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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

필연

김노환, 사라 (지은이)
  |  
해피북미디어
2017-04-2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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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

책 정보

· 제목 : 필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8079208
· 쪽수 : 112쪽

책 소개

밀양에서 수련원 '늘새의 집'을 운영하는 남편, 그 옆에서 '행랑채'라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아내. 50년을 함께 산 늙은 부부가 서로에게 주는 사랑의 시어를 책으로 펴냈다.

목차

필연이 아닐까

1부 -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필연必然 / 명당明堂 / 눈 / 붉은 홍시 / 내가 그린 꽃 / 새벽기도 / 기적 / 사랑하오 / 나무의 말 / 어머니 / 고인돌 / 사랑 말고는 / 딸에게 / 외할아버지가 / 나무의 사랑 / 슬픔 / 67회 생일을 축하하며 / 『노년의 지혜』를 축하합니다 / 각오의 힘 / 웃는 당신

2부 - 인생의 파노라마
인생의 파노라마 / 꽃 / 69회 생일에 / 알다가도 모를 일 / 순환循環 / 허기진 날 / 생명의 힘 / 반짝이는 언어 / 개미처럼 / 바느질하는 아들 / 사랑의 완성 / 나의 남편 / 꽃 / 제자들에게 / 역사 / 2015년 결혼기념일에 / 당신이 좋습니다 / 통증 / 나무 / 숨은 꽃 / 기도 / 나라와 아림이

3부 - 윤회
윤회輪回 / 슬픈 기억 / 노인의 싸움 / 돌멩이 / 신기루 / 눈물 / 작은 연못 / 깨달음으로 돌아오기를 / 약속 / 경계근무 / 사랑의 입맞춤 / 큐! / 거울 / 뒷말 / 말의 허구 / 절실한 사랑 / 행랑채 아침 / 오체투지五體投地 / 소박하고 우연한 기쁨 / 나무의 철학

저자소개

김노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 수련원 '늘새의 집' 이 책은 기 수련원 '늘새의 집'에서 오랫동안 수련해온 제자들이 자신들의 수련 과정을 기록한 수련 수기이다. 몸과 마음을 다쳐 힘들어했던 사람들이 어떤 수련 과정을 거쳐 치유되고, 어떤 요소에 집중했는지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상상은 허구의 세계가 아니며, 우리 내면에 잠든 무의식을 깨우고 에너지를 축적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상상은 내 몸과 마음을 향해 보내는 나의 간절한 희망의 신호이며 치유를 갈구하는, 무의식의 세계를 깨우는 구체적인 에너지이다. 상상을 통해 우리는 내 몸과 마음을 조절할 수 있고, 온갖 정보와 기억에 영향을 미쳐 결국 운명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을 얻는다. 내 무의식 속의 아픈 기억과 상처가 빠져나간 자리에 돋아나는 새살의 기운, 고생스러운 수련을 거치며 얻게 된 치유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다. 엮은이 김노환은 오늘도 늘새의 집에서 치유를 찾는 이들과 마주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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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경남 밀양 출생. 밀양에서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내고 이후 부산에서 ‘한국생활개선연구소’ 강사로 활동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며, 특히 야생화에 조예가 깊어 25년간 야생화를 그려왔다. 전통음식문화에도 관심이 많아 현재 밀양에서 차와 전통음식점 ‘행랑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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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집안이 뒤집어지고 온 동네가 다 알도록 모두가 독하게 말렸으나 우린 끝까지 사랑을 밀고나갔습니다.


앞주머니가 유행이던 시절, 카키색 바지에 티 차림의 그는 배우보다 옷 잘 입고 핸섬한 남자였지. 약국 윈도우 앞에서 언제쯤 지나가나 하염없이 기다리며 그를 보고 싶어 했지. 시골에서 내려온 후 나이가 차도 이끌리는 남자가 없었는데 우린 대체 어떤 인연이었는지, 그 사람을 왜 그리 기다렸는지. 세월은 흐르고 흘러 둘 다 하얀 머리로 밥상 앞에 마주 앉는다.


<노인의 싸움> 부산 갔다가 / 길에 차를 세우고 싸우는 / 늙은이 둘을 보았다 // 같은 늙은이로서 / 둘을 붙잡고 묻고 싶었다 / 단 한 번이라도 / 사랑을 고백한 적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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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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