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圖說 도설 본초문답

圖說 도설 본초문답

(당종해 선생의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고, 그 생태가 약성으로 나타나는 것을 해설하다)

당종해 (지은이), 최철한 (옮긴이)
  |  
물고기숲
2016-02-03
  |  
4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45,000원 -0% 0원 0원 45,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圖說 도설 본초문답

책 정보

· 제목 : 圖說 도설 본초문답 (당종해 선생의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고, 그 생태가 약성으로 나타나는 것을 해설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의약학간호계열 > 한의학 > 본초
· ISBN : 9788998038168
· 쪽수 : 304쪽

책 소개

'본초문답'은 1問에서 75問까지 당종해 선생과 제자 장백룡의 대화를 통해 자연을 관찰하여 약성을 파악해 내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단지 질병 치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한의학적으로 자연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눈을 제시하는 것이다.

목차

역자 서문
당종해 선생의 생애
장백룡 선생의 생애
서(敍) 13

본초문답 상권
1問 약물은 천지 기운을 받았기 때문에 사람을 치료할 수 있다
2問 동양의 오장육부 vs 서양의 해부학
3問 동양의 기미론(氣味論) vs 서양의 실험
4問 약 변별법 형색기미(形色氣味)와 성(性)의 관찰을 통한 물리(物理) 탐구
5問 자연에서 생존하려는 노력이 각각의 특성(性)으로 나타난다
6問 북방의 인삼은 보기(補氣)하고, 남방의 주사는 양혈(養血)한다
7問 황기는 북방 수중(水中)의 양기(陽氣)를 받고 자란다
8問 육계는 남방 지이(地二)의 화(火)를 받고 자란다
9問 기분(氣分)에 들어가는 것, 혈분(血分)에 들어가는 것
10問 지화(地火)의 성미(性味)를 얻은 약재는 혈분(血分)으로 들어간다
11問 음즙(陰汁)이 심화(心火)의 작용을 받아 붉게 변해서 혈(血)이 된다
12問 동서·중앙 지역 약재의 특징
13問 감초는 토기(土氣)가 두터운 곳이면 중앙이 아니더라도 잘 자란다
14問 계절은 약재의 효능과 관련이 있다
15問 감미(甘味)는 비(脾)로 들어가나, 겸미(兼味)에 따라 다른 4장(四臟)에도 들어간다
16問 고미(苦味)가 후(厚)하면 사화(瀉火)한다
17問 사화(瀉火) 작용을 하는 고미(苦味)의 약재는 황색이 많다
18問 미고(微苦)한 가운데 신온(辛溫)하면 화(火)의 본성(本性)이 있어서 보화(補火)한다
19問 신미(辛味)를 얻은 약물은 목기(木氣)를 가지기에 수렴하지 않고 발산한다
20問 목미(木味)를 얻은 약물은 금성(金性)을 얻었기에 산미(酸味)는 수렴한다
21問 산미(酸味)는 생진(生津)한다
22問 산미(酸味)가 지나치면 구토를 일으킨다
23問 함미(鹹味)의 후박(厚薄)에 따른 약성
24問 상하표리(上下表裏)와 승강부침(升降浮沈)
25問 승부(升浮)하는 약이라도 형색기미(形色氣味)에 따라 작용이 다르다
26問 술의 성질은 상승하는데, 여기에 미주(米酒)와 증류주의 차이가 있다
27問 이당(飴糖)은 술과 달리 감윤(甘潤)해서 상승하는 성질이 없다
28問 하강하는 약재라도 형색기미(形色氣味)에 따라 작용이 다르다
29問 황련은 수이부주(守而不走)하고 대황은 주이불수(走而不守)한다
30問 고한(苦寒)한 대황과 신열(辛熱)한 파두의 하강 작용을 비교
31問 강기(降氣)하는 약물의 경중(輕重)에 따른 효능 차이
32問 하강하는 약재들의 다양한 효능
33問 하강하는 약재는 상초(上焦)에서부터 하강한다
34問 약초의 각 부위별 약성 차이
35問 상승하는 약성이 뛰어난 뿌리 약재
36問 승마, 갈근, 황기는 약성이 상승하지만 그 주치(主治)가 다르다
37問 우슬, 위령선, 천초(?草)는 뿌리이지만 하강한다
38問 열매와 핵은 안으로 수렴하는 성질이 있어, 그 약성이 하강하면서 수렴한다
39問 과피와 과육은 승산(升散)하기도 하나, 인핵(仁核)은 수렴하면서 하강한다
40問 줄기와 몸통은 조화 작용이 있어 상승할 수도 있고 하강할 수도 있다
41問 꽃의 약성은 머리와 눈의 사기(邪氣)를 발산한다
42問 꽃과 잎, 가지의 약성
43問 약용 부위에 따른 약성의 차이
44問 약물에 나타난 수(數)를 통해서 그 약의 주치(主治) 작용을 알 수 있다
45問 곤충, 금석, 짐승의 약성

본초문답 하권
46問 《뇌공포자론(雷公?炙論)》과 포제(?製)
47問 배오 금기
48問 인경약(引經藥)
49問 풍한습조화열(風寒濕燥火熱)의 구별
50問 풍기(風氣
51問 인체의 화풍(和風)은 진괘(震卦)에 부합한다
52問 온(溫)약은 간(肝)에 들어가고 대열(大熱)약은 신(腎)으로 곧바로 들어간다
53問 풍한(風寒) 치료약
54問 상열하한(上熱下寒) 외열내한(外熱內寒) 이재하재내지한위주(以在下在內之寒爲主)
55問 내열외한(內熱外寒) 하열상한(下熱上寒) 이재하재내지열위주(以在下在內之熱爲主)
56問 습(濕)은 수(水)와 화(火)가 만나서 생긴다
57問 화(火)와 수(水)가 만나서 습(濕)이 생기는 예
58問 조(燥)의 분별 및 조(燥)를 치료하는 약물
59問 화(火)와 열(熱)의 분별, 화(火)와 열(熱)을 치료하는 약물
60問 심주열기(心主熱氣) 이우능생혈(而又能生血)
61問 간(肝)-포락(包絡), 담(膽)-삼초(三焦)는 상화(相火)와 관련된다
62問 화(火)와 열(熱)은 나눌 수도 있고 합할 수도 있다
63問 우황은 화(火)로 인해 생긴 것이다
64問 우황은 소에게는 병이지만 사람을 치료할 때는 좋은 약이 된다
65問 칠정(七情)으로 생긴 병도 육경(六經)을 벗어나지 않는다
66問 혈(血), 기(氣), 담(痰), 울(鬱)로 전체 병증을 포괄할 수 있다
67問 수(水)가 화(火)와 만나서 혈(血)이 되며 행혈(行血)은 행기(行氣)에 의지한다
68問 머리카락이 생겨나는 원리를 알면 혈(血)이 생기는 경위를 알 수 있다
69問 복령은 화기(化氣)한다
70問 장화식기(壯火食氣) 소화생기(少火生氣)
71問 담(痰)은 내상(內傷)에서 생긴다
72問 기(氣)와 관련되지 않은 병이 없기에 담(痰)이 없는 병도 없다
73問 담(痰)은 기(氣)가 운화되지 못한 것이고, 울(鬱)은 혈(血)이 조화롭지 못한 것이다
74問 《본초문답》은 약의 진성(眞性)을 변별하기 위해 노력했다
75問 《본초문답》을 통해서 각 서적을 비교·평가·취사선택하라

발문(跋文)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당종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당종해(唐宗海, 1846∼1897) 선생은 자(字)가 용천(容川)인데, 사천성 팽주시(彭州市) 삼읍진(三邑鎭) 출신이다. 23세부터 의학을 깊이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24세에 《의병(醫柄)》을 처음으로 저술하였고, 이후에 《의학일견능(醫學一見能)》을 저술했다. 1873년에 부친이 혈증(血證)을 앓았는데, 백방으로 치료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이에 혈증 연구에 몰두하게 되었고, 11년의 연구 끝에 마침내 《혈증론(血證論)》을 저술하였다. 당종해 선생은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이 지닌 각각의 장점을 인식하게 되었고, 중서의학(中西醫學)을 회통(匯通)해서 의도(醫道)를 바로 잡을 것을 힘써 주장하였다. 따라서 전통 한의학이론을 기초로 하고 서양 해부학과 생리학 지식을 흡수해서 《중서회통의경정의(中西匯通醫經精義)》 2권을 편찬했는데, 1892년에 출판하여 중국의학 “중서회통파(中西匯通派)”의 선구자가 되었다. 저서로는 《본초문답》, 《금궤요략천주보정(金?要略淺注補正)》, 《상한론천주보정(傷寒論淺注補正)》 등이 있다.
펼치기
최철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화학과에 들어간 전도유망한 청년이던 그는 건강 문제로 학업을 이어갈 수 없을 정도로 고통받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의학 치료와 설악산 요양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인생의 방향을 전환했다.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했고, 본초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산과 들을 다니며 왜 약초가 약효를 나타내는지를 탐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본초기』 『사람을 살리는 음식 사람을 죽이는 음식』 『동의보감 약선』 『생태본초』 등의 책을 썼다. 현재 본디올대치한의원 원장.
펼치기

책속에서

서(敍)
제가의 본초는 겉치레가 지나쳐서 한 가지 약재가 온갖 병을 다 치료할 수 있는 것처럼 적혀 있지만, 실제로 써보면 한 가지 병도 치료할 수 없으니, 기재를 잘못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정성들여 정밀함을 추구하기도 하지만 깊이 연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론은 고원하나 실효를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제가의 학설은 종종 황제·신농·중경의 여러 서적과 어긋나기도 합니다. 만약 옳고 그른 것을 따져 바로잡지 않는다면, 옛 성인의 뜻이 천하에 밝게 드러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진(晉)·당(唐) 이래로 본초는 백 갈래, 천 갈래로 갈라지다가 《본초강목》에 이르러 그 수가 가장 많아졌는데, 사람 눈을 현란하게 할 정도입니다. 《본초삼가합주(本草三家合註)》의 주석은 심오함을 추구했지만, 참뜻을 더 흐리게만 했습니다. 서영태의 《신농본초경백종(神農本草經百種)》은 당시에 가장 뛰어났고 본초경의 본뜻에 상당히 부합했지만, 애석하게도 그 당시에는 서양의학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중의학적인 증거와 서양의학적인 증거를 모두 대면서 《신농본초경》에 주석을 달 수 없었습니다.
지금 선생님께서는 서양의학에 박식하시니, 황제·신농·중경의 책(《황제내경》·《신농본초경》·《상한론》)을 참고·종합해서 지극히 타당한 절충안을 만들어주십시오. 선생님께서 본초에 폐단이 없음을 밝혀주지 않으신다면, 누가 또 이런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비록 서양의 특이한 약물이나 최근에 새로 나온 약물을 일일이 예로 들어 설명할 수는 없지만, 대의를 드러나게만 한다면 하나를 미루어 셋을 알 수도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해서 추리해 나간다면 중약, 양약을 막론하고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아서 그 약성을 추리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바라건대 선생님께서는 홀로 감추어두지 마시고, 상세히 가르쳐주십시오.

나는 백룡 군의 이 말이 참으로 도탑다고 여겨, 그와 더불어 문답한 것을 이 책으로 만들었다.

34問 약초의 각 부위별 약성 차이
뿌리는 싹과 잎, 줄기, 꽃을 위로 키워 내야 하기에 약성이 상승하고, 씨는 공중에서 맺혀 아래로 떨어져 땅속에 들어가야 하기에 약성이 하강하며, 줄기와 몸통은 그 중간에 있으면서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어야 하기에 약성이 조화롭고, 가지와 잎은 옆으로 뻗어 자라야 하기에 약성이 발산한다. 그런데 약초마다 약성이 몰린 곳이 다른데, 어떤 약초는 뿌리에 몰려 있고, 어떤 약초는 열매에 몰려 있으며, 어떤 약초는 줄기에 몰려 있고, 어떤 약초는 잎에 몰려 있다. 약성이 몰린 약용 부위가 주치 작용을 나타내는 것이니, 대충 연구해서는 안 된다.

74問 《본초문답》은 약의 진성(眞性)을 변별하기 위해 노력했다
고금의 본초서에서 말한 내용을 빠짐없이 예를 들고 서양 과학 지식도 같이 아울러서 《영추(靈樞)》와 《소문(素問)》의 비밀스럽게 전해 내려오는 내용을 해석했다. 그리고 양약의 장단점 또한 예를 들면서 바로잡았다. 이 책이 비록 전문 본초서는 아니지만 본초의 정미로운 뜻은 이 책 속에 모두 담겨 있다.

75問 《본초문답》을 통해서 각 서적을 비교·평가·취사선택하라
내 생각으로는 이 책(본초문답)에서 논한 약성이 지극히 정확하다. 이 책의 뜻을 받들어 각 서적을 비교·평가한다면 헷갈리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취사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각종 의서를 버리고 나의 학설만을 따르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니, 의학에 마음을 둔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바로잡아주기를 바랄 뿐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