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버지 그림자 밟기

아버지 그림자 밟기

(강남 엄마는 절대 모르는 전교 200등 서울대 가기)

한일수 (지은이)
유리창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7,2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36개 4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아버지 그림자 밟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버지 그림자 밟기 (강남 엄마는 절대 모르는 전교 200등 서울대 가기)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97918126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4-03-20

책 소개

강압적 훈육이 아이에게 끼친 부정적 영향에 대한 아버지의 반성과 관계 개선 노력의 기록이자, 책읽기가 아이의 품성과 성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본 책. 한의학 학습장애 치료에 대한 임상 경험도 함께 수록했다.

목차

서문_ 강압과 폭력에서 선량한 아버지로 .4
프롤로그_ 아버지 그림자밟기 .10

1부 아, 아버지
1장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하다 .17
2장 어린 절도범, ‘가막소’에 가다.33
3장 삭발 투혼, 공부를 해치우다 .47

2부 학생의 자존감이 낮습니다
4장 저절로 아버지가 되다 .67
5장 아이를 산에 버렸다 .83
6장 학생의 자존감이 낮습니다 .95

3부 수빈이가 달라졌어요
7장 책 그만 읽고 어서 자 .113
8장 수빈이가 달라졌어요 .127
9장 아침은 먹고 학교 가야 .143

4부 ‘책읽기’가 답이다
10장 집중력은 체력에서 온다 .161
11장 ‘책읽기’가 답이다 .179

아들의 편지_ 아버지와 책읽기, 성적 .
31, 39, 52, 78, 86, 104, 119, 133,
137, 146, 153, 166, 175, 189, 283

5부 한의학으로 학습장애 치료하기
12장 고방이란 무엇인가 .195
13장 지나치게 긴장해서 시험을 망치는 경우 .207
14장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데, 비염도 있는 경우 .219
15장 큰 문제는 없고요, 지치지 않게 해주세요 .225
16장 머리가 자주 아프다(1)-소화기에 문제가 없는 경우 .229
17장 머리가 자주 아프다(2)-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 .235
18장 장원단과 공진단 .243
19장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요 .251
20장 신경정신과 약을 먹는 학생의 경우 .257
21장 손발이 너무 차가워요 .263
22장 변비는 성적 잡아먹는 괴물 .269

에필로그_ 아버지니까 옳은 것이 아니다 .273

저자소개

한일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대전 출생.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한의학 박사. 상지대, 대전대 등에 출강했고, 우석대 한의과 대학 교수 겸 부속 김제한방병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저서로 <아버지 그림자밟기>가 있다. 2017년 현재 대전 두리한의원 원장.
펼치기

책속에서

아이와 아버지는 같이 부둥켜안고 뒹굴며 놀아야 한다. 그렇게 놀면서 가르쳐야 한다. 아이가 아버지 그림자를 밟자고 달려들면 기꺼이 같이 놀아주는 아버지야말로, 내가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꼭 되고 싶은 아버지상이다.


내 문제만 말해보자면, 아버지가 나에게 나름의 기대를 걸었다가 그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질 않자 그만 포기를 하고 만 것일 게다. 게다가 아버지는 상심한 마음을 굳이 감추려 하지도 않았다.
“넌 어떻게 어려선 뭐가 될 것도 같더니, 커가면서 이렇게 모자란 꼴이냐.”
가끔 나에게 하신 말씀인데, 어린 마음에도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깊은 상처를 입었다. 강직하고 무서웠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고 싶었던 내 마음이 어려서부터 무참히 꺾여버린 셈이다.


아버지는 무서운 분이셨고, 그래서 나는 아버지에게 반항했으며, 나아가서는 내 아이들에게 더한 폭력을 행사하는 나쁜 아버지가 됐다. 물론 모든 잘못은 전적으로 내가 부족한 까닭이다. 돌아가신 선친께 책임을 돌리고 싶은 게 아니다. 다만 내가 어떤 때 과하게 화를 내고, 아이들에게 규율을 지나치게 강조한 것이 어릴 적의 상처와 다소간 연관이 있기는 할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