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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98003104
· 쪽수 : 344쪽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 루카스, 복음을 재조명하다 _15
CHAPTER 1 절망 중에 부르는 희망의 노래
기독교, 과연 믿을 만한가? _22
차라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으면 좋겠도다 _35
왜 하필이면 소녀 마리아인가? _45
예언, 하나님의 통치를 기다리는 희망의 노래 _59
밥그릇에 누인 아기 _70
CHAPTER 2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독사의 자식들아,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_84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은 어디서 오나? _94
필요인지 탐욕인지 그것이 문제로다 _107
예루살렘 성전 꼭대기에서도 시험은 있다 _119
예수님도 어찌할 수 없는 사람들 _130
CHAPTER 3 치유, 그 놀라운 삶의 변화는 어디서 오나?
거룩한 교회 안에 있는 더러운 귀신의 정체 _142
만선을 꿈꾸는 일상에서, 거룩한 삶으로의 탈선 _153
만병의 근원에서 만복의 근원으로의 전환 _169
새 술은 새 부대에 _182개에 합당한 열매를 _84
CHAPTER 4 신앙의 생활화를 위하여
노예 같은 삶에 자유를 허하라 _198
가난을 선택한 사람들 _208
원수, 또 다른 이웃 _219
교만 떨지 말고, 너나 잘하세요 _228
맡기니까 믿음이다 _239
어제와 다른 오늘, 신앙의 본질은 삶의 변화 _248
씨뿌리는 시늉만 하고 어찌 열매를 바랄까?_260
CHAPTER 5 삶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라
전도자여, 변화된 삶으로 그리스도를 전하라 _270
누구나 제자가 될 순 있으나 아무나 제자로 살 순 없다 _282
무엇으로 광란의 세상을 평정할까? _295
누가 더 크냐, 노블레스 오블리주 _305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_318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_335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상에 믿을 건 돈밖에 없다고 여기는 현실 속에서 과연 기독교 복음은 여전히 복음일 수 있을까?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은 더 이상 로마황제의 통치 아래 살지 않지만 ‘황금만능주의’라고 불려지는 거대한 물질주의의 통치 아래 살고 있다. 전지전능한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 바로 박해의 실체다. 고대제국들은 칼과 창 같은 폭력으로 통치했지만 오늘날 자본주의로 대표되는 물질만능주의는 돈과 권력으로 그 모양이 바뀐 것뿐이다.
이시대의 데오빌로들이 교회를 떠나는 까닭은 먹고 살기 힘든 경제적인 고단함에 있다. 그들이 교회를 떠나는 더 근본적인 원인은 기독교의 복음보다 물질만능주의가 주는 세속적인 쾌락이 더 행복할 것이라고 믿는 돈에 대한 그릇된 맹신에 있다.
이처럼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현실에서 과연 기독교의 복음이 여전히 참된 행복을 주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가 오늘날 데오빌로들이 교회를 떠나는 진짜 이유다.
과연 만사형통이나 소원성취가 기독교의 본질인가? 그게 아니라면 성경이 증거하는 기독교의 복음은 무엇인가? 물질주의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기독교는 여전히 믿을 만한가? 『루카스, 단 한 사람을 위한 복음서』는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한 성서적인 응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