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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해 쏜 노인의 물총

세상을 향해 쏜 노인의 물총

김진규 (지은이)
  |  
새녘출판사
2015-12-2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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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해 쏜 노인의 물총

책 정보

· 제목 : 세상을 향해 쏜 노인의 물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8153205
· 쪽수 : 336쪽

책 소개

저자 김진규는 40년 가까운 세월을 언론인으로 살아왔다. 책 속에는 40여 년간의 언론인의 고군분투에 대한 회상과 언론인으로서 현 세태를 바라보는 안타까움과 절망,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에 대한 기대와 바람 등이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

목차

1부. 나라 장래를 걱정하다
백봉흑봉론 / 손자가 왜 조부모를 죽였을까? / 고양이 목에 방울 달 사람?
병역비리를 없애는 길 / 농자천하지대봉 / 세상이 우째 이리 더럽노?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왜 하나? / 속물들아, 놓아라! 놓아버려라!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국민과 기업’, ‘국민과 정부’ 사이가 너무 멀다/ 영어 제국주의
세계 속의 ‘한국’ 입지는? / 언제까지 ‘악의 유산’을 안고 살아야 하는가?
이것이 ‘새 노예제’의 단면인가? / 성매매를 생각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 / 독재자가 던져주는 ‘신선한 충격’
발상부터 틀린 검찰 / 이승만과 김구 / 이승만, 박정희 그리고 김대중
또 언론의 자유 후퇴인가? / 공공부문 노사관계를 생각한다 / 좌파와 우파
지도자보다 다부진 국민 / 북한 3대 세습의 원죄 / 무너진 교권, 그 책임은?
죽산 조봉암의 무죄판결을 보고 / 뻐꾹새를 닮은 얌체 군상
무바라크와 전두환 / 땅불리스, 돈불리제? / 자본주의의 망조인가?
학교폭력은 ‘어른 세계의 거울’이다 / 개천에선 용이 안 난다
일본은 용서할 수 없는 나라 / 형제간의 권력 싸움, 돈 싸움
일본인의 양심, 양심 / 묻지마 범죄 / 이명박 대통령의 퇴임 회견을 보고
갈등이 지금처럼 심한 적이 있었던가? / 인사가 곧 망사의 길 될 수도
또 종북이요, 포퓰리즘인가? / 도처에서 엇갈리는 명과 암
과잉학력시대 / 5.18현장 목격자로서 한마디 한다 / 지역감정의 원천
권세냐 돈이냐?

2부. 철이 들어 익힌 지혜
‘소견’에 관한 소견 / 농심, 이기심 / 거짓이 득실거리는 세상
떳떳하지 못한 삶 / 양심형과 철면피형 / 지혜로운 언어의 비유
나무가 정말 고맙다 / 고리타분한 남존여비
놓아야 할 때 놓을 줄 알아야 한다/ 1등 말고, 2등을 하라
부모와 자식, 그리고 부부의 연
손재는 횡재로, 횡재는 손재로 / 무위 / 불교 선승, 사업승, 생활승
인간의 조건 / 친구야! 참으로 부끄럽네 / 글을 쓴 뒤 크게 후회한 글
미니 관세음 보살 / 딸과 며느리 / 베푼 것보다 받은 것이 많은 삶
대중탕의 남녀불평등 / 공원에 버려진 큰 삽살개
법정스님을 추모하면서 / 진아를 보라! / 한 젊은 여류작가의 ‘방치된 비극’
가냘픈 한 송이 진달래꽃 / 봄날은 간다 / 욕을 입버릇처럼 하는 젊은이들
5cm 길이의 고목 뿌리 / 우리 집에 봄을 전해주는 꽃, 꽃향기
중생과 보살 사이 / 효도 대행업 / 록펠러와 이병철
사람의 마음, 개의 마음 / 금연 유감 / 불면의 고통 / 주부들의 두 행렬
작금의 유행어 힐링과 멘토 / 스마트폰 대란 / 신문의 미래는?
오지랖이 넓은 사람 / 너 언제 감옥 갈래? / 내가 골프를 그만둔 이유
부고 / 인연 / 라면 50년 / 돈과 행복은 비례하는가?
사전의료의향서의 필요성 / 내 안의 감옥 / 지옥 수리중
불행하지 않을 권리 / 배신과 굴종은 어떻게 다른가? / 기러기 아빠 유감
1천원 권 지폐와 연기법 / 쓰레기의 개념 변화 / 야생화처럼

3부. 우리는 어떤 노인이 되어야 할까?
우리는 어떤 노인이 되어야 할까? / 노인의 인생관
노인이 스스로를 아는 지혜 / 95세 노인의 수기
노인이 되어 느낀 노인의 특성 / 노인의 장수 / 나의 치매 경험
죽기 전에 버려라 / 폐지 줍는 노인이 늘어난다 / 부처 죽음 / 불우노인
무엇이 효의 으뜸일까? / 황혼이혼 / 어느 노인의 죽음 예찬
노인 요양병원 실태를 아는가? / 노인들의 외골 보수 성향 / 나 홀로 가구
노인들의 지하철 무료탑승이 아니꼽다고? / 노인의 호칭
노인의 눈에 비치는 관상 / 고독사가 매년 증가한다 / 우리의 노익장
90 88 23 4 / 퇴계의 밥상 / 복지국가로의 길 밖에 없다
사후세계는 있는가? 없는가? / 부모가 아이 앞에서 해서는 안될 말
나는 오늘을 어떻게 살고 있을까? / 만병 통치약은 있다
세태를 보는 눈 속의 눈 / 이제야 보이는 삶의 뒤안길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 아름다운 가게, 아름다운 눈물 / 외롭다고?
공자의 인간유형론 / 연말 자선냄비의 감명 / 1934. 12. 20

4부. 근심 걱정 줄이는 법
생각을 단순화하라 / 만연도방하 상념관세음 / 현재만을 생각하라
등산은 번뇌와 망상을 놓는 길 / 관세음보살의 첫 계시 / 무주, 하심, 방하착
현실을 어떻게 긍정할까 / 더 이상 필요한 것은 없다
과거를 생각마세요 / 하필 내가 왜? / 두 번째 계시-덤 인생
세 번째 계시-가피 / 사람다운 사람이 모여 사는 곳

5부. 나의 회고담
올챙이 기자시절의 비망록 / 참회의 눈물? / 요절한 여동생 양자의 현몽
일생을 통해 잊히지 않는 일 / 외할머니 사랑 / 유달산의 추억
호랑이 영어선생님의 은덕 / 후회 없는 선택
『그때 그 현장, 못 다한 이야기』 책을 보고/ 팔십 평생이 ‘감사합니다’
기협회장 선거와 나 / 나는 누구인가? / 음력으로 팔십이 되는 설날에
영산 할머니 / 임진강 /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겐또 / 막걸리
바랐던 일이 안돼서 ‘다행’ / 사설 / 무관의 제왕 / 울 엄마가 생각난다
내가 자란 고향집 / 스트라디바리 / 담배에 얽힌 이 얘기, 저 얘기
돈키호테 회상 / 아버지의 추억 / 마음을 달래는 가족사진

저자소개

김진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창녕 출생으로 마산고등학교, 고려대 정치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 정치학과 강사로 교직에 머물렀다가 뜻한 바 있어 언론계로 투신하여 중앙일보 사회부 차장, 한국기자협회 회장, 서울신문 사회부장 및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을 역임하고 국민일보 논설실장 및 이사를 끝으로 정년퇴임하였다. -경력- 1958~1961.7 연합신문 사회부 기자 1962.1~1965 동화통신 사회부 기자, 차장대우 1963.3~1965.8 동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강사 1965.9~1971.3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 차장 1970.3~1971.2 한국기자협회 회장 1971.4~1989 서울신문 사회부 부장,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 1991~1994 국민일보 논설위원실 실장, 이사 -상훈- 1984 새마을훈장근면장 -저서- 기자의 세계(1982), 아직도 안녕하십니까-시사평론집(1995), 도둑님시대-시사평론집(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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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론이 입을 다물면 국민은 험한 꼴을 당하기가 십상이라는 게 역사의 가르침이다. 언론의 자유가 만개한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를 살펴보면 그 답은 저절로 나온다. 각 언론 매체가 대통령이 바라는 대로 국가의 시책을 ‘전달’하기만 한다면 그 언론은 더 이상 언론이 아니다. 정부는 정녕 모든 매체가 또 다른 ‘국정홍보처’이기를 바라는가.


우리 민족이 역사상 일본인에게 당한만큼 오랫동안 혹독한 고초를 당한 적은 없다. 언젠가는 우리 겨레가 되갚을 날이 기필코 오리라고 믿는다. 그 시기가 지금 도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일본이 동지진에 서지진하며 온통 쑥대밭이 된다면 재건의 손길을 뻗힐 나라의 제1순위는 한국이다. 건설복구 노하우가 단단하지, 지리적으로 가깝지, 여러모로 우리가 과거에 당했던 갖가지 수모羞侮를 정중히(?) 갚아줄 기회가 될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6.25동란 이후 6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전 세계 우방의 도움으로 근근이 연명해오던 폐허의 땅, 한국은 어느 순간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를 향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나라로 변했다. 이런 한국인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도처에서 명明과 암暗이 엇갈리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명이 암보다는 조금 더 강한 나라, 한 구석은 썩어 문드러져 냄새가 물씬 나지만 다른 한편에선 선진先進의 새싹이 날이면 날마다 솟고있는 나라. 매사에 걱정이 앞서는 노인들의 눈엔 정말 한국이 ‘걱정스런 나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오늘도 희망을 저버리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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