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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 소년, 하나님의 이정표를 따라가다

천리포 소년, 하나님의 이정표를 따라가다

(‘사랑의 빚쟁이’ 광남교회 신태의 목사의 46년 목회 일지)

신태의 (지은이)
벗나래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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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 소년, 하나님의 이정표를 따라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리포 소년, 하나님의 이정표를 따라가다 (‘사랑의 빚쟁이’ 광남교회 신태의 목사의 46년 목회 일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9776353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3-07-05

책 소개

주님과 동행한 한 목회자의 사도행전적인 글이다. 저자는 하나님의 예정에 따라 경험했던 자신의 자전적인 일들을 담담하게 써내려가고 있다.

목차

·여는 글•4
·축하의 시•8
·추천의 글•9

|제1장| 내 고향 천리포 이야기

우리 동네 막골•24 / 내 생애 최고의 만남•26 / 교회학교 교사가 되다•29 / 안윤진 권사님과의 인연•31
마음이 청빈한 청년들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34 / 하나님의 더 큰 그림•37 / 천리포교회 입당하던 날•41 / 교회학교 분교에서 기도처로•44 / 멍에 맨 4명의 친구•46 /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49 / 용서를 배우게 한 따귀 세례•52

|제2장| 목회자로 훈련받다

큰형님의 죽음 앞에서•58 / 성서신학원에 들어가다•60 /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들•63 / 천리포수목원의 칼 밀러 씨•66 / 약한 자를 택하사•69 / 신학교에 들어가다•71 / 서울의 찬가•73 / ‘새옹지마’의 은혜와 섭리•77 / 대학원 시험에 떨어지다•79 / 아가페 사랑을 경험하다•82 / 송정교회에서 만난 귀인들•84 / 콰이강의 다리•87 / 나의 영적 멘토•90 / 신혼생활의 행복•93 / 교회 개척을 위한 목회 훈련•95 / 반지하라도 좋아•98 / 무대 위에 서다•101

|제3장| 광남교회를 세우다

개척자로 부름받다•106 / 창립 예배를 드리다•109 / 첫 예배•112 / 교회 창립의 숨은 주역들•116 / 첫 성전 건축 이야기•119 / 다시 반지하 사택으로•123 / 첫 번째 맞은 위기•126 / 교회 자립 선언•128 / 두 번째 성전 건축•133 / 두 번째 맞은 큰 시험•136 / 세 번째 성전 건축•139 / 사택 생활•143 / 몬테소리 어린이집•146 / 다섯 번째 성전 건축•149 / 솔로몬의 성전 건축처럼•151 / 사랑과 헌신으로 세워진 교회당•155 / 결혼 축의금이 건축 헌금으로•157 / 행복한 만남이 있는 전원교회•160

|제4장| 가족 이야기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166 / 어머님 전 상서•168 / 세 분의 아버지•171 / 둘째 형님•172 / 다시 생긴 큰형님•175 / 딸이 첫 출근하던 날•177 / 소래교회 장로님 딸•180 / 개척 선물로 주신 아들•183 / 최전방 산꼭대기에도 해군이 있다•186 / 팻 아줌마•188 / 제자훈련으로 맺어진 인연•191 / 국경을 오간 상견례와 온라인 결혼식•194 / 칠삭둥이 손녀•198

|제5장| 목회자로 사노라면

빚쟁이 목사의 기도•202 / 금십자가로 주실 수 있나요?•205 / 금십자가 영성으로•208 / 닭 목회 이야기•210 / 서울 서남노회장•212 / 북방선교회•215 / 해외 선교여행•219 / 사과는 과거를 풀고, 용서는 미래를 연다•222 / 밥상 앞에서•224 / 다시 꿈꾸는 광안시의 중심교회•227 / 수십 년을 하루같이•229 /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232

·사진으로 보는 광남교회 역사•237

저자소개

신태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천리포수목원이 있는 바닷가 막골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진학을 못해 만리포교회 중등 구락부에 공부하러 갔다가 하나님을 만났다. 이후 하나님이 보내주신 천사들의 도움으로 17세에 천리포교회를 세웠다. 페스탈로치가 되는 꿈을 접고 영·혼·육을 살리는 큰 소식(복음)을 전하고자 수암산수도원에 있는 충남 성서신학원과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30세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31세가 되던 해, 선교 100주년 기념교회로 세우는 광남교회의 개척자로 부름을 받아 39년째 교회의 담임으로 섬기고 있다. 성공보다 성화를, 성장보다 성숙을 추구하는 것이 목회 신조다. 이 책은 하나님의 역사와 만남의 축복, 그 인연들로부터 받은 ‘사랑의 빚’ 에 대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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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해 성탄절 행사를 준비하면서 성극을 맡았다. 변변한 도서 하나 구경할 수조차 없는 시골이라 연극 대본을 구하기도, 책방에서 사기도 힘들었다. 예수님께 지혜를 구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연극 대본을 꿈속에서 보여주셨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성극 대본을 썼다. 주인공 역을 맡고 연출까지 도맡아 했다. 연극 제목은 ‘산제사일’이었다.
“교회 다니는 것들은 부모도 모르고, 제사도 안 지내는 불효막심한 사람들이라더군.”
전도하다 보면 이런 조롱과 핍박을 당했다. 나는 기독교야말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 있는 효의 종교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울러 참된 효는 살아 계실 때 하고 돌아가신 후에는 부모의 은덕만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추도예배를 드린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다. 드디어 성탄 이브가 되었다. 그동안 기도하며 준비한 것을 무대에 쏟아부었다. 대본은 엉성하고 어설펐지만 시골 교회 성도님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제1장 내 고향 천리포 이야기 > 중에서-


성경 말씀에는 천사에 관한 기록이 많다. 우리가 사는 세상엔 세 부류 천사가 있다. 경찰과 같이 감시자 역할을 하는 미카엘, 좋은 소식을 전하는 가브리엘, 공중 권세를 잡고 악한 일을 행하는 타락한 천사 루시퍼다.
나는 두 종류의 천사를 말하고 싶다. 바로 영의 천사와 인간의 천사다. 영의 천사는 분명 존재한다. 그렇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지상에서 그 존재를 느끼거나 알아보기란 쉽지 않다. 신앙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믿음으로 인정하면 된다. 우연이란 것은 믿음의 눈으로 해석하면 하나님께서 영의 천사를 통해 행하신 일이다.
인간 천사는 누구나 만날 수 있고, 자신이 천사가 될 수도 있다. 인간관계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마음이나 명령에 따라 순종하여 행할 때 우리는 인간 천사의 도움을 받고 또한 도움을 주는 인간 천사도 될 수 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셨다’(히1:14, 한글개역성경)고 기록했다. 나는 하나님을 만난 이후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았다. 후일 깨닫고 보니 내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은 하나님이 보내신 인간 천사들이다.
-<제2장 목회자로 훈련받다> 중에서 -


돈사를 수리하여 예배당으로 세운 두 번째 성전도 성도들로 가득 찼다. 좀 더 넓은 예배당이 필요하여 기도했다. 어느 날 우연히 도고천에 있는 영광교회가 새 성전을 짓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린벨트 내에서는 신축이 불가한데 어떻게 짓게 되었을까. 건축 현장을 찾아가 목사님을 만나 신축 정보를 듣게 되었다. 이축권을 구입하여 짓게 되었다고 했다. 이축권이란 도시계획으로 철거되는 건물이나 신설 도로를 내면서 헐리는 집은 다른 곳에 이축할 수 있는 이전건축권리 속칭 ‘딱지’였다. 우리 교회도 새 성전을 건축할 수 있다는 희망에 기도하며 사방으로 알아보았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면 찾으리라”라고 말씀하신 주님은 이축권을 구입하도록 정보를 주셨다.
제직회는 이축권을 구입하기로 결의하고, 칠천오백만 원에 샀다. 막상 설계하려 하니 그린벨트에 짓는 주택이축권이라서 주택 모양으로만 지어야 했다. 평수도 제한이 있어 반지하 30평에 지상 30평의 작은 건물만 지을 수 있었다. 거금을 주고 산 이축권인데 제한이 너무 많았다. 그 평수라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성전보다도 좁은 공간이었다. 건물 위층의 사택만 넓은 공간이 되는 꼴이 되었다. 교우들이 오해하면 어쩌나 하고 기도하며 방안을 찾았다.
그때 옆 동네 능촌마을에서 노인정을 짓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린벨트에도 공공건물은 신축 가능한 법이 생긴 것이었다.
-<제3장 광남교회를 세우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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