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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

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

(강의, 사진 그리고 인생의 모든 문제들)

필립 퍼키스 (지은이), 박태희 (옮긴이)
  |  
안목
2024-03-09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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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

책 정보

· 제목 : 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 (강의, 사진 그리고 인생의 모든 문제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98043292
· 쪽수 : 152쪽

책 소개

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노트는 2001년 미국 오비프레스에서 출판되었고 2005년 한국에 번역 출판되었다. 사진과 삶에 관한 단상들이란 부제에서 보듯이 이 책에서 얘기하는 사진에 관한 담론들은 단지 사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아우르는 진실을 담고 있다.

목차

개정판을 내며 6
책을 펴내며 7
연습 #1 바라보기 15
사진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 18
단상 #1 아이디어 21
사진과 시 24
숙제 29
사진, 서구 문명 몰락의 원인 32
연습 #2 압핀 38
연습 #3 보는 방법 38
크기 45
연습 #4 의도 48
사진과 예술 51
헥토르 가르시아 56
텔레비전 60
연습 #5 첫 번째 과제 63
흑백사진과 컬러사진의 명암은 서로 어떻게 다를까 65
연습 #6 빛을 지켜보기 67
존 시스템 68
연습 #7 빛을 찍어보기 71
필름 현상하기
단상 #2 대형 인화 77
흑백사진의 편집과 인화 80
디지털 혁명 87
비평 91
인물 사진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 98
연습 #8 셀프 포트레이트 찍어보기 104
풍경 107
단상 #3 순수사진 114
디지털 사진에 대한 재고 115
단상 #4 게토 117
비평, 몇가지 생각들
내용-맥락-영향 126
니오타니 129
옮긴이 해설 132
옮긴이 후기 146
개정판 후기 148

저자소개

필립 퍼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군에서 기관총 사수로 복무하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제대 후에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마이너 화이트, 도로시어 랭, 안셀 애덤스, 존 콜리어 주니어에게 사진을 배웠다. 뉴욕 프랫예술대학의 사진과 교수로 40년간 재직했으며 사진학과의 학장을 역임했다. 뉴욕 대학교, 스쿨 오브 비쥬얼 아트, 쿠퍼 유니온에서 사진을 강의했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저서로는 50년 동안의 사진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사진강의노트Teaching Photography>, 사진집으로 <워릭 마운틴 시리즈Warwick Mountain Series>, <인간의 슬픔The Sadness of Men>, <한 장의 사진, 스무 날, 스무통의 편지A single photography, twenty days, twenty comments>, <바다로 떠나는 상자속에서In a box upon the sea>, <멕시코Mexico>가 있다. 예술가들에게 수여하는 구겐하임 재단, NEA, CAPS의 지원금을 받았고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뉴욕 현대 미술관을 비롯한 여러 뮤지엄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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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사진으로 M.F.A.를 받았다. 2006년 안목 출판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9권의 사진관련 서적을 펴냈다. 사진집으로 『사막의꽃』, 저서로 『사진과책』, 번역서로 『사진강의노트』가 있다. 건국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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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시장에 간다. 눈길을 끄는 사진앞에 선다. 그것을 5분 동안 바라본다. 사진에서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


이름을 주지도, 상표를 붙이지도, 재 보지도, 좋아하지도, 증오하지도, 기억하지도, 탐하지도 마라. 그저 바라만 보아라. 이것이 가장 힘든 일이다. 그러나 그저 보이는 게 찍힐 뿐이다. 카메라는 그저 파인더 안에 보이는 사물의 표면에 반사된 빛을 기록할 뿐이다. 그것이 전부다. 그것의 의미를 경험한다는 것, 몇 초에 불과하더라도 그것을 그저 바라만 보며 그 존재를 느낀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언어가 배재된 목소리, 음악의 선율, 도자기, 추상화, 그것의 현존, 그것의 무게, 그것의 존재와 나의 존재의 경이로움, 사실 그 자체의 신비.


요기 베라가 슬럼프에 빠졌다. 코치는 그에게 지금 무엇을 하는지 생각하면서 공을 치라고 충고했다. 요기는 타석으로 나갔다. 삼진 아웃을 당했다. 대기실로 돌아온 요기는 코치에게 말했다. “공을 치는 것과 생각을 동시에 할 순 없어요.” 나는 사진을 찍을 때 ‘전체’를 포착하도록 노력한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 나의 직관과 본능을 신뢰하지 않고 전체를 포착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그저 생각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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