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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고로드의 재판

샴고로드의 재판

엘리 위젤 (지은이), 박옥, 하진호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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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고로드의 재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샴고로드의 재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97760992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4-12-23

책 소개

노벨상 수상작가, <나이트>의 저자 엘리 위젤의 문제작. 부조리와 고통이 가득한 인간의 비참한 현실 속, 신의 권능과 선의를 의문에 부치는 현대판 욥기. 17세기 동유럽 어느 마을의 여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모의재판을 통해, 세상의 악과 인간의 고통, 신의 침묵과 부재의 문제를 다룬다.

목차

인물 및 배경 설명

1막
2막
3막

후기_ 매튜 폭스

저자소개

엘리 위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8년 루마니아에서 태어난 유대인. 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열다섯 살 때 가족과 함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그곳에서 어머니와 두 누나, 여동생을 잃고 아버지와 부헨발트 수용소로 이송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군에 의해 부헨발트 수용소가 해방되었으나, 아버지는 해방 두 달 전에 사망하고 만다. 전쟁이 끝나고 프랑스로 건너가 소르본 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잡지 《라 르슈》 기자로 활동하던 중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프랑수아 모리아크의 권유로 1958년에 홀로코스트 경험을 회고한 소설 《나이트》를 프랑스에서 출간했다. 미국으로 건너온 후 뉴욕 시티빌리지를 거쳐 보스턴 대학교 인문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아와 인종차별, 정치적 박해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에서 레지옹 도뇌르 훈장, 미국에서 대통령 자유 메달과 의회 금메달을 받았다. 2016년 뉴욕에서 타계했다. 지은 책으로 《예루살렘의 거지》(1969년 메디시스상 수상), 《제5의 아들》(1984년 프랑스 문학대상 수상) 등이 있다. 첫 작품 《나이트》는 1960년 미국에서 영어로 번역되어 수십여 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았고, 2006년에 그의 반려자 매리언 위젤이 새롭게 옮긴 영어 번역판이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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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를 졸업하고, 자기계발서 및 종교서적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내 영혼을 담은 인생의 사계절》, 《드림리스트》, 《거절은 나를 다치게 하지 못한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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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분당우리교회에서 ‘기독교 세계관’ 신앙강좌를 진행하면서 기독교 신앙의 지평, 수준, 관점을 주제로 고민하며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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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베리쉬: 한 살인자가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인하게 두면 신에게 책임이 있는 거요. 고통당하거나 고통을 야기하는 모든 사람, 강간당한 모든 여인, 학대당하는 모든 어린이는 신이 연루되어 있음을 보여주오. 왜, 이걸로도 부족하오? 백 개가 필요하오, 천 개가 필요하오? 보시오. 신은 책임이 있거나 책임이 없거나 둘 중 하나요. 책임이 있다면, 신을 재판에 넘깁시다. 신께 책임이 없다면, 우릴 그만 심판하라 하시오.


멘델: 가련한 왕, 가련한 인류… 전자는 후자만큼이나 동정받아야 합니다…. 도대체 온 왕국을 뒤져도, 온 나라들을 훑어도, 창조주 편을 들 수 있는 사람을 한 명도 찾을 수 없단 말입니까? 그분의 수수께끼를 설명할 수 있는 신자가 하나도 없습니까?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사랑할, 그분을 고발하는 자들에 맞서 그분을 옹호할 만큼 그분을 사랑할 수 있는 교사가 한 명도 없단 말입니까? 이 온 우주에, 전능하신 신의 사건을 맡을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겁니까?


베리쉬: 샴고로드의 유대인 여관 주인인 나 베리쉬는 그를 적개심, 학대, 그리고 무관심의 죄로 고발하는 바이오. 그는 그의 백성을 싫어하든지 그들에게 관심이 없든지 둘 중 하나요! 그런데 말이오, 그는 왜 우리를 선택했을까? 왜 한 번쯤 다른 사람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그가 우리에게 일어날 일을 알고 있든지 아니면 알고 싶지 않았든지 둘 중 하나겠지! 두 경우 다 그는… 그는… 유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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