이 온 우주에, 전능하신 신의 사건을 맡을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겁니까?
베리쉬: 샴고로드의 유대인 여관 주인인 나 베리쉬는 그를 적개심, 학대, 그리고 무관심의 죄로 고발하는 바이오. 그는 그의 백성을 싫어하든지 그들에게 관심이 없든지 둘 중 하나요! 그런데 말이오, 그는 왜 우리를 선택했을까? 왜 한 번쯤 다른 사람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그가 우리에게 일어날 일을 알고 있든지 아니면 알고 싶지 않았든지 둘 중 하나겠지! 두 경우 다 그는… 그는… 유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