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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찾아보는 이중섭 흔적

부산에서 찾아보는 이중섭 흔적

정석우 (지은이)
  |  
해피북미디어
2023-12-29
  |  
1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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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찾아보는 이중섭 흔적

책 정보

· 제목 : 부산에서 찾아보는 이중섭 흔적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98079826
· 쪽수 : 288쪽

책 소개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이중섭. 피란민으로서 이중섭은 어떤 생활을 했을까, 화가로서 부산 어디서 무엇을 그렸을까. 가장으로서 생계는 어떻게 유지했을까. 저자는 책과 회고담, 기사를 이어 붙여 부산에서의 이중섭을 재구성했다.

목차

들어가면서

1장 50년 12월 6일, 원산
2장 50년 12월 9일, 부산 적기 피란민 수용소
3장 51년 12월 범내골, “범일동 ‘하꼬방(판잣집)’”
4장 52년 6월, 이남덕의 일본행
5장 이중섭과 돈
6장 52년 여름, 동천 아틀리에
7장 52년 가을, 영도 대한도기 작업실
8장 52년 겨울, 문현동 판잣집
9장 부산의 다방과 이중섭
10장 53년 봄, 대청동 1가 20
11장 53년 여름, 가을, 영주동 〈판잣집 화실〉
12장 광복동 검문소

맺음말

저자소개

정석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안 가본 길 가 보는 것이 취미이기는 하나 대개 부산 근교일 뿐이다. 부산에 관심이 있는 것은 무슨 사명감이 있어서가 아니고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긴 호기심 때문인 것 같다. 부산 여기저기를 오가며 만나는 것들을 기록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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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적기 피란민 수용소의 벽이나 지붕은 함석이었고 바닥은 시멘트였다. 김인호는 거의 60년이 지났어도 ‘너무 추웠다’는 것을 뚜렷이 기억하고 있다. 겨우 가마니를 받아서 바닥에 깔고 부인과 아이들을 앉혔다. 따로 난방 시설이 없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제주도로 갔던 이중섭과 이남덕은 51년 12월, 부산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방 한 칸’을 구하지 못해 ‘늘 함께 살 수가 없었’다. 겨울이고 아이도 있는데 방을 미리 구해 놓고 온 것은 아닌 것 같다. 함께 살지 못했다면 따로 어디서 살았을까? 최열에 따르면 “아내와 두 아들은 일본인 수용소”에 들어갔다. 이때 “일본인 수용소는 감만동 적기 지구 피란민 수용소 내에 조선인과 구분한 영역”이라고 한다.


이중섭 가족이 살았던 범일동 1497번지(귀환동포마을)에서 남쪽으로 걸어서 5분 거리인 산언덕에 이중섭 전망대(범일동 1462-9)가 있다. 마사코 전망대라고도 한다. 범내골을 한눈으로 둘러보면서 이중섭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다. 이중섭이 거주했던 곳은 아니다. 전망대 카페 벽에는 “이중섭이 〈범일동 풍경〉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라는 설명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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