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중세 교회의 뒷골목 풍경

중세 교회의 뒷골목 풍경

(교회사 뒤에 숨겨진 중세인들의 문화와 삶)

박양규 목사 (지은이)
예책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3개 4,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중세 교회의 뒷골목 풍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세 교회의 뒷골목 풍경 (교회사 뒤에 숨겨진 중세인들의 문화와 삶)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98300180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9-05-20

책 소개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 시리즈 3권. 중세 교회사의 뒷이야기에 숨겨진 중세인들의 삶과 문화를 통해 오늘날 한국 교회가 배울 수 있는 통찰을 엿보는 책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중세를 보다
‘중세’ 라는 단어가 남긴 단상 | 중세와 한국 교회 | 연암이 준 중세의 영감

1장 제프리 초서와 『캔터베리 이야기』
제프리 초서와 캔터베리 순례자들 | 캔터베리에서 벌어진 사건 | 캔터베리에서의 대화

2장 법률가의 이야기_ 성속 투쟁
중세의 시작에 선 등불, 보이티우스 | 카롤링거 르네상스 | 신성 로마 제국의 출현 | 카노사에서의 대화

3장 성직자의 이야기_ 약자들에 대처하는 방법
성직자들의 알려 주는 꿀팁 | 이단에 대처하는 방법 | 유대인들과의 대화

4장 소환리의 이야기_ 마녀를 사냥하는 방법
종교 재판소 | 마녀사냥에 동참한 사람들 | 마녀와의 대화

5장 탁발 수도승의 이야기_ 수도원에서 생긴 일
수도원 운동의 시작 | 스콜라 철학과 보편 논쟁 | 윌리엄 오컴과의 대화

6장 기사의 이야기_ 신의 이름으로
역사 속의 십자군 이야기 | 십자군 비하인드 스토리 | 십자군들과의 대화

7장 의사의 이야기_ 흑사병
흑사병에 걸린 유럽인들 | 신의 징벌 | 흑사병과의 대화

8장 캔터베리가 주는 교훈
제프리 초서가 하고 싶었던 말 | 안셀무스 | 스티븐 랭턴 대주교

9장 제프리 초서와의 대화_ ‘사랑하라, 그리고 저항하라’
제프리 초서의 무덤 앞에서 | 제프리 초서와의 대화 1_ 사랑하라 | 제프리 초서와의 대화 2_ 저항하라

에필로그 | 브뤼헐, 그림으로 믿음을 묻다

저자소개

박양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회 교육 콘텐츠에 관한 한 독보적인 저자는 설교자이자 역사가, 인문학자다. ‘한 번도 듣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그의 강의와 저서는 수많은 독자와 학생들이 열광한다. 역사, 인문학, 예술을 넘나들며 성경을 가르치고 있으며, 특히 신구약 중간사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강의로 손꼽힌다. 시그니처 저서 『중간사 수업』은 종교 분야 1위에 올랐으며(2024년), 후속작 『다니엘 수업』은 한국 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획된 성경 수업 시리즈 3종 중 두 번째 책이다. 대영박물관의 역사성은 물론 동시대의 문헌과 자료를 접목해서 성경을 풀어냈다. 총신대 신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 서양사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영국 애버딘대학교에서 신구약 중간사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에서 교회 교육을 총괄했으며, 현재 삼일교회 협동목사로서 유튜브 채널 〈교회교육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소명학교와 푸른나무학교에서 교육자로 활동하며 동료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꾸준히 집필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저자는 『중간사 수업』, 『인문학은 성경을 어떻게 만나는가』, 『리셋 주일학교』, 『다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중세 교회의 뒷골목 풍경』, 『청소년을 위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1,2』 등을 썼고, 그 밖에 다수의 저서와 공저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쓰인 중세 이야기다. 만일 이 책이 사실(fact)의 나열이었다면 중세사는 감정과 도덕, 인격을 상실한 채 사건(event)만 언급했을 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거인들이 보고 느꼈던 중세를 함께 공감하면서 그 시대의 감정, 인격, 눈물을 현재와 나누려고 한다. 통치자들이나 영웅들이 아닌 그 시대를 살아가던 우리와 같은 처지의 중세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 “프롤로그 |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중세를 보다 ” 중에서


왕과 대주교의 힘겨루기는 종교와 정치의 주도권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싸움이었지만, 생존의 암흑기를 헤쳐 나가야 할 사람들에게는 사치일 뿐이었다. 국왕이 외치는 애국심이나 대주교가 외치는 속죄는 현실에서 동떨어진 그저 ‘관념’이었다
:: “1장 제프리 초서와 캔터베리 이야기』” 중에서


중세는 교회가 지배하는 사회였지만 결코 성경적인 사회는 아니었다. 교회의 순교자들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의해 처형되고 사라졌던 것은 역사의 증언이다. 중세를 살펴보면서 현재와 대화해야 할 화두는 무엇일까? 교회는 세상보다 합리적인가, 더 관용이 많은가, 더 민주적인가,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가치가 존중되고 있는가?
:: “2장 법률가의 이야기_ 성속 투쟁”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