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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8057299
· 쪽수 : 426쪽
· 출판일 : 2017-01-12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저물면서 빛나는 바다가 고향이었다
· 연꽃의 꽃받침마을 20
· 유년을 더듬어 건진 기억 몇 조각 25
· 내 별명은 고집쟁이 뚝방맹이였다 33
· 형과 나는 망둥이 낚시의 달인이었다 36
· 고향 음식은 내 생명의 에너지 40
· 굿판이 열려야 떡을 얻어 묵제 45
· 마을명창, 장재석 어르신의 쑥대머리 48
· 사돈이 된 섬마을의 훈장님들 51
· 아버님은 딸 부잣집의 막내 외아들 56
· 어머님도 딸 부잣집의 다섯째 따님 58
· 아버님의 또 다른 이력 60
· 아버님의 간경화 65
· 내 외가의 뿌리는 부산 영도 68
· 외조부님은 우리 섬마을 염전의 선구자 72
· 소금과 염전 80
· 초록빛으로 물들던 시절 84
제2장 큰바위 얼굴을 만나다
· 벼이삭 서리와 구멍가게 90
· 도둑술 이야기 93
· 간재미와 홍어 96
· 나무와 물이 좋아야 살만한 섬이다 101
· 섬을 벗어나 다시 섬에 오르다 104
· 중학교에서 소문난 고집쟁이 106
· 소풍길에서 만난 큰바위 얼굴 108
· 아버님의 염부삽 공장 111
· 육영호(育英號)인지 육영호(陸英號)인지 114
· 섬놈, 뭍에 오르다 118
제3장 삼백오십년의 농민항쟁이 시작되다
· 양세(兩稅)바위의 전설 126
· 임진ㆍ정유 양란의 후유증에 희생된 섬 128
· 버려진 섬의 주인은 누구인가 132
· 새벽에 울린 신문고 135
· 전라감사 이호준의 선정 140
· 팔구포 구슬섬의 영세불망비 142
제4장 나라 잃고 내 땅 뺏기고
· 이완용이 팔아먹은 하의3도 148
· 하의3도 토지 급매사건 151
· 하의3도를 사버린 일본인 지주 155
· 안사람들의 친일파 응징 158
· 구속자 석방 미끼로 화해조서 작성 160
· 하의3도가 내 소유, 화해조서 무효 162
· 일본인끼리 짜고 치고 팔고 사다 164
· 하의소작인회의 결성과 해체 167
· 친일무뢰배 박춘금의 등장 169
· 오사카의 ‘재일본 하의노동청년회’ 173
· 하의면 농민조합의 탄생 175
· 하의도에서 몰매 맞은 박춘금 180
· 농민조합 해체와 도쿠다의 긴 수탈 183
· 하의3도 농민항쟁의 은인들 188
제5장 해방되자 미국 땅이 된 하의3도
·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섬 192
· 오림리의 ‘칠석농민항쟁’ 197
· 동생을 구하려다 죽은 형 205
· 두 발로 걷는 남자들은 모두 폭도 207
· 이녁 땅을 이녁 돈으로 다시 사다 217
· 인동초가 지천인 섬 219
· 논(畓) 한마지기가 150평인 섬 222
· 농민항쟁의 빛과 그림자 224
· 하의3도 풍수의 현대적 해석 230
제6장 눈물의 항구에서 삼킨 눈물
· 눈물의 항구에서 삼킨 눈물 238
· 누님, 시집가다 243
· 내게는 사춘기도 사치 245
· 기해년 돼지띠, 쌍칠년에 고3이 되다 249
· 형의 술내가 향기로운 날 253
· 처음 맛본 쓴맛이 더 쓰다 255
·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고 열병을 앓다 259
제7장 세금쟁이로 첫발을 내딛다
· 공무원이 되다 264
· 바다 없는 충주도 정이 들었다 268
· 민물고기도 회로 먹는다요 272
· 충주에서 청주로, 충청을 모두 만났다 274
· 월출산 굽이돌아 해남세무서에 부임 277
· 군대 영장이 날아왔다 280
· 운 좋게도 모면한 영창 284
· 개구리복으로 돌아오다 287
제8장 다시 세금쟁이를 시작하다
· 제대기념여행에서 절도범으로 몰렸다 290
· 다산의 목민심서를 만나다 294
· 목민심서에서 발견한 공직생활의 비법 297
· 첫선을 보다 301
· 목포에 깃들다 304
· 결혼 이듬해, 아들 태어나다 310
· 아내는 양림동 처녀 314
· 나는 크리스천이다 320
· 80년에 불탔는데 또 타면 안된다 323
· 넥타이 매고 6월의 복판을 서성이다 330
제9장 역사의 바다를 건너 세금의 강으로
· 일찍 일어난 새가 맛있는 먹이를 먹는다 334
· 11년 4개월이 걸린 8급 승진 337
· 여름여행 - 술도 살펴 따라야 한다 342
· 없는 죄도 뒤집어 씌우면 죄다 347
· 6년 만에 공주가 태어나다 350
· 세무서 일, 원목 진화씨 아들 찾아가소 352
· 특별승진, 노력 뒤의 값진 선물 355
· 마두금이 잠 재운 군산세무서 화재 359
· 국세 결손자에게 새롭게 출발(New start)할 기회 제공 362
· 국세인으로 3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되다 364
· “나를 키워준 NTS(국세청) 영원하리라” 368
· 영광의 길에는 그림자도 함께 한다 374
· 운동부족으로 시작한 골프 378
제10장 세무서장에서 세무서장으로
· 일선 세무서장에 첫 보임되다 384
· 강연과 기고는 제3의 일과 390
·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401
· 27년을 근무했더니 상(賞)도 타게 되었다 408
· 때가 있다는 공부, 때 늦게 이룬 공부 410
· 공직 끝내는 날, 마지막 약속 지킨 날 416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