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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올해의 작가상 2025 (Korea Artist Prize 2025)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88963034553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11-28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88963034553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11-28
책 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올해의 작가상 2025》에 관한 내용을 수록한 도록이다. 〈올해의 작가상〉은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공동으로 주최해 온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 후원 프로그램이자 수상 제도로, 매년 작가 4인(팀)을 선정하여 신작 제작과 전시를 지원해 왔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올해의 작가상 2025》는 4인(팀)이 가진 주제의 공통점보다는 태도의 공통점을, 전략의 다름보다는 방향의 다름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려 한다. 느슨한 연대, 모호한 인접지대로 작가를 모으기보다 적극적인 배치를 제안하고, 이로써 일어날 후속의 과정을 기대해 볼 요량이다. 이러한 방향성에 맞춰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 '사방치기'를 본뜬 가상의 놀이터로 작가들을 초대한다……《올해의 작가상 2025》의 작가로 선정된 김영은, 임영주, 김지평, 언메이크랩이 던지는 돌은 어떤 선을 그려낼까?
우현정, 「선 위로, 선 바깥으로 던지는 돌」
김영은이 구성한 한국인 디아스포라의 소리 풍경은 청자로 하여금 익숙한 인식의 틀을 내려놓게 만든다. 이러한 인식의 습관은 디아스포라가 민족주의적 상상력으로 구축된 지식 체계를 어떻게 흔들고 교란하는지를 지워버린다.
케이시 메시하, 「김영은과 경계의 청취」
김영은의 작업에서 우리는 소리가 어떻게 감각되고, 지각 가능해지며, 다시 지각 가능한 형태를 만들어 내는지를 작가가 집요하게 질문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소리는 (출처가 불분명하더라도) 대기를 통과하고, 벽을 넘어서, 공간을 가로지르며, 확산하고 의미화된다. 김영은의 작업에서 소리는 형태를 갖추고 하나의 세계를 불러낸다.
카를로스 키혼 주니어, 「형태에 조응하는 예민한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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