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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레그

투아레그(Tuareg) 직장인 학교

(직(職)을 이겨내고 업(業)을 키워라)

손관승 (지은이)
  |  
새녘출판사
2017-03-20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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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레그

책 정보

· 제목 : 투아레그(Tuareg) 직장인 학교 (직(職)을 이겨내고 업(業)을 키워라)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98153366
· 쪽수 : 304쪽

책 소개

편집자, 기자, 특파원, 기업 CEO 등의 직(職)을 거친 후 본인의 진정한 업(業)을 찾은 저자가 다양한 강연과 저술활동을 해오면서 자신이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 시대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책을 집필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꿈의 폐활량을 넓히기 위해 투아레그처럼 떠나볼까요?

01 진정한 남자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02 여자 나이 서른 그리고 마흔
03 탈(脫) 명함 인생
04 직장인의 눈물
05 업(業)의 비밀
06 12권의 수첩, 그 안에서 새로운 길이 열렸다
07 인생의 그루브 타는 법
08 바람을 잡아라!
09 For Here or To Go?
10 카프카의 도끼와 프라하의 발톱
11 마침내 내 인생의 저자가 되다
12 그저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뿐이죠!
13 서른 살 태양의 후예가 되다
14 내 인생 10년 위한 ‘업(業) 업(up)’
15 냉정과 열정 사이, 교집합을 찾아라!
16 지식 유목민의 생존법 8가지
17 스타트업 킬러본능
18 CEO의 눈으로 읽는 피카소의 파워 스토리텔링
19 당신의 파스텔은 어떤 색인가요?
20 나를 스토리텔링하라!
21 리더의 필수품 ‘펀치라인’
22 스토리텔링 리더십
23 자기소개서에 당신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요!
24 성공을 부르는 마법의 수 ‘3’
25 어려울 때일수록 숲으로 가자!
26 그림동화에서 배우는 스토리텔링
27 그녀의 드라마에 신데렐라가 등장하는 이유는?
28 행복이란 몰입
29 좋은 회사란 어떤 회사?
30 가방끈 길이와 우정은 반비례?
31 초(礎) 연결사회의 네트워크
32 섹시한 도시와 렘브란트의 자화상
33 슈퍼주니어와 슈퍼시니어

저자소개

손관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MBC 베를린 특파원과 국제부장, 한류 플랫폼 기업인 iMBC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인문학을 경영과 여행에 접목한 전문작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 〈매일경제신문〉에 ‘리더의 소통’, 〈중앙SUNDAY〉에 와인과 글(인문학)의 만남인 ‘와글와글’을 동시 연재하고 있다. 〈한겨레신문〉에 ‘손관승의 새벽 3시’, 〈조선비즈〉에 ‘리더의 여행가방’을 연재할 때도 예리하면서 유머 넘치는 저자 특유의 글쓰기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세한대학교 교수와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로 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에 대해 가르쳤다. 《괴테와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 《me, 베를린에서 나를 만났다》 《투아레그 직장인 학교》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헨드릭 하멜과는 유럽 체류 시절 첫 인연을 맺은 뒤 오랫동안 그의 발자취를 따라다녔다.
펼치기

책속에서

“가끔씩 찾아오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용기를 내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
그의 조언처럼 신발이 맞지 않으면 발이 아프다. 먼 길을 갈 수 없다. 나는 다시 10년이란 먼 길을 앞두고 있다. 10년이란 먼 길을 가려면 우선 발이 편해야 한다. 대학은 학문을 하는 분들이 있는 곳이다. 나의 길이 아니었다. 양복을 벗고 청바지로 갈아입었다. 구두 대신 운동화를 신었다. 신기하게도 발의 통증이 모두 사라졌다. 어깨를 짓누르는 것 같던 무형의 압력도 사라졌다. ‘아깝다’는 마음보다 홀가분함이 먼저 찾아왔다.


내가 자유인이 되어 바뀐 것 가운데 하나는 넥타이를 맬 일이 적다는 점이다. 젊을수록 자유로운 분위기의 직장을 선호하지만, 그런 직장일수록 ‘장점이 곧 단점’이다. 자유에는 엄정한 책임이 따라오고 철저한 성과주의가 수반된다. 실리콘밸리의 구글 같은 회사는 행동이 자유로운 반면에 성과는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자유직업, 지식유목민, 멋진 말이긴 하지만 그리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남다른 기술, 차별화된 콘텐츠, 전문 지식 같은 무기가 없다면 그냥 넥타이를 매고 있는 편이 낫다.
적의 공격 한방에 인생이 훅 갈 수 있다. 검정색 터틀넥과 청바지를 입었다고 해서 스티브 잡스가 아니듯이 후드 티셔츠를 걸쳤다고 페이스북의 저커버그가 되는 것은 아니다. 혁신 없는 넥타이 풀기는 1회성 쇼일 뿐이다. 많은 기업과 리더들이 혁신의 고통을 외면하고 겉만 흉내낸다.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다. 다 끝났다고 절망한 순간 기적이 찾아왔다. 남들도 그렇고 내 스스로도 끝났다 생각했다. 답답한 심정에 업무수첩을 뒤적거렸는데 그것이 탈출구가 되었다. 새로운 길은 멀리 있지 않았고, 내가 걸어왔던 길 위에 있었다. 12권의 수첩이었다. 그 안에 숨어있던 스토리들은 너무도 소중한 무형자산이었다. 직(職)은 떠났어도 업(業)의 힘은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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