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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모르는 영재의 사생활

엄마도 모르는 영재의 사생활

(1400명의 천재 청소년들이 밝히는)

주디 갤브레이스, 짐 덜릴 (지은이), 정수민 (옮긴이)
유아이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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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모르는 영재의 사생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도 모르는 영재의 사생활 (1400명의 천재 청소년들이 밝히는)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98156732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17-07-20

책 소개

이 책은 1400명에 달하는 천재 청소년들을 설문 조사하여 확인된 그들의 관심사와 고민에 초점을 맞추어 영재성, 지능과 같은 영재 학생들의 특성에 관한 정보와 함께 진로 문제, 교우 관계, 심리적 문제 등 그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목차

감사의 글 ⦁6
머리말 ┃ 모험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7

Part 1. 영재와의 첫 만남
영재성의 정의 ⦁21
영재성은 부담일까, 축복일까? ⦁23
영재에 관한 흔한 루머들 ⦁26
문화에 따라 영재가 달라진다? ⦁29
영재에 포함되지 못한 사람들 ⦁34
두 배 더 특별한 아이들 ⦁42
2E가 된다는 것 ⦁54
교육제도 말고, 스스로를 믿어라 ⦁55

Part 2. 지능을 설계하다
지능에 관한 다섯 가지 질문 ⦁63
IQ란 무엇일까? ⦁68
IQ가 진짜로 의미하는 것 ⦁71
시험을 망쳤을 때 이렇게 생각해보자 ⦁74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여러 가지 검사들 ⦁77

Part 3. 영재의 엄청난 능력
영재는 ‘강렬’하다 ⦁101
또 다른 강렬한 요소들 ⦁109
강렬함은 정상이다 ⦁113
괴짜 같아도 괜찮아 ⦁114
나의 성격을 알아보는 법 ⦁119
한때 괴물이었더라도… ⦁122

Part 4. 영재의 뇌를 들여다보다
불타는 뇌 ⦁124
뇌를 들여다보는 이유 ⦁126
생각 나무 가지치기 ⦁128
영재들은 원래 정신없나요? ⦁129

Part 5. 스스로에 책임감을 갖는 법
위대한 기대, 초라한 결과 ⦁137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145
완벽주의의 그림자 ⦁149
천재는 과연 타고났을까? ⦁159
시간 관리도 배워야 한다 ⦁168
공부 습관을 혁신하라 ⦁177
스트레스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181

Part 6. 즐거운 학교 만들기
똑같은 교육과정은 좋지 않다? ⦁188
영재의 권리를 주장하는 4단계 방법 ⦁197
선생님에 대해 공부하기 ⦁203
선생님이 거절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8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면 ⦁215
홈스쿨, 잘 부탁해 ⦁235
뷔페 접시에 음식 담기 ⦁243

Part 7. 대학 그리고 미래
대학으로 가는 길 ⦁250
어떤 대학을 선택할까? ⦁256
대학의 대안: 가보지 않은 길 ⦁278
인턴십: 열정을 찾아가는 길 ⦁286
불확실한 것의 아름다움 ⦁289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자 ⦁292
21세기 취업 시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93

Part 8. 사회가 실전이다
우정이란 무엇일까? ⦁305
나와 잘 맞는 친구를 찾는 법 ⦁315
놀림의 진실 ⦁325
놀림이 괴롭힘으로 변할 때 ⦁332
인터넷에서 똑똑하게 행동하는 법 ⦁338
부모님이 바라는 것과 내가 바라는 것 ⦁340

Part 9. 영재 그리고 10대로 산다는 것
롤러코스터는 이미 출발했다 ⦁351
영재와 GLBTQ ⦁355
내가 우울하다고? ⦁361
지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366
인생철학을 이야기하다 ⦁373
존재감이 희미할 때는 철학을! ⦁375
앞으로 어떤 일이 우리를 기다릴까? ⦁382

추천 자료 ⦁383

저자소개

짐 덜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짐 덜릴(박사)는 켄트주립대학의 교육학 교수이자 오하이오 주, 트윈스버그의 영재 교육 교사로서 30년 넘게 특별한 아이들을 가르쳤다. 어린이와 교육 분야에서 17권의 책을 저술했다. 영재 교육 상담을 위해 영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및 터키 등 수많은 나라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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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 외국어대학교 서반어학과 졸업 후 몬트레이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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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개의 영재 청소년들은 영재라는 명칭을 받아들이기보다는 ‘견뎌냈다’는 것이다. 오른쪽 어깨에 있는 점이나 항상 머리스타일을 망치는 관자놀이 주변의 뻣뻣한 머리카락을 없앨 수 없는 것처럼 여기에 신경을 덜 쓸수록 아이들은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


ADD 또는 ADHD가 있는 영재는 학교에서 또 다른 문제를 이겨내야 한다. 과제가 반복적이거나 자기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일반 영재들보다 더 빨리 집중력을 잃기 때문이다. 그 결과 수업 시간에 이야기한 중요한 정보를 듣지 못해 나쁜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총명한 아이일수록 좌절감은 더 크다. 이들은 또래보다 자의식이 강하고 예민하다. 실패 경험에 민감하기 때문에 자신을 오히려 뭔가 모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자신감과 학습 동기가 더욱 결여돼 열등생이 되기 쉽다.


지능 지수, 사회성 지수, 감성 지수는 아주 뛰어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힘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본래 가지고 있는 창의력과 상관없이 뇌를 훈련하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연습이다. 창의력을 자주 갈고닦아 보자. 새로운 정보를 예전의 아이디어에 접목해보고 예전 정보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해보는 것이다. 양방향으로도 생각해본다. ‘변칙적’으로 우뇌를 사용해서 생각해보고, ‘논리적’인 좌뇌도 사용해서 생각해보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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