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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퍼의 선데이

본회퍼의 선데이

(테겔 감옥에서 쓴 자전적 소설)

디이트리히 본회퍼 (지은이), 조병준 (옮긴이)
  |  
샘솟는기쁨
2015-05-26
  |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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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퍼의 선데이

책 정보

· 제목 : 본회퍼의 선데이 (테겔 감옥에서 쓴 자전적 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98003180
· 쪽수 : 216쪽

책 소개

에코북 고전 시리즈 4권. 옥중 검열을 피해 다양한 글쓰기를 시도한 천재 신학자 본회퍼의 유일한 소설이자 자전적인 이야기이다. 스토리텔링의 중심이 되는 두 가정 중 하나인 시골 저택은 약혼한 지 3개월도 채 안 돼 투옥된 그의 약혼자 집안이 모델이기도 하다.

목차

추천사 - 본회퍼, 소설로 증언하다 --- 4
옥중에서 쓴 기도시 - 나는 누구인가? ---- 6

7월의 뜨거운 한낮에 --- 13
고요한 숲속 연못에서 --- 58
무례한 침입자 --- 80
크리스토프와 르테 --- 103
브레머 여사와 클라라 --- 120
소령의 이야기 --- 137
크리스토프가 소령과 논쟁하다 --- 183
종들 --- 192

지은이에 대하여 -행동하는 양심, 디트리히 본회퍼 --- 200
옮긴이의 말 - 이제부터 생명의 시작일세 --- 207

저자소개

디트리히 본회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6년 2월 4일, 독일 브레슬라우의 유복하고 전통 있는 가문에서 팔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17세의 나이에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여, 21세의 나이에 베를린 대학교에서 박사학위(1927)를 받고 24세의 나이에 대학교수 자격(1930)을 취득했다. 1931년 8월부터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 강사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11월에는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33년 9월, 교회에 대한 나치 정권의 간섭이 심해지자 이에 대항하는 고백교회 운동에 참여했다. 1935년 4월, 칭스트(발트해)에서 고백교회 신학원을 시작하고 두 달 후 핑켄발데로 이전했다. 1936년 2월,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나를 따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강의를 하고 그 후 제국교육부 법령에 따라 대학교수 자격을 박탈당했다. 1937년 9월, 게슈타포에 의해 핑켄발데 신학원이 폐쇄되자 장소를 옮겨 가며 1940년까지 목회자 양성 교육을 계속했다. 1939년 6월 2일, 미국 유니온 신학교의 초청을 받아 도미했으나, 얼마 후 귀국을 결심하고 7월 27일 베를린으로 돌아와 나치 정권 전복 모의에 가담했다. 1940년 9월, 그의 행동이 국민을 분열시킨다는 이유로 모든 공적 발언과 저술 활동의 금지 조치를 당했다. 1943년 4월 5일, 게슈타포의 가택수색으로 체포되었다. 1945년 4월 8일, 몇 차례의 이감을 거쳐 도착한 플로센뷔르크에서 야간 즉결재판을 받고 이튿날 새벽 교수형에 처해졌다. 1925년에서 1945년까지 그가 남긴 논문, 설교, 서신 등의 다양한 저작은 총 17권의 전집(Dietrich Bonhoeffer Werke)으로 발간되었다. 이 책은 그의 대표작과 국내에 미출간된 저작(DBW Bd. 10-16) 중 일부를 발췌해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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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주)SK상사를 거쳐 (주)정앤조 대표를 지냈고, 현재 감리교신학대학원 Mdiv 과정을 마치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번역서는, 『톨스토이 회심 이후 단편집-빛이 있는 동안에 빛 가운데로 걸으라』, 『파스칼의 팡세- 기독교를 위한 변증』, 『본회퍼의 선데이』가 있다. 특히 이 책 『파스칼의 팡세』는 기독교를 위한 변증 342편을 주제별로 가려뽑아 새번역하였고, 각 주제마다 역자로서 묵상글을 통해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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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쨌든 그렇게 감성적으로 잘못 전하고 있는 설교는 살아남을 힘이 없어요. 저는 생생하게 살아서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이 있지, 죽은 신앙이나 과거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요.” - 19쪽 중에서

캐롤라인 브레이크 여사는 다음 세대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빼내감으로써 심판이 그들에게 이르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될 수 있는지 자문자답했다. - 22쪽 중에서

메이어 부인은 자신이 한 일이 전적으로 선하신 주님을 기쁘게 하는 것임을 믿고 있을 테고, 결국 잘못된 곳으로 그를 인도하는 셈이지. 만일 자식이 언젠가 독단적 행위를 하려고 한다면, 하나님께 사악함으로부터 자식을 구원해 주시도록 기도할 거야. - 69쪽 중에서

그분들은 교회에 나가지 않으셔. 단지 막내 때문에 식사 전 감사기도를 드릴 뿐이지. 그러면서 잘못된 욕망이나 출세주의, 지위, 명예 따위에 감염되지 않으셨어. - 75쪽 중에서

가식적이거나 군림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인생에는 많은 잔인함과 추잡함이 존재한다. 인간은 그것과 타협하는 것을 알아야 하고, 더욱 자신의 본질을 지켜야 한다. - 97쪽 중에서

서로에게 대화가 주고받는 선물이 될 때 폭력이나 무관심은 존재하지 않는다. 말하지 않은 것은 미처 발견되지 않은 보물처럼 상대방에게 몸짓으로 알린다. -118쪽 중에서

모략자들은 그런 간악한 음모를 꾸미기 위해 몸을 낮추고 굽혔다. 한스의 미묘한 명예심이 이례적으로 공격당한 것이 틀림없었다. 그들은 내가 아니라 한스에게 패배를 가져다주는데 성공한 셈이다. - 156쪽 중에서

만일 네가 거칠어져야 한다면 거칠다는 것을 미화하지 마라! 네가 군림하기 위해 가혹해져야 한다면 언제나 필요한 때에 그렇게 하고, 부드러워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라!
- 188쪽 중에서

크리스토프, 우리 시대와 우리의 과제에 대해 네가 말한 많은 것들이 진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불만스러운 상황을 참아내지 않을 정도로 강하고 정직해져야 한다. - 189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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