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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점현토역주 소문현기원병식

표점현토역주 소문현기원병식

유완소 (지은이), 소재진 (옮긴이)
  |  
물고기숲
2019-02-28
  |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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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점현토역주 소문현기원병식

책 정보

· 제목 : 표점현토역주 소문현기원병식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한의학
· ISBN : 9788998038380
· 쪽수 : 208쪽

책 소개

<소문현기원병식>은 <소문(素問)>의 현묘한 이치를 가지고 병의 근원을 찾는 공식을 기술한 책이다. 생소한 인명.지명.서명.편명 등의 고유명사를 쉽게 알고, 인용문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를 알 수 있도록 표점(標點), 현토(懸吐), 각주(脚注) 등을 달았다.

목차

前言
凡例
提要
素問玄機原病式原序
素問玄機原病式序
素問玄機原病式
五運主病
諸風掉眩은 皆屬肝木이라.
諸痛、 痒、 瘡瘍은 皆屬心火라.
諸濕腫滿은 皆屬脾土라.
諸氣膹鬱病痿는 皆屬肺金이라.
諸寒収引은 皆屬腎水라.
六氣為病
【風類】
【熱類】
【濕類】
【火類】
【燥類】
【寒類】
附錄(四庫全書總目提要의 醫家類의 劉完素와 關聯된 著作物)
《宣明方論》 十五卷 通行本
《傷寒直格方》 三卷 《傷寒標本心法類萃》 二卷 通行本
傷寒直格序
《金史》 卷一百三十一 〈方伎〉의 劉完素列傳

저자소개

유완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금원사대가(金元四大家) 중의 한 사람으로서 자字는 수진(守眞)이다. 스스로 호(號)를 통현처사(通玄處士)라고 하였으며 하간(河間) 사람이므로 유하간(劉河間)이라고도 부른다. 일찍이 이인(異人)인 진(陳) 선생을 만났는데, 유완소에게 술을 마시게 하여 크게 취하게 하더니, 깨어났을 때에 의술(醫術)을 통달하여 마치 전수받은 것이 있는 것 같았다. 이에 《내경운기요지론(內經運氣要旨論)》과 《의방정요선명론(醫方精要宣明論)》을 짓고, 용의(庸醫)들이 혹 망령된 설(說)을 내는 것을 염려하여 또 《소문현기원병식(素問玄機原病式)》을 지어서 《소문(素問)》의 글 중에서 다만 277자만을 들어서 2만여 자의 주(注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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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여 년간 후배들에게 한의학 고전과 유가 경서를 강독하였고, 《현토역해동의보감(懸吐譯解東醫寶鑑)》을 민족의학신문에 연재하였으며, 강남구 한의사회 초청으로 《침구대성(鍼灸大成)》과 《동의보감(東醫寶鑑)》을 강독하였다. 현재도 후배들에게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경의술문(經義述聞)》 및 《비위론(脾胃論)》과 《의학정전(醫學正傳)》을 강독하고 있다. 《내외상변혹론》의 표점·현토·역주는 이런 강의의 결과물이다. 역저로 《현토역해침구대성1(懸吐譯解鍼灸大成)》과 《현토역주의령(懸吐譯注醫零)》(한의학연구원)이 있고, 표점현토역주 총서로서 《표점현토역주소문현기원병식(標點懸吐譯注素問玄機原病式)》, 《표점현토역주의문봉갈(標點懸吐譯注醫門棒喝)》, 《표점현토역주보명집(標點懸吐譯注保命集)》, 《표점현토역주내외상변혹론(標點懸吐譯注內外傷辨惑論)》등이 있다. 《의문봉갈》은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고, 《내외상변혹론》은 2022년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다. 서울 노원구에서 소재진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https://www.facebook.com/soja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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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前言
宋나라 때에 新儒學이 일어나고 나서 신유학적 합리성을 갖춘 학자들이 의학에 투신하면서 한의학이 一新되었다는 것은 한의사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만한 사실이다. 그 시작을 열어젖힌 분들이 朱子와 동시대 인물인 劉完素와 張元素이다.
《內經》과 같은 古代의 書籍은 해석하기에 따라 다른 면모를 보이기 마련이다. 劉完素는 합리적 정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여 한의학의 고전을 해석하여 자신만의 이론을 세운 아마도 최초의 의사일 것이다.
劉完素 이후의 《內經》은 그러므로 劉完素 이전과 같은 모습일 수는 없었고, 후대에 劉完素를 비판하는 醫家들조차도 사실은 劉完素가 제시한 《內經》을 보는 눈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이러한 劉完素의 면모가 가장 잘 드러나는 책이 바로 이 《素問玄機原病式》이다.
15년 전부터 金 元 시대 大家들의 책을 사 모으고 읽기를 벼르다가 漢文의 벽을 넘지 못하여 울분이 나던 중, 4년 전에 謙山 선생을 뵙고 나서 희망과 절망을 함께 얻었다.
희망을 가진 것은 선생의 도움을 받으면 10여 년 벼르던 일을 할 수 있겠다는 것 때문이었고, 절망을 느낀 것은 漢文을 정말로 제대로 읽는 것은 十三經을 보고나서야 가능함을 알았기 때문이다.
선생을 처음 뵐 때부터 金元 시대 서적을 강독해 달라고 청할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이미 선생 문하에는 10여 년을 모신 제자들이 있어서 입도 벙긋하지 못하고 있다가, 드디어 1년 전에 용기를 내어 《素問玄機原病式》부터 강독을 청하였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이러한 책이 개인의 노력에 의해서라도 출판되는 것은 참으로 한의계의 다행이지만 또한 불행이기도 하다. 한의학의 분기점이 된 이러한 서적이 국가와 학계의 지원 없이 번역된 것에서 한의학계의 척박함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앞으로 계속하여 張元素와 李東垣과 朱丹溪의 書籍이 謙山 선생에 의해 강독되고 출간될 수 있다면, 한의계의 큰 다행이 될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한의학 고전을 읽을 때, 한문을 제대로 읽을 수만 있다면 고전 정복의 팔부능선에 올라서게 된다. 그러나 일부능선에서부터 씨름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팔부능선에 올랐다 하더라도 정상을 정복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선생께서도 항상 말씀하신다. “나는 이 글이 漢文의 文理로는 이런 뜻이라는 것만 전해드릴 수 있으니, 자세한 분석과 활용은 여러분의 명석한 두뇌로 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8년 11월 1일
勿助長 李鎔準 謹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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